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이후 하루가 지났다. 13호 태풍 꼰선의 예측 시뮬레이션이 또다시 대폭 수정이 되어 버렸다. 조금 충격적이다. 어제까지는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하는 것으로 예상을 했던 미국기상청이 이제는 13호 태풍 꼰선이 한국으로 방향을 잡아서 한반도에 상륙한다는 기상 예측이 나왔다. 그리고 아직 유럽기상청은 태풍 발생이 없다는 입장은 여전하다. 13호 태풍 꼰선의 예상 이동경로는 더 이상하게 변했다. 먼저 대만에 상륙해서 중국 대륙 동쪽 해안선을 따라 움직이다가 한국을 덮치는 경로이다. 자세히 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2021년 13호 태풍 꼰선 한국(한반도) 상륙으로 내용 변경한 미국기상청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94W라고 명명한 열대요란이 태풍의 열쇠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기상청은 94W 열대..
동아시아에서의 무서운 가을태풍. 2021년 태풍의 전반기 시즌이 끝나고, 이제 후반기 시즌이 시작하는 순간 각국 기상청의 혼란스러운 예측 시뮬레이션 전쟁이 시간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럽기상청 VS 미국기상청 VS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 VS 일본기상청 VS 한국기상청 이렇게 5개의 기상예측기관이 있으나 사실한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 그리고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보 경쟁이 있을 것 같으나 어찌 보면 미해군 쪽은 미국기상청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결국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 2개의 기관의 진검 승부가 시작되었다. 오늘 현재까지의 상황은 미국기상청은 13호 태풍 꼰선은 발생을 하며 초대형 태풍으로 발달해서 일본을 관통한다는 예측을 내놓았고, 유럽기상청은 어제까지는 13호 태풍이 발생을 해서 중국을 강타한..
2021년 9월 2일 새벽에 급히 미국기상청에서의 13호 태풍 꼰선(콘손)의 발생 예측을 알렸었다. 몇 시간 전에 유럽기상청에서는 13호 태풍의 발생이 없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았다. 하지만 지금은 13호 태풍 꼰선의 발생을 알리고 있다. 유럽기상청의 예측 모델로 보이는 13호 태풍 꼰선은 필리핀 북쪽 해상에서 열대저기압이 생성되어 대만 남쪽 바다를 스쳐 지나가 중국 대륙 남부지방에 상륙하는 결과값이 보인다. 자세한 내용을 윈디로 알아보자. 또다시 엇갈린 13호 태풍 예측 결과 - 유럽기상청 중국 상륙 VS 미국기상청 일본 상륙 (With 초대형급 태풍) 단 몇시간만에 태풍의 발생한다고 기존 예측을 뒤집어 버린 유럽기상청(ECMWF)은 예측 모델에서 13호 태풍 꼰선의 발생이 9월 8일에 일어난다고 발표를..
모두가 잠든 2021년 9월 2일 새벽 1시 30분경 윈디에서의 미국기상청 GFS 예측 모델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업데이트되어 급히 내용을 알려주는 글을 포스팅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9월 1일에 포스팅한 글에서 9월 3일경에 13호 태풍 꼰선(콘손)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결과값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몇 시간 만에 기상상황이 달라졌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13호 태풍이 2021년 9월 8일에 발생을 한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았다. 태풍의 모습을 갖추고, 13호 태풍 꼰선은 대만 동쪽 해상으로 세력을 엄청나게 키워 북상한다. 이후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부근까지 접근한다. 무서운 초특급 대형 태풍의 모습이 보인다. 위험한 9월의 가을 태풍 - 우려가 예측의 결과는 초강력 대형 1..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소멸하고, 오랫동안 태풍 소식을 전달 안 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 13호 태풍 꼰선 (혹은 13호 태풍 콘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기압 93W 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표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2021년 올해 세계 각국 기상청에서 가장 예상 및 예측이 어려웠던 12호 태풍 오마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예측했던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다시 태풍의 병아리 즉 열대요란이 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기압 93W를 감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최근 눈부신 태풍 예측을 성공한 미해군태풍경보센터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는 열대저기압 93W 발생을 알리다 2021.08.26 - [이슈] - 2021년 1..
