다행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후 한국은 태풍의 피해를 크게 받지 않았다. 하지만 15호 태풍이 언제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을태풍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이다. 1주일 이내의 일기 예보를 전달하는 한국기상청과 일본기상청의 예측 정보에는 15호 태풍의 발생을 확인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윈디닷컴에서의 유럽기상청(ECMWF)과 미국기상청(GFS)의 예측 모델로 10일 이후의 기상 상황을 예측을 할 수 있다. 오늘은 미국기상청에서의 15호 태풍 덴무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 모델이 확인이 되어 기록을 남겨볼까 한다. 미국기상청(GFS) 예측 모델에서 15호 태풍 덴무 9월 24일 발생 가능성 예측 유럽기상청과는 달리 미국기상청에서 15호 태풍 덴무가 9월 24..
2021년 9월 19일 17시 18분 일본의 기후현 히다지방(일명 일본의 지붕 북알프스라고 함)을 진원으로 최대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일본기상청은 5.0 미국지질조사소는 5.2로 발표를 했다. 진양 부근에 활화산 야케다케가 지진의 진동으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관측 카메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이 지진으로 넓은 지역에 낙석이 발생하고 등산로가 무너졌다. 구글 어스 일본 야케다케 활사산 위치와 3D 영상 이번 일본의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북알프스 히다산맥이다. 일본 열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히다산맥이다. 일본에는 높이 3000m 이상의 산이 26개가 있다. 그중 11개가 일본의 북알프스 히다산맥에 속해 있다. 지금도 지질적 융기를 계속하고 있고,..
2021년 9월 18일 오후 현재 일본 오사카를 지나서 하마마쓰 인접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태풍으로서의 일생을 마친 듯하다. 14호 태풍 찬투는 9월 17일 19시경에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쓰시에 상륙을 했었다. 그래서 일본에 2021년에 상륙한 3번째 태풍으로 기록이 되었다. 길고 길었던 14호 태풍 찬투의 인생, 여생을 정리해보는 글을 써본다. 슈퍼태풍 문워크 일본으로 급우회전 길고 길었던 14호 태풍 찬투 - 일본 횡단 완료 일본기상청에서는 9월 17일 예상보다 더 남쪽으로 내려와서 동쪽으로 횡단하였다. 9월 17일 어제 예상과는 달리 9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발표된 내용으로 보면 14호 태풍 찬투는 온대저기압으로 소멸을 했다. 이번 14호 태풍 찬투는 크게 3가지의 특징을 가졌던 매..
2021년 9월의 가을태풍의 2번째가 될 수 있는 15호 태풍 덴무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는 유럽기상청(ECMWF) 예측 정보가 있어서 관련된 내용을 윈디닷컴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지금 14호 태풍 찬투는 일본을 침투, 강타하고 있다. 한국에게는 착한 태풍이 되어버린 14호 태풍은 일본에게는 나쁜 태풍이 되어버렸다. 이제 발생할 수도? 아니면 미발생이 될지도 모르는 미래의 15호 태풍 덴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14호 태풍 찬투는 일본에 상륙하고 피해를 주고 예비 15호 태풍 덴무는 베트남 발생 가능성 지나치게 태풍의 수명이 길었던 14호 태풍 찬투가 이제 막바지 생명력을 일본 열도에서 태우고 있다. 다행히 한국은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갔다. 무서운 태풍으로 발달 확률이 높은..
2021년 9월 17일 오후 2시 14호 태풍 찬투는 일본 대마도 남쪽 인접 해상까지 이동을 한 상태이다. 14호 태풍 찬투는 착한 태풍 - 일본에게는 잔혹한 태풍이 되었다 14호 태풍 찬투의 현재 추측 위치에서의 윈디닷컴의 비구름 예측 모델 사진이다. 지금 현재 일본 대마도는 엄청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 다행이다. 14호 태풍 찬투는 한국 입장에서는 촉촉한 비만 내리게 되는 착한 태풍이 되어버렸다. 위의 카카오맵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도로 CCTV 2곳을 살펴보니 카메라가 흔들리지도 않고, 비만 촉촉이 내리고, 비구름이 많이 보이는 수준이다. 하지만 일본 대마도 상황은 분명 혼란스러운 상태일 것이다. 일본기상청의 14호 태풍 찬투의 예측경로를 살펴보자. 금일 오후 1시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
14호 태풍 찬투의 이동 경로가 지도 상에서 1mm, 10mm의 차이로 계속 수정되고 있는 각국 기상청의 모습이 보인다.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는 2021년 9월 17일 새벽 3시경에 제주도 남쪽 약 60km 인접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이 태풍으로 제주도는 지금 이 시간 이후 24시간 이내 누적강수량이 약 200~400mm가 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다. 제주도는 오늘 저녁 늦게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게 되어 시속 100~140km/h의 강한 돌풍이 제주도 전역에 강하게 불 것이다. 가을 반전 드라마 같은 14호 태풍 찬투 - 마지막 반전 일본 중앙부 관통 예정 2021년 9월 16일 저녁 8시경 현재 제주도 전역에는 14호 태풍 찬투로 인해서 직접 영향권에 들..
