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일 15시 29분 남태평양에서 큰 지진이 발생을 했다. 지진의 규모는 7.3으로 추정된다. 지진의 진원의 깊이가 500km 정도로 깊어서 쓰나미 경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진이 발생한 장소가 뉴질랜드의 바누아투이며 지진계의 속설인 '바누아투의 법칙'으로 10월 2일 이후 2주 이내에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누아투 대지진 발생으로 10월 2일 이후 2주이내 일본 대지진 발생 가능성 이번 지진은 호주의 동쪽 뉴질랜드의 북쪽 바누아투이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을 해보겠다. 지진이 발생한 장소는 바누아투 지역(Vanuatu region).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M 7.3으로 대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2021년 10월 ..
16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을 떠나갔다. 10월의 둘째 날을 맞이한 지금 또 다른 태풍의 그림자가 다가올 가능성을 미국기상청(GFS)에서 예측을 내놓았다. 태풍 1개가 아니라 태풍 3개가 1~2일 차 간격으로 동시에 발생하는 '태풍 트로이카'가 발생할 가능성이 시뮬레이션 결과에서 도출되었다. 우선 먼저 발생이 예측이 되는 예비 17호 태풍 라이언록은 10월 5일경에 열대저압부가 발생한 시점 이후로 세력을 키우면서 남중국해 북서쪽으로 이동을 한다. 이후 10월 9일경에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2개의 열대저압부가 연이어 발생한다. 만약 아래의 예측 사진으로 된다면 10월 중순은 태풍의 잔치가 벌어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미국기상청(GFS) 17호 태풍 라이언록 예측 모델 (2021년 10월 2일 기준) 2021년..
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한 지 9일 차가 되는 날이다. 2021년 10월 1일이 되었다. 매우 강한 세력의 16호 태풍 민들레가 일본 남쪽 해상을 빠르게 얼마 전 강력했던 태풍의 눈이 보였던 모습은 아니지만 강한 비구름의 소용돌이는 여전하다. 태풍은 이제 일본 도쿄의 남쪽 이즈제도를 통과한다. 이제 도쿄는 태풍의 강풍역에 아래의 위성사진을 보면 확실이 보일 것이다 일본 전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게 되었다. 그리고 16호 태풍 민들레에 대한 글은 오늘로서 마치도록 하겠다. 글의 마지막에는 윈디닷컴 및 GFS 로우 데이터 예측 모델에서 17호 태풍 라이언록이 10월 초에 곧 발생하는 것으로, 그리고 18호 태풍 곤파스와 19호 태풍 남테운이 10월 중순에 1~2일 차 간격으로 발생한다는 충격적인 예측이 나..
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한지 8일차가 되는 날에 일기를 쓰듯이 포스팅하는 글을 시작한다. 이제 며칠 안남았다. 윈디닷컴에서 현재 위성사진을 보면 16호 태풍의 위치가 매우 일본에 접근을 한 상태이다. 이제 일본 도쿄는 태풍이 도착하기 1일전이 된다. 태풍의 경로가 약간 동쪽으로 더 휘어지기를 바랬지만 오히려 서쪽으로 약 10km 수준으로 더 접근을 했다. 그래서 일본 도쿄 인근지역에는 초속 15m급의 강풍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일본기상청 및 각국 기상청이 예측을 하고 있다. 일본기상청 및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 - 16호 태풍 민들레 예측 및 예상 경로 (2020년 9월 30일 기준) 일본기상청의 16호 태풍 민들레의 상세한 예보를 확인해보자. 10월 1일이 태풍의 영향에 대한 피크를 예상하..
