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결국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다가 한국 내륙에 상륙하는 것으로 하루가 지나서 각국 기상청의 예상을 모두 뒤엎어 버렸다. 2021년 올해의 기상 및 날씨 상황은 정말 예측을 하기 힘든 것 같다. 어제 예상으로는 한반도를 향하다가 열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져서 한국으로 상륙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한반도에 상륙해서 매우 빠르게 이동한다. 다행인 점은 이 태풍이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12시간 이내 하지만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를 가지고 와서 한반도 넓은 지역에 비를 뿌릴 것 같다. 비로 인한 피해가 최소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기상상황은 시시각각 변한다. 1시간 전에 봤던 예측이 지금 보면 바뀌어져 있다. 늘 최신 기상 상황을 살펴보고, 각 지역의 ..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서서히 북상을 하고 있다.구름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소용돌이도 나타나서 태풍의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면 이 태풍은 열대저기압으로 모습을 바꾼다. 열대저기압으로 모습을 바꾼 태풍은 출력을 높이고 속도를 올리면서 소리 없이 한반도에 접근을 하게 된다. 2021년 한반도에 처음으로 상륙을 하는 태풍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었으나 각국 기상청의 예상으로는 상륙을 못하게 된다. 하지만 열대저기압의 변신한 모습으로 상륙을 하지만 태풍은 태풍이다. 12호 태풍 오마이스 스텔스 폭격 모드로 한반도 접근하다가 들켜서 상륙 못하게되다 지금까지 각국 기상청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던 스텔스 폭격기와 같은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태풍으로서의 위성사진 모습이 보인다. 일본..
2021년 8월 20일 21시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결국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발생해버렸다. 열대저기압 16W에서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이름이 바뀌어 각국 기상청이 긴급히 알리고 있다. 이 오마이스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제안한 배회라는 뜻의 이름이다. 이름처럼 갈 곳을 잃고 태평양을 헤매고 다니다가 이제 목표를 정한 것 같다. 12호 태풍은 한국을 향하고 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8월 7일 태풍의 병아리가 태평양 날짜변경선 부근에서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9호 태풍, 10호 태풍, 11호 태풍이 사라진 뒤 홀로 남아서 태평양을 지배할 것으로 모두가 주목을 했었다. 8월 13일, 8월 14일 이 시기에 거의 태풍이 될 뻔 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태풍이 못되었다. 8월 1..
장시간 일본에 있던 장마전선(가을장마)이 이번 주말부터 한반도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제 한국에도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반복하는 장마기간 중의 날씨가 이어진다. 잠시 잊고 있던 열대저기압 16W는 너무 조용히 북상하고 있다. 이 열대저기압 16W는 아직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 마치 소리 없이 움직이는 스텔스 폭격기 같은 태풍이다. 조용한 암살자가 될 수 있는 예비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노리고 있다. 한편 선상강수대의 재앙으로 매일 폭우가 쏟아지던 일본 후지산에서 대규모 토석류가 발생했다고 한다. 한국 또한 일본의 장마전선의 홍수 피해처럼 8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많은 양의 물폭탄 집중호우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유럽기상청은 경고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기상청에서는 ..
열대저기압 16W의 생명이 무척 대단하다. 16W가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될 확률은 희박해졌지만 소멸도 안된 상태로 이동 중에 있다. 결국 질긴 생명력으로 비록 태풍이 되지는 못했지만 한반도를 향해 꾸준히 이동을 해서 장마전선과 중국에서 이동하는 온대저기압과 합치게 되어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은 예상을 하고 있다. 유럽기상청 = 미국기상청 태풍이 못된 열대저기압 16W 한국으로 향하고 온대저기압과 합쳐진다고 예상 윈디에서 유럽기상청의 예측 모델을 살펴보면 열대저기압 16W가 태풍이 여전히 될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16W 열대저기압은 8월 19일 북상을 시작한다. 느리게 움직여 8월 22일 일요일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하고, 8월 23일, 24일 한국 대한해협까지 올라온..
