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엄청난 폭우와 거센 바람이 컸던 9호 태풍 루핏은 소멸했다. 하지만 소멸 이후에도 강력한 온대저기압이 되어 지금도 일본 북부를 공격하고 있다.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서로 길게 전선을 만들고 있다. 장마전선이 생겨난 것이다. 9호 태풍 루핏이 2021년 폭염으로 뜨거웠던 여름을 끝내려고 하고 있다. 8월 11일부터 동쪽과 서쪽으로 길게 뻗은 전선나타났다. 위쪽에 보이는 저기압은 9호 태풍이 소멸하고 변한 것이다. 중국 양쯔강 유역에서 한국 제주도를 거쳐서 일본 열도까지 이어진 장마전선이 형성되어 예보를 하고 있다. 일본 및 다른 기상전문가들은 이것이 선상강수대라고 하여 자연재해가 재앙으로 될 수도 있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이 장마전선은 8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중국..
2021년 8월 8일 2020년 도쿄 올림픽 폐회식이 열리고, 시작하기도 전 대회가 연기되고,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열리니 안 열리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림픽이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다. 한국 언론에서의 일본 도쿄 올림픽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내용이 아닌 일본 언론에서의 보도 내용을 전달하고, 야후저팬에서의 "도쿄 올림픽 성패,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자체 설문조사의 현재까지의 결과를 살펴보자. 도쿄 2020 올림픽 - 마치면서 코로나 일색, 낙관론의 일본 정부 코로나 감염 폭발에 초조함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올림픽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회 개최를 강행한 일본, 이제 8월 8일 막을 내렸다. 도쿄 올림픽은 정치적으로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시작을 하고, 후임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이어..
일본에서는 9호 태풍 루핏이 마지막에 다시 부활해서 상륙 예정이다. 시마네현에서 5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고, 다시 혼슈와 홋카이도를 향하고 있다. 지금 필리핀 바다에서 12호 태풍이 될 수 있는 92w 이 형성이 되어 또다시 일본으로 간다는 미국기상청의 예측과 한국으로 갈다는 유럽기상청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9호 태풍 루핏에 대해서는 미국기상청에서는 중국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지만 유럽기상청은 일본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측을 해서 유럽기상청이 승리를 하였었다. 9호 태풍 루핏이 열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져서 소멸될 것이라는 각국 기상청의 예측이 있었지만 이때 유럽기상청의 예측데로 강력한 태풍으로 부활해서 엄청난 폭우를 쏟아 내리고 있다. 오늘 8월 9일 현재 일본 규슈에서 킨키를 중심으로 많은..
2021년 8월 8일 일요일 현재 9호 태풍 루핏이 일본 남부 지방에 상륙을 준비하고 있다. 태풍의 엄청난 바람과 많은 양의 폭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일본은 유럽기상청이 예보한 것으로 보면 일본에 2번 상륙을 하면서 일본 전역에 태풍의 피해를 받게 되었다. 태풍은 이미 각국 기상청에서 예측을 해서 마음을 단디 먹고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유럽기상청에서 또다시 엄청난 예보(예측)를 경고하고 있다. 그 이유는 '선상강수대'의 예보이다. 선상강수대는 최근 물폭탄 기상재해를 일으키는 원흉의 기상 단어이다. 자세히 알아보기 앞서 아래의 내가 윈디에서 편집한 유럽기상청의 8월 11일 수요일부터 8월 17일 화요일까지의 비와 번개의 예상(예측) 시뮬레이션 동영상이다. 중국과 일본에 넓게 펼쳐진 물폭탄..
2021년 8월 8일이 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본 올림픽의 폐회식이 열리는 날이다. 이 폐회식에 각국 기상청에서 폐회식 당일에 10호 태풍 미리내가 상륙한다? 폐회식 전에 상륙해서 폐회식 때에는 이미 지나간다? 여러 예측을 내놓기도 했었다. 10호 태풍 미리내는 오늘 저녁에 일본 도쿄를 스치고 지나간다. 오늘 8월 8일 일요일 오전에 일본 수도권에 강풍과 폭우가 내리겠지만 폐회식이 열리는 저녁에는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9호 태풍 루핏이 다시 부활을 해서 일본 규슈로 향하고 있다. 9호 태풍은 열대저기압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죽지 않고, 부활을 해서 좀 더 강해지고 말았다. 이제 2개의 쌍두마차(더블 태풍) 태풍이 마지막 생명력을 다해서 라스트 스퍼트를 하게 될 것이다. 아..
