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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서태평양에서 태풍의 둥지 몬순트라프에서 열대저기압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미 9호 태풍 루핏이 발생했고, 8월 5일 목요일 오늘 중으로 10호 태풍 미리내가 발생 할 것으로 보인다. 각국 기상청은 2021년 8월 8일 도쿄 올림픽 폐회식이 있을 시간에 10호 태풍 미리내가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9호 태풍 루핏 이미 발생 - 이외 3개의 열대저기압이 줄을 서서 태풍의 탄생 준비중 _유럽기상청 예보
윈디에서 확인을 해보면 유럽기상청의 예측 사진이 보인다. 8월 5일 9호 태풍이 대만 바다에 있고, 그 옆에 곧 10호 태풍이 될 저기압이 보인다. 일반 남쪽에도 2개의 열대저기압이 보인다. 이 모든 열대저기압들이 일본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8월 7일 10호 태풍이 일본 남쪽 해상으로 나왔다. 8월 8일 태풍 10호의 중심이 바로 도쿄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 아시다시피 8월 8일은 도쿄 올림픽 폐회식이 열리는 날이다. 이때 먼저 발생을 했던 9호 태풍은 대만 북쪽에 위치해 있다. 9호 태풍은 이때부터 세력을 키워 난폭해지기 시작한다.
8월 9일, 그리고 8월 10일이 되면 9호 태풍 루핏은 일본 규수에 상륙을 한다. 이때 우리나라는 9호 태풍 루핏의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유럽, 미국, 독일 기상청의 8월 8일 올림픽 폐막식 태풍 정보 및 이동 경로 확인
각국 기상청의 2021년 8월 8월 오후8시 폐막식이 열리는 시간에 태풍의 위치와 규모를 윈디를 이용해서 확인해보았다. 유럽기상청은 10호 태풍은 이미 도쿄를 통화해서 동쪽으로 빠져나갔다. 미국기상청 또한 도쿄를 지나 후쿠시마 앞바다에 있다. 독일기상청은 특이하게 8월 8일 폐회식이 열리는 그 시간에 정확히 도쿄에 있다.
각국 기상청의 시뮬레이션은 시시각각 바뀔수가 있다. 변하지 않는 사실은 10호 태풍 미리내는 올림픽에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은 확실할 것이다.
한국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기상청의 예측이 맞다면 다음주 화요일 부터 한국이 태풍 영향권으로 한국 동해안 쪽에는 하루 동안 장대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글 참고 유튜부 영상 : 소박사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