현재 일본은 오랜 기간 머물러 있는 장마전선(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일본은 매일 기록적인 폭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에 따른 피해로 강의 범람, 침수, 홍수가 발생하고, 기록적인 피해가 발생 중이다. 그러나 2021년 8월 20일 금요일부터는 상황이 바뀌게 될 것 같다. 이 장마전선(가을장마)이 북상을 해서 한반도에 걸리게 된다. 최근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발생될 것인가? 의 화두의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과의 진검 승부는 유럽기상청의 예측이 가장 정확했다. 지난 9호 태풍 루핏에 대한 사례에서도 미국기상청은 태풍 발생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었지만 당시 유럽기상청에서는 처음부터 태풍이 발생을 해서 일본 열도 방향으로 이동, 관통할 것을 예측했었다. 예상이 맞았다. 2021년 기상 예측에서 유럽기상청의..
2021년 8월 13일 일본 도쿄 남쪽 1200km 떨어진 해저 화산 후쿠도쿠오카노바 가 분화(화산 폭발)를 했었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화산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8월 15일 관측에 의하면 직경 1km의 말굽모양의 새로운 화산섬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해당 지역에서 새로운 화산섬이 출현한 것은 35년 만에 발생한 일이라고 한다. 2021.08.14 - [이슈] - 일본 해저 화산 후쿠도쿠오카노바 대폭발 - 화산 폭발 연기 17km 역대 최대 일본 해저 화산 후쿠도쿠오카노바 대폭발 - 화산 폭발 연기 17km 역대 최대 2021년 8월 13일 일본 도쿄 남쪽 1200km 떨어진 해저 화산 후쿠도쿠오카노바 가 분화(화산 폭발)를 했다. 이때 발생한 분연의 높이는 17km 백두산 화산 폭발 ..
옆 나라 일본은 축구 경기에서의 물폭탄 홍수 재앙의 전반전이 끝나고, 오늘부터 또다시 후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즉 한국에 대한 일기 예보를 해야 할 것 같다. 언제쯤 대한민국에 큰 비가 내릴 것인가? 일본과 같은 물폭탄 재해가 예측이 되고 있는가? 이런 글은 며칠 전부터 계속 나는 언급하고 있었다. 마음속으로는 깔끔하게 우리에게 이로운 비를 내리기를 바랐다. 아직도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하지만 유럽기상청의 예측 시뮬레이션은 하루가 지난 오늘도 변동은 없고, 더 큰 피해가 올 것 같은 예측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오고 있다.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부터 8월 25일 새벽 3시까지 한반도 전역에 일본과 같은 정체전선 즉 가을장마가 3일간 강력하게 자리 잡고, 선상강수대를 ..
일본의 최악의 홍수 피해가 아직도 야후저팬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다. 지난주부터 일본 전역에 정체되고 있는 장마전선(가을장마)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를 남기고 비가 약해지는 곳도 있지만 장마전선이 잠시 남쪽으로 물러났다가 다시 북상하면서 8월 16일 ~ 20일까지 다시 일본 각지에 폭우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을 일본 언론은 알렸다. 조금 걱정스러운 것은 유럽기상청에서 예측한 8월 21일부터 이 정체전선(가을장마)이 중국으로부터 띠모양으로 형성이 되어서 8월 25일까지 많은 비를 뿌리는 선상강수대의 발생을 시뮬레이션 한 것이다. 한편 예비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13호 태풍 꼰선의 발생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 윈디에서 미국기상청의 예보에 태풍의 형태를 한 저기압이 사라졌다. 유럽기상청의 예보는 변함없이 ..
미국국립해양대기청에서 발표한 2021년에는 지구 관측 142년 만에 가장 더웠던 것으로 발표를 했었다. 전 세계 각국에서 폭염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중에 중국 물난리에 이어 옆 나라 일본 열도에 장마전선(가을장마)이 정체해서 어제에 이어 광복절인 오늘도 폭우로 인해 침수, 홍수, 범람, 산사태 등으로 일본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일본에는 지금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쪽에서 동쪽으로 "대기의 강"이 흐르고 있다. 한편 멀리 카리브해의 아이티에서 규모 7.2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전 세계가 산불, 폭염, 홍수, 지진, 화산 폭발 등의 재난의 연속이 되고 있다. 일본 비 피해 대앙급 - 다음 주까지 피해 이어질 듯 (대기의강, 선상강수대) 서일본을 중심으로 짙은 비구름이 서쪽에서 동쪽..
