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2일 12시 31분 일본 간토지방에서 최대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일본 지진의 진원은 아바라키현 남부지방이였다. 지진의 진동은 도쿄 23구 넓은 지역까지 전달되었다. 일본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해일) 발생은 없다고 밝혔으며, 도카이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원자로 운영 중지 중으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그리고 도호쿠, 죠에츠, 호쿠리쿠 신칸센(일본 철도 교통)은 지진에 의한 안전 확보로 기차를 긴급 정지시키는 정전이 되어 일시 운전을 보류했다. 결국 이번 일본 간토 지방의 지진으로 일본의 신칸센이 멈추었다. 오늘 주말 일요일. 일본은 지진으로 난리가 난 상황이다. 일본 간토 수도권 규모 5.0 최대진도 4 지진 2021.12.09 - [기상현상 지구과학..
2021년 올해 들어서 라니냐현상은 12월에 절정이 라고 한다. 라니냐현상은 한국에 겨울 한파와 폭설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이번 주 (2021년 12월 6일 ~ 12월 12일)는 겨울 날씨 치고는 매우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다. 하지만 다음 주는 겨울 한파가 월요일과 금요일 2번 발생할 것 같다. 겨울이 드디어 시동을 걸기 시작한다. 그리고 2021년 마지막 태풍이 발생을 한다. 22호 태풍의 이름은 다음주는 겨울 한파 2번 - 2022년 마지막 태풍 발생 예정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의 일기도이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서서히 남쪽으로 내려오고, 한국 동해에는 저기압이 발생한다.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의 일기도이다. 시베리아 고기압의 차가운 기단이 1040 hPa의 중심기압으로 중국에 위치해..
최근 일본에서의 지진 발생과 화산 폭발 등의 자연재해가 너무 자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공영매체 NHK에서는 일본은 재해열도라고 언급을 했다. 일본은 재해의 나라, 불의 기운이 넘쳐나는 장소의 섬나라이다. 결국 일본 정부도 언론도 일본 국민들에게 본인의 목숨은 본인이 지켜라고 하는 것이 일본이라는 나라이다. 일본 사람들이 최근의 지진상황에 난리 난 이유 - 박가네 일본 소식을 가장 현지인의 입장으로 유튜브에서 가장 잘 전달하는 박가네 채널에서 일본 사람들이 최근 지진 때문에 난리가 난 이유라고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2021.12.03 - [기상현상 지구과학] - 일본 후지산 지진 발생 - 2021년 12월 3일 3연발 지진 후지산 폭발 가속화되나 일본 후지산 지진 발생 - 2021년 12월..
며칠 전 후지산 부근에서 진도 5약의 지진이 있었고 이어서 와카야마에서도 진도 5약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이 2번의 지진으로 후지산 분화와 난카아트라프 거대지진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재기되고 있다. 며칠 전부터 규슈 남쪽의 도카라에서 군발지진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12월 7일 현재 유감지진의 숫자가 170회를 넘기고 있다. 이번에는 이즈제도에서도 군발지진이 계속 발생 중이다. 이즈제도는 도쿄의 바로 턱밑에 있어서 일본 멸망 시나리오 현실화를 이끄는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도쿄 턱밑 이즈제도에서 군발지진 - 도카라 열도에서도 지진 170회 2021.12.05 - [기상현상 지구과학] - 일본 멸망 시나리오 현실화 - 왕성한 화산 활동 잦은 지진의 일본 일본 멸망 시나리오 현실화 - 왕..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저녁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스메루 화산이 폭발(분화)을 했다. 위성에서 관측해서 화산 폭발에 따른 분연이 고도 15km 이상까지 도달한 것 같다. 2021년 올해 들어서 지구 상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 사례 중에서 분연을 16km까지 뿜어 올린 일본 후쿠도쿠오카노바에 이은 대폭발(대분화)이었다. 이 화산 폭발로 다음날인 12월 5일까지 13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 화산 폭발력이 2021년 2위급으로 어마어마한 자연재해가 된다. 인도네시아 스메루 화산 대분화 - 분연 15km 올해 지구 화산 분화 중 2번째 스메루 화산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쪽에 있는 활화산이다. 산의 높이는 3676m로 자바섬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일본의 후지산보다 10..
일본 신화의 시작이자 예술의 원천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후지산. 과거로부터 반복하고 있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성층 화산의 아름다운 풍경은 일본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현재의 평화롭고 고요한 후지산이 다시 분화(화산 폭발)할 경우 그 폭발 에너지는 천문학적인 피해를 낳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0여 개의 활화산이 일본 열도의 척추 부위에 들어서 있는 불의 나라 일본. 심장의 중심부에 있는 후지산이 다시 폭발을 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일본 멸망 시나리오가 현실화가 실제로 2021년 후반과 다가오는 2022년에는 왕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잦은 지진과 왕성한 화산활동의 일본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일본 도카라열도 군발지진 70회 - 한반도 뒷문이 열린 류큐해구 2021년 12월 4일부터..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새벽 6시 37분에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산 지하에서 최대진도 5약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4.9 진원의 깊이는 20km이다. 이번 지진으로 후지산이 대분화(대폭발)을 가속화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번 지진이 진원의 깊이는 후지산 지하 마그마방(용암이 모여진 장소)이 존재하는 곳이다. 후지산 지하 3연발 지진 발생 - 후지산 깨어나는가 이번 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후지산 지하에서는 규모 4.1과 규모 3.6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을 했다. 지금 후지산 지하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나? 그렇다면 지금 일본 후지산 지하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 이번 후지산 지하를 진원으로 진도 5 이상 지진은 2012년 1월 28일 이후 10년 ..