14호 태풍 찬투는 추석 전에 마지막 회를 하는 아침 드라마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슈퍼 태풍 찬투, 타이완으로 가는 14호 태풍, 중국 남부로 가는 14호 태풍, 중국 상하이로 가는 태풍, 2일 동안 주차하는 14호 태풍, 한국으로 오는 14호 태풍, 제주도 관통하는 14호 태풍, 부산으로 상륙하는 14호 태풍, 일본 규슈 지방 상륙하는 14호 태풍 찬투 등 많은 시나리오가 난무하는 즉 각국 기상청이 모두 당황을 하듯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인 14호 태풍 찬투는 이제 마지막 회가 다되어가는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되어버렸다. 14호 태풍은 추석 전까지 마지막 힘을 모아서 제주도 남동쪽 해상을 지나 일본으로 향하는 마지막 여정이 예고편이 방송되고 있다. 14호 태풍 찬투 마지막 여정 - 일본으로 여행..
2021년 9월 14일 저녁이다. 어제 저녁 글 포스팅에서 하루가 지나갔다. 14호 태풍 찬투는 어제 단독으로 일본을 향한다는 고집을 피웠던 유럽기상청의 예상 이동 경로와 같이 움직이고 있다.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 미국기상청, JTWC, 독일기상청 모두가 제주도 위쪽으로 이동 후 부산을 지나간다는 예측을 하고 있을 때 유럽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 후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하는 예측을 했었다. 유럽기상청의 어제 저녁의 예측이 맞았다. 일본기상청과 JTWC는 어제의 유럽기상청의 예상 경로와 동일하게 14호 태풍 찬투의 이동경로를 업데이트했다. 단독 유럽기상청 14호 태풍 예측 승리 -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대마도 그리고 기타큐슈 상륙 강타 예정 유럽기상청의 9월 13일에 예측한 5일 이후의 예측..
2021년 9월 13일 저녁 늦게 14호 태풍 찬투 소식으로 암울한 지금. 유럽기상청의 태풍 이동경로가 업데이트 되었다. 엄청나게 좋은 소식으로 태풍의 이동경로가 급선회 하듯이 수정이 되었다. 당초 중국 상하이에 머물다가 제주도 북쪽 해상을 지나서 한국으로 향한다는 예측과 다르게 제주도 남쪽 부근 해상으로 이동을 하다가 대형 태풍으로 세력을 강화하면서 일본 규슈지방 후쿠오카에 상륙 강타하는 이동 경로이다. 14호 태풍 찬투는 이런 경로가 역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각국 기상청에서 이동 경로에 많은 관심을 연구하듯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14호 태풍 찬투 이동경로 대결 유럽기상청 VS 한국-일본-미국-JTWC-독일 기상청 2021년 9월 13일 현재 14호 태풍은 중국 상하이를 향해 이동 중이다. 약 2..
14호 태풍 찬투가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에서 제주도를 향해서 북상하고 있다. 현재 타이완 북북동 부근 해상을 지나가고 있으며 중심 최대풍속 46m/s으로 초대형 태풍의 바로 아래 단계인 대형 태풍의 모습을 유지한 상태이다. 이에 내가 최근 신뢰를 하고 있는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 JTWC에서 예측 정보를 업데이트했는데 예측 이동 경로가 제주도 북쪽 해상을 지나 부산에 상륙 관통할 것으로 예측을 했다.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 유럽기상청 미국기상청 모두 14호 태풍 찬투 한국으로 향한다고 예측함 태풍을 이해하려면 태풍의 중심의 최대풍속의 세기에 따라서 등급을 나눈다. 그 구분에 대해서 내가 정리한 표를 항상 스치듯 보고 나서 이 글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2021년 9월 12일 오후9시경 14호 태풍 ..
