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 한국시간 15시 15분에 미국 알래스카 앞바다에서 규모 8.2의 거대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2021년 들어 지구 상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대의 규모라고 한다. 미국기상청 산하 국립쓰나미경보센터는 즉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한다. 각국에서 속보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진의 근원은 미국 알래스카 페리빌 남동쪽 104km 규모는 M8.2 2021년 올해 들어서 최고 규모의 지진이다. 2021년 3월 5일 뉴질랜드 케르마덱제도에서 규모 8.1의 발생했는데, 이 지진을 상회한 8.2의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수정메르칼리진도계급은 8 그러나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긴급하게 미국 국립쓰나미센터는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쓰나미가 각국에 도달하는..
일본 미야기현에 상륙했던 태풍 8호 태풍 네파탁이 7월 28일 15시에 일본 아키타현 바다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면서 한국만 평온했던 2021년 7월의 태풍 3개의 짧은 일생이 마무리가 되었다. 하지만 북서태평양 바다에는 태풍의 전 단계인 열대저기압이 발생하고 있다. 본격적인 2021년 8월의 태풍 시즌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경 6호 태풍이 사라진 자리에는 온대저기압이 자리잡아서 황하유역에 어마어마한 비를 내리고 있다. 아래의 윈디의 비, 번개 예보를 보면 아직도 중국에는 엄청난 비를 내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며칠 전 중국 하남성 일대에 큰 비가 내렸고, 하남성의 중심 도시 정저우에서는 1시간에 200mm의 천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지금 상황으..
일본 현지 상황을 알아가기 좋은 유튜브 채널 '박가네'를 즐겨 보는 나는 8월 29일 오늘 날짜로 영상이 업데이트되어 영상 내용을 글로 남겨 보려 한다. 일본 현지 삿포로에 살고 있는 박가네 부부는 코로나 백신을 드디어 접종하려고 비행기를 타고 도쿄까지 간다고 알리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박가네 채널 일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제 현실과 문제점을 알려준다 일본 북단부에 있는 홋카이도 본도(本島)와 부속 도서로 된 지방의 삿포로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가 같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박가네 라는 유튜버가 있다. 유튜버 부부인 것 인가? 부부는 코로나 백신을 맞기를 많이 기다렸다고 한다. 그 기다림 끝에 드디어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전한다. 하지만 거주하고 있는 삿포르에서 접..
2021년 7월 28일 새벽 6시 8호 태풍 네파탁이 결국 예정대로 일본 내륙에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에 상륙을 했다. 일본에 상륙하는 2021년 올해의 첫 태풍이다. 2020년 작년에는 일본에 태풍이 상륙한 적이 없어서 이번 8호 태풍 네파탁은 2년 만에 일본 땅을 밟는 역사적 태풍이 되었다. 그리고 직전에 6호 태풍 인파는 중국 내륙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변하면서 소멸이 되었다. 8호 태풍 네파탁은 7월 28일 저녁시간에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각국 기상청이 예상을 하고 있다. 8호 태풍은 동해로 빠져나간 후 바로 온대저기압으로 바뀌어 소멸된다. 온대저기압으로 변한 후에도 7월 30일 금요일까지 동해에서 가만히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8호 태풍 - 네파탁 일생 2021년 7월 22일 일본 남쪽 해상..
예측이 매우 어려웠던 8호 태풍 네파탁의 일본 열도 상륙지점이 확정되었다. 각국 기상청의 예측이 한 도시를 지목했다. 2021년 7월 28일 새벽 도쿄 북쪽 미야기현 센다이시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도호쿠 지방의 최대 중심도시이다. 이런 상황에 7월 27일 새벽에 센다이 바로 아래 후쿠시마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태풍에다가 지진 동시에 발생하는 위험한 일본이라는 나라, 그리고 위험해지는 2020 일본 도쿄 올림픽이다. 일본 지진 상황으로 7월 27일 새벽 05시 19분 후쿠시마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올림픽은 부흥 올림픽이라고 일본 정치인들이 광고 했는데 하지만 도호쿠 지방은 태풍 및 지진으로 2중, 3중으로 고통을 받는 고통..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낮 12시 예상한 것으로 6호 태풍 인파가 중국 대도시 상하이에 상륙을 하였다. 오랫동안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 태풍이었지만 태풍의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세력이 약해졌다. 원래 태풍은 내륙에 상륙하면 힘을 잃어 생명력이 없어진다. 중국 대륙에 상륙하는 순간부터 이미 예정된 결과이다. 각국 기상청이 예상 한 시나리오로 이제 중국 대륙에 본격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8호 태풍 네파탁이 일본 열도에 접근을 하고 있다. 8호 태풍은 태풍의 눈이 접근하기 전에 태풍의 외곽 세력이 도호쿠지방에 먼저 걸치게 된다. 그래서 7월 26일 저녁부터는 일본 열도는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게 될 것 같다. 8호 태풍 네파탁의 중신은 아직 확실하게 보이지 않는다. 태풍의 눈..
2021년 7월 25일 낮 12시 6호 태풍 인파가 동중국해를 북상하고 있는 중이다. 7월 26일 월요일에는 중국 상하이에 상륙을 하는 것으로 각국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한국 뉴스에서는 중국에 대한 물난리 뉴스 및 태풍 뉴스는 보도를 안 하고 일본 올림픽 소식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현재 대자연의 재앙을 온몸으로 견디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지인 사진작가님의 제주도에서의 파도 사진 및 동영상을 보니 엄청난 파도가 역동적으로 느껴졌다. 인스타그램 동영상과 내용을 보더라도 "제주도 바다가 난리가 났다. 남쪽에 태풍급 거대한 소용돌이가 올라오는데 한국 뉴스에는 왜 보도가 없지? 내가 최초 인것인가?"라는 글의 내용이다. 이처럼 국내 언론은 중국으로 돌진하는 6호 태풍 인파 및 곧 일본으로 돌..