미국 대륙을 북상하고 있는 허리케인 아이다(IDA)의 이름이 허리케인의 목록에서 삭제될 위기에 봉착했다고 한다. 허리케인 아이다의 파괴적인 바람과 폭우로 인한 홍수, 침수 피해에서 살아남은 수백만 명의 주민들은 새로운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고 한다. 몇 주 동안 해결이 안 될 것 같은 광범위한 정전사태와 곧 다가올 폭염의 무더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편 2021년 8월 31일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미국 대륙을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관통을 하고 있다. 허리케인 아이다는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하고 나서 많은 피해를 남기고 미국 동부를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뉴욕 부근을 지나 대서양으로 빠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는 광범위한 정전사태가..
현재 한국 남부지방에 걸려있는 장마전선이 일본 쪽에 태평양고기압의 확장을 막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중국 대륙에서 강력한 태풍급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타고 한반도로 이동 및 통과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 대륙에서 형성되는 태풍급 저기압이 여러 차례 발생할 예정이다. 많은 비바람이 몰아 칠 것으로 9월 1일부터는 한국에 비 소식으로 시작할 것이다. 비와 함께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온다. 윈디의 유럽기상청 예측 모델로 보면 중국 대륙 산둥반도에서 발생한 강력한 태풍급 저기압이 한반도로 향해 이동을 한다. 2021년 9월 1일 새벽3시경에는 한국의 수도권, 서울 및 경기지역이 돌풍의 세력권에 위협을 받기 시작한다. 이때 비구름 예측 모델을 보면 한국의 중부지방 및 서울, 경기도에 이미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2021년 8월 30일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급속하게 발달하면서 미국 남부지방에 상륙하고 있다. 윈디의 영상으로 보면 좌우대칭의 원형 구름 한가운데 정확하게 허리케인 눈이 보인다. 중심기압은 981 hPa 중심 부근에 최대풍속이 초속 60m를 넘어서 허리케인 등급으로 4등급의 허리케인이다. 최강 카테고리 4등급 허리케인 아이다(IDA) 미국 본토 상륙 허리케인 아이다는 최전성기의 상태로 미국 본토에 상륙했다. 현재 멕시코만의 해수온도가 최고 32도 매우 높아진 환경에 수증기를 충분히 공급받아서 카테고리 4등급으로 미국 남부지방 뉴올리언즈에 상륙했다. 폭풍과 폭우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넓은 지역에 내리고 있고, 넓은 지역이 침수가 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허리케인 아이다의 상륙직전에 최대풍속은 59 m..
2021년 8월 30일에 중국에서 강력한 태풍급 온대저기압이 형성이 되어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한반도에 물폭탄을 쏟아 낼 것으로 예측이 된다. 최고 300mm 에서 500mm의 강수량의 게릴라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한국에 많은 피해가 예상이 되어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미국은 허리케인 아이다의 북상으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대피를 권하고 있다는 상황이 전해진다. 그리고 앞서 8월에 겪은 태풍의 쌍두마차를 이번에는 미국에서 허리케인 예비 쌍두마차가 생성 중이어서 엎친데 덮친 격이 되고 있다. 2021.08.28 - [이슈] - 2021년 9월 1일 태풍급 저기압 한국으로 온다 - 9월은 비로 시작 미국은 허리케인 잔치 2021년 9월 1일 태풍급 저기압 한국으로 온다 - 9월은 비로 시작 미국은 허리..
다사다난했던 2021년 8월이 이제 끝이 난다. 다가오는 2021년 9월 1일에는 중국 대륙의 산둥반도에서 강력한 저기압이 발생되어 한국으로 이동을 한다. 문제는 이 강력한 저기압의 풍속이 약 20 m/s으로 태풍 풍속 기준의 18 m/s를 뛰어넘는다. 이 태풍급 저기압은 9월 1일, 9월 2일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강풍과 많은 폭우가 예상이 된다. 9월 시작은 많은 비가 내릴 예정 - 강력한 태풍급 저기압이 중국에서 온다 현재 한국은 가을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정체되어 있다. 따라서 남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8월이 끝나고 9월이 되면 중국 대륙에서 발생한 강력한 저기압이 발생되어 한국으로 이동을 한다. 이 저기압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서 태풍에 버금가는 저기압이다..