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한 지 7일 차이다. 발생 초기부터 꾸준한 태풍의 일생을 관찰하고, 상황을 기록하는 글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7일 차 글을 시작하겠다. 태풍의 눈이 110km(반경 55km)으로 마지막 눈을 크게 뜨며 라스트 스퍼트를 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호 태풍 민들레는 9월 29일 수요일 오전 9시에 중심기압 935 hPa, 대형 태풍(매우 강한)의 크기, 중심최대풍속 50m/s, 시속 15km의 이동 속도로 10월 1일 금요일 이즈 제도에 접근을 하여 넓은 지역에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일본 도쿄에 가까운 바다로 이동을 예상한다고 예보하였다. 일본기상청 및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 - 16..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한 지 6일 차 되는 날이다. 매우 강한 세력의 태풍의 상태가 되고 있다. 태풍의 강풍역이 확대되고 있다. 강풍역은 초속 15m 이상 강풍의 영역이다. 16호 태풍 민들레는 강풍역의 반경이 500km 이상의 대형 태풍이 되었다. 태풍의 중심에서 떨어진 곳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이 태풍이 한국으로 오지 않아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관심도가 매우 떨어졌다. 하지만 나는 또 태풍에 대한 5일 차 글을 쓰고 있다. 일본기상청 및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 - 16호 태풍 민들레 예측 및 예상 경로 태풍이 눈이 확실히 보이는 태풍은 초속 15m 이상의 강풍역, 초속 25m 이상의 영역을 폭풍역이라고 하는데 태풍의 크기는 강풍역의 크기가 결정이 된다...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한 지 5일 차 되는 날이다. 지금 필리핀 동쪽 해상에는 16호 태풍 민들레는가 태풍다운 모습을 갖추었다. 지금 현재는 슈퍼 태풍의 밑 단계인 대형 태풍의 모습으로 일본을 향해서 북상하고 있다. 전날에는 카테고리 5 등급으로 슈퍼태풍의 타이틀을 달았었다. 2021년 올해 들어서 슈퍼 태풍은 2호 태풍 수리개, 14호 태풍 찬투에 이어서 3번째가 16호 태풍 민들레가 되었다. 16호 태풍 민들레의 경로는 일본 열도에 가까워 질수록 동쪽으로 크게 휘어지는 경로를 각국 기상청들이 예측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태풍의 오른쪽에 태평양고기압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풍은 고기압 주변의 시계방향의 바람을 타고 이동을 하고 있다. 만약 태평양고기압 세력이 강..
2021년 9월 26일 일요일 16호 태풍 민들레가 발생한 지 4일 차 되는 날이다. 오늘 현재 위성사진을 통해서 이 태풍의 살펴보면 카테고리 5 등급의 재앙적인 슈퍼 태풍이 된 상태이다. 매우 무섭게 우리를 노려보는 듯 태풍의 눈이 떠졌다. 16호 태풍이 눈을 뜨고 노려보고 있는 곳은 일본 도쿄 혹은 오사카가 될 예측이 나오고 있다. 다행히 태풍의 눈은 한국을 외면하고 있다. 16호 태풍 민들레는 오늘 이후로도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9월 27일 월요일에는 슈퍼 폭탄 태풍이 될 것으로 예측이 된다. 16호 태풍은 슈퍼태풍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30도 이상의 바다에서 충분한 수증기를 꾸준히 공급을 받고 있다. 또한 '연직시어'라고 불리는 육상과 하늘의 바람의 차이가 작아서 태풍이 ..
2021년 9월 25일 현재 16호 태풍 민들레는 전날 24일보다 상당히 오른쪽(동쪽)으로 많이 움직였다. 각국 기상청에서는 이번 태풍은 초속 75m의 슈퍼태풍으로 발달을 한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의 상황과 이후의 예측 결과로는 일본 본토까지 올라가서 상륙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아래의 현재의 메인 타이틀 위성사진을 보면 16호 태풍은 태풍의 눈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 1~2일이 지나면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것이다. 16호 태풍은 3일 이내 즉 발생 6일 차가 되면 가장 큰 힘을 가진 태풍의 세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글 마지막에 알릴 글로벌 예측 모델 중에 미해군 글로벌 환경모델(NAVGEM)에서는 일본 오키나와 인접 해역으로 접근을 ..
2021년 9월 23일 21시 북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태풍이 발생을 했다. 이 태풍의 이름은 민들레이며 16호 태풍이 되었다. 같은 날에 2개의 태풍이 연이어 발생을 했다. 먼저 발생한 태풍은 15호 태풍 뎬무이다. 뎬무는 번개처럼 베트남에 상륙해서 없어질 태풍이라서 이번 글에서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겠다. 한국기상청과 일본기상청의 16호 태풍 민들레의 정보와 예측 경로를 살펴보고, 윈디닷컴을 통해서 향후 10일 이후의 태풍의 예상 경로를 확인하도록 하겠다. 이제 아시아 각국 기상청이 바쁘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16호 태풍 민들레는 최소 초대형 태풍 최대 슈퍼 태풍을 뛰어넘는 카테고리 4의 등급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현재까지 각국 기상청에서 예측을 하고 있다. 아마 오늘까지만 좀 더..