역시 인간이 하늘의 뜻과 태풍의 발생 그리고 이동 경로를 정확히 100% 맞춘다는 것은 무리인듯하다. 어제 올린 8호 태풍 네파탁이 생성되는 것은 아직 미정이라고 하면서 태풍 예보에 대한 글을 마무리하였는데 하룻밤 동안 다시 지구의 기후가 변덕을 내었다. 2021년 7월 23일 저녁 9시 일본 남동쪽 태평양 해역에서 8호 태풍 네파탁이 갑자기 발생돼버렸다. 이번 글의 핵심이다. 7월 23일 저녁 8시에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중에 8호 태풍 네파탁이 발생해버린 셈이다. 8호 태풍은 6호 태풍 인파보다 세력이 약하다. 약하지만 태풍은 자연재해이다. 8호 태풍 네파탁 일본 상륙 확정 9호 태풍 루핏 발생 가능성 높아 네파탁과 루핏 모두 일본 상륙한다면 전설적인 ..
이제 태풍에 대한 정보 및 이동 경로에 대한 글이 대장정의 마무리가 되는 것 같다. 어제 만든 글이 효과가 있었는지 슈퍼 태풍급으로 몸집을 키워 한국 서해로 북상해서 한국 상륙을 하는 미국기상청 시뮬레이션이 아닌 유럽기상청 시뮬레이션 예보가 맞아가는 것 같다. 그리고 8호 태풍 네파탁의 발생 확률이 갑자기 떨어져 버렸다. 아마 6호 태풍이 매우 오래 존재해서 주위 고기압들이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6호 태풍 인파 중국 내륙 상륙 확정 된듯 미국기상청, 유럽기상청 모두 중국으로 이동 경로 예상 8호 태풍 네파탁은 아직 발생 확률이 적음 6호 태풍 인파 - 중국 내륙 상륙 예정 오랫동안 세력을 키운 무서운 태풍 정말 다행이다. 우리 한국 입장에서이다. 그러나 중국은 초비상 사태이다. 너무 오랫동안..
2021년 태풍 상황이 심상치 않다. 태풍에 관련된 글을 2개 포스팅하고 연이어 3번째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예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태풍의 이동 경로와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윈디라는 기상 사이트를 이용해서 태풍을 지켜보고 있다. 초유의 관심은 6호 태풍 인파와 8호 태풍 네파탁이다. 특히 6호 태풍 인파가 초특급 슈퍼 태풍으로 발전을 한다는 것은 미국기상청과 유럽기상청의 동시의 견해이다. 앞서 포스팅한 태풍 정보는 대부분 유럽기상청이 틀렸기 때문에 나는 미국기상청 태풍 예보를 신뢰하게 되었다. 옆 나라 일본 또한 8호 태풍 네파탁으로 큰 피해가 예상이 된다. 오늘 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6호 태풍 인파의 이동 경로이다. 미국기상청과 유럽기상청의 태풍 예상 이동 경로가..
2021년 7월 19일에 포스팅한 2021년 6호 태풍 인파와 7호 태풍 츰파카에 대한 글이 이슈가 많이 된 듯하다. 윈디를 이용해서 태풍의 이동경로와 태풍정보를 전달했는데, 갑자기 홍콩 쪽에서 새치기를 하듯 새로운 태풍이 발생이 되어서 예상을 했던 7호 태풍 츰파카는 조그만 녀석으로 홍콩에 자리하게 되었다. 일본 도쿄 올림픽 악재의 하나가 될 태풍은 8호 태풍이 되었다. 8호 태풍 이름은 네파탁 이다. 6호 태풍 인파는 마카오에서 제안한 불꽃의 의미이며, 7호 태풍 인파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안한 목련꽃 같은 꽃의 이름이다. 마지막으로 8호 태풍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가 제안한 이름으로 전설적인 전사의 실제 이름이라고 한다. 참 아이러니하다. 일본을 향할 8호 태풍 네파탁이 전설적인 전사의 뜻의 태풍이라니...
2021년 7월 17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했다. 열대 저기압으로 바뀌어 곧 태풍으로 발전했다. 제6호 태풍 이름은 인파(Infa)이다. 유럽중기예보센터는 이 태풍의 발생을 예측 못했다. 하지만 미국 기상청은 정확히 예측을 해냈다. 7월 19일 월요일, 20일 화요일, 21일 수요일에는 중심 기압이 940 hPa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을 예보하고 있다. 6호 태풍 인파는 대만을 관통해서 중국 남부에 상륙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은 큰 태풍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유럽기상청은 그리 큰 태풍이 아닐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일본 남쪽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을 할 것이라고 한다. 7호 태퐁 츰파카(Cempake) 이 태풍은 2021년 7월 23일 오전 9시의 도쿄 올림픽 개막실..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지옥의 공기 폭탄을 받았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커진 저기압과 바이칼호 부근의 고기압 사이에서 큰 기압 차이로 강한 바람이 불어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 근처에서 황사가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에서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 황사는 잠잠했었다. 그래서 이제 최근 10년 안에 발생한 황사 중에서는 가장 심각하고 강력한 황사라고 한다.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아래의 IQAir Earth 에어비주얼의 베이징 부위를 보면 매우 짙게 미세먼지가 표시되고 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지옥같은 짙은 색의 미세먼지 상황 US AQI지수로 베이징은 1,448 이다 낮에는 US AQI 지수가 400~500수준을 기록하다가 저녁 늦게는 위 사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