2021년 8월 13일 일본 도쿄 남쪽 1200km 떨어진 해저 화산 후쿠도쿠오카노바 가 분화(화산 폭발)를 했다. 이때 발생한 분연의 높이는 17km 백두산 화산 폭발 이후 최대 규모의 화산 폭발이다. 일본해상보안청은 화산 폭발 규모가 너무 크고 더 이상 접근이 어려워서 관측할 수 없다고 전하면서 근처를 이동하는 선박과 항공기의 주의를 요청했다고 한다. 일본 도쿄 남쪽 해상 1,000km에 현재 화산 활동을 하고 잇는 니시노시마가 있고, 그곳에서 200km 남쪽에 이오토(유황도)가 있다. 이오토 남쪽에 이번에 해저에서 폭발한 후쿠도쿠오카노바 해저 화산이 있다. 3곳 모두 바닷속에 화산의 산체를 숨기고 있지만 일본의 후지산보다 더 큰 대형 화산들이다. 특히 후쿠도쿠오카노바는 완전히 바다에 잠겨있는 해저 ..
현재 한국 남쪽에 장마전선이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 이 장마전선은 중국 대륙에서 한국 남해 먼바다를 거쳐서 일본 열도에 매우 길게 걸려있다. 이 장마전선을 경계로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해서 일본 열도에 엄청난 대재앙급으로 비를 내리고 있다. 한편 12호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16W가 서쪽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일본 남쪽 바다에서 해저 화산이 대폭발을 했다고 한다. 일본 장마전선(가을장마) 정체 선상강수대 대재앙 홍수 발생 그리고 해저 화산 대폭발 2021.08.13 - [이슈] - 2021년 8월 태풍정보 - 12호 태풍 경로와 나비효과 일본 규슈 장마 물폭탄 2021년 8월 태풍정보 - 12호 태풍 경로와 나비효과 일본 규슈 장마 물폭탄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주말의 시작을 알린다..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주말의 시작을 알린다. 현재 장마전선(가을장마)이 한국의 남해안 남쪽 바다에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이 장마전선은 일본 열도에 떡하니 걸려있다. 가을장마이지만 여름장마 후반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여름장마 후반에는 엄청난 비를 쏟아낸다. 장마전선이 다행히 일본 쪽으로 아래로 내려가서 현재 일본 규슈 지방에는 매일매일 가우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한다. 한편 12호 태풍 마이어스의 발생과 경로에 대해서는 하루가 지난 지금도 각국 기상청의 예상이 일치하고 있지 않다.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밤 현재 윈디의 비구름 상황 사진이다. 노란색 선으로 이어진 것이 가을장마-장마전선이다. 이 장마전선이 중국 내륙의 충칭에서 시작해서 우한 그리고 상하이를 거쳐서 ..
현재 한국의 남쪽 바다에 장마전선이 걸려있다. 이 장마전선(가을장마)은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절묘하게 한반도를 피해서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일본에는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아래의 붉은색 부분은 1시간에 20mm 이상 비가 내리는 지역이다. 일본은 역시 예상한 기상 상태인 선상강수대의 비구름이 넓게 길게 이어져 버렸다. 한편 멀리 북태평양 날짜변경선 부근에서 열대저기압 16W의 열대요란 태풍의 알에서 병아리가 깨고 나왔다. 2021.08.11 - [이슈] - 2021년 8월 태풍정보 -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중 가을장마 집중호우 조심 2021년 8월 태풍정보 - 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중 가을장마 집중호우 조심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현재 한국의 남해 먼바다에 가을장마전선이 형성이 되어있다..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현재 한국의 남해 먼바다에 가을장마전선이 형성이 되어있다. 이 장마전선(선상강수대)은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한국 남부 지방에 한동안 많은 비를 뿌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말 남부지방에 매우 강한 저기압이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 부산, 전라남도 등 남부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자. 그리고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태평양 날짜변경선 부근에서 서서히 올라올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주말 8월 14일 토요일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지나는 강력한 저기압 중심기압 997 hPa, 주변의 풍속은 22 m/s의 수준으로 매우 강한 태풍급 강품을 동반한다. 그러나 태풍은 아니라고 한다. 2~3일 전에 내가 쓴 글에서는 태풍을 언급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