결국 내가 개인적으로 어제 당초 예상했던 것과 같이 뒤늦게 발생한 TD 21W = 15호 태풍 뎬무 / TD 20W = 16호 태풍 민들레가 되는 수순으로 되어가고 있다. 태풍에 흥미를 느껴서 관심을 두고 꾸준히 글을 포스팅했었는데 이런 예측 결과가 나오다니 스스로 만족감을 가지고 다시 글을 써본다. 다시 한번 알린다 한국기상청에서는 2021년 9월 23일 16시 40분에 15호 태풍 뎬무의 발생을 알렸다. 중국 단어의 발음상의 차이로 처음에는 덴무라고 했으나 한국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뎬무라고 알렸으니 나도 이제 15호 태풍 뎬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일본기상청은 한국기상청보다 20분 빠른 시간 9월 23일 16시 20분에 15호 태풍의 발생을 알렸다. 15호 태풍 뎬무의 정보는 조금 간단히 확인하고..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이하 JTWC)에서 90W 열대요란과 99W 열대요란이 열대저기압(TD)이 되었다고 경고 수위를 높였다. 그리고 빠르게 태풍 15호와 16호가 발생하는 예상(예측) 경로를 내놓았다. 99W은 TD 20W가 되고, 90W는 TD 21W가 되었다. 이제 TD 20W와 TD21W는 15호 태풍, 16호 태풍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 15호 태풍 덴무와 16호 태풍 민들레의 발생 정보와 이동 예측 경로를 확인해보자 2021.09.22 - [이슈] - 15호 태풍 덴무 - 99W 90W 2개의 열대요란 중 누가 과연 태풍이 될까 15호 태풍 덴무 - 99W 90W 2개의 열대요란 중 누가 과연 태풍이 될까 어제와 달리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는 조금 더 분주해진 모양이다. 9..
어제와 달리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는 조금 더 분주해진 모양이다. 90W 열대요란이 추가적으로 탄생했다고 한다. 이로서 15호 태풍, 16호 태풍이 될 씨앗들이 2개가 갑자가 나타나버렸다. 15호 태풍의 이름은 '덴무', 16호 태풍의 이름은 '민들레'이다. 태풍의 병아리라고 하는 열대요란은 먼저 발생한 99W는 여전히 붉은색으로 그 위험 신호가 매우 높고, 이번에 새로 발견된 90W는 주황색으로 조금 낮은 경계 수준이다.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이하 JTWC)에서 전일 먼저 알린 괌 남동쪽에 위치한 99W는 여전히 빨간색 표시로 24시간 이내에 열대저기압 발달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경고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오늘 새로운 90W 열대요란의 발생을 알렸다. 90W의..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oint Typhoon Warning Center - JTWC)에서 15호 태풍 덴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태풍의 씨앗 99번째 열대저기압의 발생을 알렸다. 태풍의 병아리라고 불리는 열대요란의 탄생이다. 붉은색의 원의 의미는 24시간 이내에 태풍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의미이다. 15호 태풍 덴무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까? 15호 태풍의 예상 경로를 미국기상청은 2~3일 전부터 예측을 하고 있었다. 뒤늦게 유럽기상청 또한 내용을 업데이트해서 예측을 하기 시작했다.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 15호 태풍이 될 가능성의 99W 열대요란 발생 알리고 감시 들어감 한국기상청은 약 1주일 이내의 태풍 발생에 대한 예측과 예보를 내놓고 있기 때문에 아직 태풍에 대한 공식..
대서양의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의 화산이 9월 19일 50년 만에 폭발(분화) 했고, 지금 현재도 분화를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당국에 의하면 약 5500명의 주민들이 피난을 했다고 한다. 이 지역에서는 수일 전부터 지진이 활발해지면서 화산 폭발(분화)에 대한 경고 및 예고가 되고 있었다. 스페인 라팔마 섬 50년 만에 화산 대폭발 화산이 분화 한 곳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서쪽으로 450km 떨어진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인구 8만 명의 라팔마 섬 남부에 있는 쿰브레비에하 화산이다. 백두산 천지처럼 1개의 화구가 있는 화산이 아니라 여러개의 화구가 남북으로 이어진 화산의 형태이다. 쿰브레비에하 화산에 몇몇 화구 중에서 현재 용암을 분출하고 있고, 화산재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방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