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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태풍에 대한 정보 및 이동 경로에 대한 글이 대장정의 마무리가 되는 것 같다. 어제 만든 글이 효과가 있었는지 슈퍼 태풍급으로 몸집을 키워 한국 서해로 북상해서 한국 상륙을 하는 미국기상청 시뮬레이션이 아닌 유럽기상청 시뮬레이션 예보가 맞아가는 것 같다. 그리고 8호 태풍 네파탁의 발생 확률이 갑자기 떨어져 버렸다. 아마 6호 태풍이 매우 오래 존재해서 주위 고기압들이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6호 태풍 인파 중국 내륙 상륙 확정 된듯
미국기상청, 유럽기상청
모두 중국으로 이동 경로 예상
8호 태풍 네파탁은
아직 발생 확률이 적음
6호 태풍 인파 - 중국 내륙 상륙 예정 오랫동안 세력을 키운 무서운 태풍
정말 다행이다. 우리 한국 입장에서이다. 그러나 중국은 초비상 사태이다. 너무 오랫동안 비슷한 자리에서 세력을 엄청나게 키운 6호 태풍 인파가 7월 24일 중국 동쪽 바다에 엄청난 규모로 서서히 대륙으로 이동 중이다. 한국의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7월 25일 상황이다. 중국 닝보시와 타이저우시에 강력한 6호 태풍이 근접해버렸다. 태풍의 눈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 이때 한국의 제주도는 서쪽이 태풍의 영향권이 잠시 들어간다.
7월 26일 상황이다. 새벽 3시경이면 태풍의 눈이 대륙에 위치한다. 중국 내륙에 태풍이 상륙해버린다.
7월 27일 상황이다. 새벽 1시쯤이면 태풍이 소멸 단계에 들어간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은 평온하다. 다행이다 한국은 태풍이 안 올라와서 다행이고, 일본은 올림픽을 무사히 치르기 때문에 다행일 것이다. 이번 6호 태풍 인파는 많은 이슈를 가져다준 태풍이 될 것 같다.
이 태풍으로 한국은 최근 너무 맑고 고운 하늘을 보고 있다. 중국에서 미세먼지 및 나쁜 공기가 안 왔기 때문이 아닐까? 하루하루 태풍 소식에 대한 정보 파악과 이슈 글을 적느라 태풍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스스로에게 스담스담 해보면서 짧고 굵은 윈디를 이용한 기상 예보 글을 이제 마무리한다. 모두의 바람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
태풍아~ 중국으로 가서 고마워..
기상 정보 사이트 및 앱 <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