2021년 8월 27일 05시 49분 일본의 이바리키현 동쪽 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 5.0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진도는 최대 3이 관측이 되었다. 일본 이바리키 규모 5.0 지진 발생 - 바누아투 규모 6.9 지진과의 관계는? 일본 지진 발생 - 유튜버 소박사 TV 이번 지진의 진원은 지난 8월 3일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장소과 매우 가까운 장소이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의 자료를 보면 정확히 일본의 이바라키현 앞바다에 진원지가 표시가 되어 있다. 진원지 밑으로 도쿄, 위로는 후쿠시마와 미야기가 있다. 2021.08.04 - [이슈] - 일본 규모 6 지진 발생 - 2021년 8월 4일 새벽 규모가 큰 지진 계속 발생 동일본대지진의 악몽 일본 규모 6 지진 발생 ..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소멸하고 나서 13호 태풍에 대한 검색량이 조금 있다. 실제로 내 블로그에 13호 태풍에 대한 검색 유입이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 나는 최근 13호 태풍의 발생 가능성만 언급했다. 하지만 유튜브 영상 혹은 타 블로그에서 13호 태풍 꼰선(콘손)이 정확히 9월 xx일에 발생한다는 내용이 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는 글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어제의 글에서 나는 가을장마가 끝나고 나면 13호 태풍이 발생 준비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2021.08.25 - [이슈] - 2021년 태풍 시즌 전반기 종료 - 9월 후반기 준비중 12개의 태풍이 더 발생할 가능성 2021년 태풍 시즌 전반기 종료 - 9월 후반기 준비중 12개의 태풍이 더 발생할 가능성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에 상륙한 뒤 동해로 빠져나와 온대저기압이 되었다. 그러나 온대저기압으로 바뀐 오마이스는 일본 도호쿠지방과 홋카이도에 많은 비를 뿌릴 것이다. 이로서 2021년 올해 태풍의 전반기 시즌에 12개의 태풍이 발생해서 끝이 났다. 현재 북서태평양은 매우 평온한 상태이다. 지금은 태풍들의 휴식 시간이다. 이 휴식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인간들이 알 수가 없다. 확실한 사실은 태풍의 휴식시간 중 한국은 지루한 가을장마(장마기간)가 계속될 것이다. 이 장마가 끝날 때 평온한 바다를 요란하게 다닐 아마 태풍이 출현하지 않을까? 올해 태풍의 후반기는 9월부터 시작된다. 후반기에 시작될 13호 태풍의 이름은 콘손 or 꼰선 (베트남 발음의 차이) 이 될 것이다. 2021년 태풍 이..
2021년 8월 20일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발생을 했었다. 태풍의 발생 여부로 각국 기상청이 의견이 갈렸지만 결국 태풍이 발생했고, 이 태풍의 최종 목적지는 한국이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하여 북상해서 한국 남동부에 상륙한 뒤 동해로 빠져나갔다. 현재는 온대저기압으로 소멸한 상태이다. 한국 전역에 폭우를 뿌리고 간 12호 태풍 오마이스는 2021년 올해 한국에 처음으로 상륙한 첫 태풍이 되었다. 하지만 9월이 되어 예비 13호 태풍 꼰선이 한국이나 일본으로 올 수가 있다. 이번 12호 태풍의 첫 발생과 끝까지 태풍이 된다고 정확히 맞춘 미해군태풍경보센터에서는 9월 중순에 한국이나 일본을 향해 북상하는 태풍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12호 태풍은 유체이탈 후 한국에 상륙..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한국을 상륙한 밤. 모두가 잠든 2021년 8월 24일 새벽에 그 흔적을 남겨 놓으려 한다. 글을 쓰는 현재 시간은 00시 54분 윈디의 유럽기상청 예측 모델로 보이는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현재 추측 위치이다. 한국기상청의 예상보다 우측 진주 쪽으로 이동 중으로 보인다. 점점 바람소리와 빗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모두가 조심스럽게 잠을 자고 있지만 경남지역, 부산, 경북지역의 상황이 안 좋아 보인다. 윈디를 통한 위성사진을 보면 붉은 지역이 보인다. 태풍의 오른쪽에 있는 위험지역이 보인다. 통영시, 거제시, 대가면, 진동면, 함안군, 창원시, 부산, 양산시, 창녕군, 밀양시, 청도군, 경산시, 경주시, 울산, 포항 지역이 해당된다. 나는 일반인이라서 실시간으로 다른 지역 상황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