2020년 지난해부터 여름이 되면 붕괴설이 난무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댐 중국의 싼샤댐이 또 붕괴의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2021년 올해는 작년보다 상황이 2배 이상 더 좋지 않다. 최근 중국 대륙 전역에 쏟아진 폭우로 싼샤댐의 수위가 2020년 수위보다 더 높은 역대 최고 수위를 갱신하며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고 중국 양쯔강 수리부가 2021년 9월 9일 밝혔다. 중국 샨샤댐 역대 최고 수위 - 더블 태풍 접근으로 붕괴 위기설 확산 중국 양쯔강 수리부는 2021년 9월 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싼샤댐의 수위는 168.31M를 기록해서 2020년 8월에 기록했던 최고 수위 1607.65M를 넘어서면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이 경고는 실제 상황인데 싼샤댐의 설계..
한국 뉴스에서 9월 9일 오후부터 날씨 예보 코너에서 14호 태풍 찬투의 발생과 한반도와 일본을 향해 올 수 있다고 일제히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가능성이 있다고 알리고 있는데, 금일 오후 10시에 한국기상청에서 14호 태풍에 대해서 9월 14일 이동 경로가 포함된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우려가 현실이 되는 형국이다. 타이완 북동쪽으로 스쳐가서 중국 상하이에 상륙을 하지 않고 한국과 일본을 향에 북상할 것이라는 것이다. 한국기상청의 14호 태풍의 예측과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측, 그리고 윈디를 통한 유럽기상청, 미국기상청의 예측 모델을 확인해보겠다. 글 순서 (INDEX) 한국기상청 - 14호 태풍 찬투 예측 설명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 - 14호 태풍 찬투 예측 설명 윈디(유럽기상청) - 14호 태풍 ..
2021년 9월 6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태풍 13호 꼰선이 탄생이되었다. 13호 태풍 꼰선 옆에 먼저 태풍이 될 것 같았던 94W 열대저기압(열대요란)은 오늘 9월 7일 오전 9시에 14호 태풍 찬투가 되었다. 2021년 8월 태풍의 전반기 시즌에 이어진 후반기 시즌 태풍 쌍두마차의 출현이 곧 발생한다. 다행스럽게도 2개의 쌍두마차 태풍은 한국에 피해가 없이 중국과 필리핀으로 간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한국기상청 13호 태풍 꼰선과 14호 태풍 찬투의 발생을 알리다 한국기상청의 13호 태풍 꼰선의 정보를 살펴보면 9월 6일 오후3시에 태풍으로서의 이름을 달았다. 오늘 9월 7일 오후 9시경에는 필리핀 마닐라 남동쪽 약 280km 부근에 상륙을 한 모습이다. 9월 8일까지 필리핀 육상에 있다가 9월 1..
역시 하루가 지나서 태풍 발생 및 이동경로에 대한 예보 시뮬레이션이 바뀌었다. 비전문가인 내가 상상한 가설 4개에서 전문가 집단이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방향이 비슷해졌다. 하루 만에 가장 큰 변화는 태풍의 발생이 전혀 없다고 예상하고 있던 유럽기상청의 갑작스러운 예측이다. 어제 발생한 열대요란 95W, 먼저 발생한 열대요란 94W 2개의 열대요란들이 모두 태풍으로 된다. 태풍의 쌍두마차가 달리는 형상의 더블 태풍이며, 필리핀과 중국을 강타하고, 한국과 일본으로 향한다는 급작스럽고, 충격적인 예측 시뮬레이션 예상이다. 자세히 알아보자. 미국기상청의 승리-또 다른 예측 경쟁 2개의 더블 태풍(유럽기상청) VS 1개의 태풍(미국기상청) 2021.09.05 - [이슈] - 2021년 9월 태풍 시즌 후반기 - 1..
2021년 9월의 첫 태풍은 발생하는가? 안 하는가? 미국기상청과 유럽기상청의 태풍 예보에 대한 신경전을 보이는 양상에 윈디의 독일기상청 ICON 예측 모델에서도 태풍으로 발달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기압이 예측되었다. 이제 이 문제의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발달의 가능성에 대해서 다음 주에 결론이 날 것이다. 그리고 다음 주 초반에 중국에서 발생되는 태풍급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할 예정이다. 이 강력한 태풍급 저기압으로 한국의 넓은 지역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13호 태풍 꼰선의 발생 가능성의 신경전 미국기상청 VS 유럽기상청 그 결과는 다음 주 중에 나타남 9월 초부터 숨 가쁘게 달려왔다. 2021년 9월 태풍의 후반전 시즌 초기부터 각국 기상청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아래의 정리된 표를 보면 미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