북서태평양에는 현재 9호 태풍 루핏, 10호 태풍 미리내, 11호 태풍 니다. 이렇게 3개의 태풍 일명 트리플 태풍이 편대를 이루어서 한국, 중국, 일본을 포위해서 압박하고 있었다. 각국 기상청이 많은 변수로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측을 하기 힘이 들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는 듯하다. 2021년 8월 8일 일요일에는 9호 태풍은 열대저기압이 되고, 2021년 8월 9일 월요일에는 11호 태풍이 온대저기압이 된다. 편을 이루었던 태풍이 10호 태풍 미리내만 혼자 갈길을 가게 된다. 하지만 제목에서도 언급했듯이 9호 태풍 루핏이 열대저기압이 되어 소멸되었다가 다시 대만 동쪽으로 나와서 부활하듯 태풍이 되어 일본을 향한다는 예측도 있다. 9호 태풍 루핏 - 죽었다가 부활하는 좀비 태풍이 될 가능성 9..
2021년 8월 6일 북서태평양에 태풍 3개가 발생했다. 대만 서쪽 해상에서 9호 태풍 루핏이 발생했고, 그다음으로 10호 태풍 미리내와 11호 태풍 니다가 동시에 발생했다. 10호 태풍과 11호 태풍 사이의 열대 저기압은 10호 태풍이 흡수를 할 것이다. 이 태풍들은 힘을 비축하고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 빠르게 이동중인 태풍은 10호 태풍이다. 현재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에 태풍의 중심이 위치해 있다. 이 태풍은 그리 큰 태풍은 아니다. 동쪽으로 15 km/h로 이동 중이다. 10호 태풍은 태평양 고기압을 걸치면서 서서히 이동을 하게 된다. 일본기상청의 태풍 예상 경로는 아직 바뀌지 않았다. 도쿄 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8월 8일 저녁 8시가 태풍 접근 직전인지, 태풍이 지나간 시..
2021년 8월 5일 오후 3시 일본 남쪽 바다에서 태풍 10호 미리내, 도쿄 동남동 바다에서 태풍 11호 '니다'가 갑자기 발생해버렸다. 이미 알려드린 부분이지만 대만 서쪽 해상에는 9호 태풍 루핏이 이미 발생해서 활동 중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동남아시아 북서태평양에는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날아다니고 있다. 3개의 태풍이 활동을 해서 트리플 태풍이 되어버린 셈이다. 위에 위성 실제 사진을 보면 3개의 태풍 중에서 막내 태풍인 11호 태풍 니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태풍의 모습을 정확하게 유지하고 있다. 나머지 9호 태풍과 10호 태풍은 짖은 구름이 뭉쳐 있는 태풍의 형태가 아니다. 일본기상청의 11호 태풍 니다의 예상 경로를 살펴보겠다. 11호 태풍은 도쿄 동남동 해역에서 발생해서 중심기압은 1000 h..
지금 북서태평양에서 태풍의 둥지 몬순트라프에서 열대저기압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미 9호 태풍 루핏이 발생했고, 8월 5일 목요일 오늘 중으로 10호 태풍 미리내가 발생 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 기상청은 2021년 8월 8일 도쿄 올림픽 폐회식이 있을 시간에 10호 태풍 미리내가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9호 태풍 루핏 이미 발생 - 이외 3개의 열대저기압이 줄을 서서 태풍의 탄생 준비중 _유럽기상청 예보 윈디에서 확인을 해보면 유럽기상청의 예측 사진이 보인다. 8월 5일 9호 태풍이 대만 바다에 있고, 그 옆에 곧 10호 태풍이 될 저기압이 보인다. 일반 남쪽에도 2개의 열대저기압이 보인다. 이 모든 열대저기압들이 일본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8월 7일 10호 태풍이 일본 남쪽 해상으..
긴급하게 전할 일본 지진 소식이다. 2021년 8월 4일 새벽 5시 33분 일본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 전과 후로 매우 좁은 장소에서 집중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일종의 군발지진의 패턴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지진 하나하나가 규모가 매우 크다. 일본 앞바다 지하에서 무엇인가 검은 기운이 몰래 울렁울렁거리고 있는 것 같다. 일본 이바라키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 멈추지 않는 군발지진으로 대지진 전조일 가능성이 -유튜버 소박사 TV- 일본 지진 발생 영상 - 소박사TV 새벽에 발생한 진도 6의 지진의 근처에 지금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도쿄가 아래의 참고 사진 왼쪽으로 보인다. 미국 지질조사소의 자료에서는 지진 규모 4.3..
2021년 8월 4일 현재 북태평양에는 띠모양의 구름이 길게 이어져 있다. 이 구름들은 태풍의 공장이라고 부르는 '몬순 트라프(Monsoon Trough)'이다. 현재 태풍의 전 단계인 열대 저기압이 여러 개 발생을 한 상태이다. 그중에서 하이난섬 부근의 열대저기압이 곧 9호 태풍 루핏(Lupit)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곧 대만 앞바다에도 곧 10호 태풍 미리내(Mirinae)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7월에 이어 동아시아에서 또다시 태풍 쌍두마차가 발생해버렸다. 2021년 8월 5일 일기도를 보면 하이난섬의 열대저기압은 열대폭풍으로 변환되었다. 미국 기준으로 열대폭풍이나, 우리 기준은 태풍이라 불린다. 2021년 8월 6일 일기도를 보면 대만 동쪽 해상에도 TS(열대폭풍)가 보인다. 하루가 지나서 태풍..
지난 7월 17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6호 태풍 인파가 발생했다. 그때 미국기상청은 이 태풍을 예측을 했고, 유럽기상청은 태풍 발생을 예측하지 않았다. 당시 내가 생각하는 스스로의 생각은 미국기상청의 첫승이었다. 어제 포스팅한 글에서는 이번 9호 태풍의 일본을 선택해서 이동을 하는 예측 또한 미국기상청이 처음부터 예측을 했다. 유럽기상청은 동해를 따라 북상하는 한국으로 이동하는 예측을 내놓았었다. 두 기관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기상상황은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양쪽 나라의 기상청의 슈퍼컴퓨터가 누가 성능이 높은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변수 1개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 단서가 되기 때문에 결국 그 작은 변수를 기상전문가 사람이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을 가진다. ..
드디어 태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이 시작되었다. 2021년 7월에 한반도는 무사히 태풍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고, 옆 나라 중국, 일본이 큰 영향과 피해를 받았다. 하지만 기상 예측 사이트 윈디를 수시로 보는 나는 이상한 윈디의 예측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보았다. 난 기상전문가도 아니다. 그냥 기상변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 블로거이다. 앞선 글에서 언급한 북태평양 바다에 있는 열대저기압의 모습이 너무 급진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연 9호 태풍이 루핏이 발생을 해서 한국으로 상륙을 할지? 일본으로 향해서 상륙을 할지? 그 위험한 예측 결과가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이 매우 상반된 예상을 내놓아서 이렇게 글로 남겨놓아 본다. 유럽기상청 기상 시뮬레이션 - 9호 태풍 한국 부산 상륙 후 동해로 빠져나..
2021년 07월 31일 05시 17분 10초에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 부근에 시민들이 새벽잠을 설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20여 건 접수가 되었다고 한다. 인명피해나 재산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수성구에 사는 한 80대 남성은 의자가 크게 떨려서 지진인 것 같아서 뉴스를 확인했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17분 대구 달성군 남서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65도, 동경 128.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이다. 수정메르칼리진도계급으로 진도 3은 높은 건물 아파트 고층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2021년 6월부터 시작된 지구 상의 기상이변으로 전 세계는 몇천 년에 있을까 말까 하는 이상한 기상변화와 날씨로 모든 대륙이 몸살감기를 걸린 것처럼 초토화되고 있다. 지금 현재 영국의 런던에는 집중호우로 넓은 지역의 도로, 주택, 지하철역이 침수가 되었다. 영국은 옛날 빅토리아 시대에 만든 상하수도의 인프라 시스템을 아직도 사용 중인 나라이다. 그래서 이번 집중호우로 하수도 배수량이 강수량을 따라가지 못해서 아래의 사진처럼 강한 분수대 처럼 하수도관의 물이 하늘로 쏘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콘크리트로 도로가 덮인 대도시는 이런 위험에 취약한 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영국 남부에 강력한 저기압이 접근을 한 모습이다. 영국기상청은 이 저기압을 '스톰 에버트(Stor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