한국에 저기압과 한랭전선이 통과한 후에 계속해서 북쪽에 찬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서해와 동해에는 많은 줄무늬 구름이 펼쳐져 있다. 동해 바다에서 수직 줄무늬 구름 사이에서 수평으로 보이는 줄무늬 구름도 보인다. 이 것은 동해에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한대기단수속대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백두산의 영향으로 이런 특수한 구름의 모양과 이런 기상 현상으로 일본에서는 많은 눈이 내린다. 그리고 11월 마지막 날에 발생된 21호 태풍은 서서히 발달을 하면서 일본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12월 겨울에 다가오는 이 태풍은 17년 만에 일본에 접근하는 겨울 태풍이 될 것 같다. 17년 만에 일본에 접근하는 12월 21호 태풍 냐토 한대기단수속대는 겨울철 동해에 특별하게 매번 발생하는 기상 현상이다. 서고동저의 겨울 ..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 11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국에는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통과하였다. 이 전선은 시속 40km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많은 비와 눈 그리고 강풍을 동반했다. 11월의 겨울비가 지나가고 나면 한국에는 겨울 한파가 즉시 찾아오게 된다. 한편 태평양 남쪽 해상에는 예상된 것으로 21호 태풍 냐토가 발생을 했다. 그리고 일본 남쪽 이즈제도에서 규모 6.6의 강한 지진이 발생을 했다. 겨울비 다음은 한파 - 태풍 21호 냐토 발생 - 일본 이즈제도 6.6 강진 2021.11.29 - [기상현상 지구과학] - 한국 폭탄저기압 통과 예정 - 한파와 폭설이 내릴 수도 21호 태풍도 준비 중 한국 폭탄저기압 통과 예정 - 한파와 폭설이 내릴 수도 21호 태풍도 준비중 중국 동북부 넓은..
중국 동북부 넓은 지역에 겨울 한파와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 일본에도 홋카이도와 도호쿠를 중심으로 1M가 넘는 기록적인 적설량을 기록하는 폭설이 내렸다. 그리고 북한에도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북한은 산간 지역에 나무가 없어서 땔감도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을 주위로 왼쪽 중국, 오른쪽 일본, 위로 북한까지 모두 한파와 폭설이 내렸다. 이제는 한국 차례가 될지도 모른다. 이제 한반도에 곧 폭탄저기압이 통과하기 때문이다. 한반도 폭탄저기압 통과 - 21호 태풍 워밍업 2021년 11월 30일 화요일의 일기도의 모습이다. 서해를 중심으로 1020 hPa 저기압이 보인다. 이 저기압이 엄청난 기세로 발달하면서 한국을 관통하게 된다. 2021년 12월 1일 수요일의 일기도의 모습이다. 저기압의 중..
2021년 우리가 기억하는 마지막 태풍은 20호 태풍 '말로'였다. 20호 태풍은 2021년 10월 29일에 소멸했다. 이후 1개월이 지났지만 태풍은 발생하지 않았다. 11월에 태풍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런 상황에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태풍의 씨앗인 열대요란 93W가 발생되었다고 알렸다. 그리고 유럽기상청(ECMWF)와 미국기상청(GFS)에서도 21호 태풍의 발생을 예측, 예고하고 있다. 만약 21번째 태풍이 발생을 한다면 그 태풍의 이름은 '냐토'가 된다. 21호 태풍 냐토의 열대요란 발생 - 태풍은 편서풍의 벽을 뚫고 올라올 것인가 통계적으로 매년 11월에는 꾸준히 태풍이 발생을 했었다. 2020년 작년의 경우에도 11월에는 3개의 태풍이 발생을 했었다. 201..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현재 동해 바다와 일본 열도에는 강한 북서풍이 불고 있다. 그리고 일본 홋카이도 북부에 저기압의 편대가 정렬해서 머물고 있다. 여기에서 길게 뻗어 나온 한랭전선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랭전선이 지나간 후로는 한국과 일본에는 추운 겨울 한파가 우리 곁에 왔다. 특히 동해에 불고 있는 강력한 북풍이 줄무늬 구름을 만들어내고, 일본 도호쿠와 홋카이도에 기록적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 대폭설 - 고속도로 화이트 아웃 - 하루 적설량 78cm 일본 홋카이도의 호로카나이쵸 슈마리나이에서는 24시간 적설량이 78Cm를 기록했다. 홋카이도의 지명은 아이누의 지명 그대로 남아있다. 이 적설량은 일본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이다. 하루 밤 사이에 어른 무릎까..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한주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절기상 '소설'이다. 소설의 뜻은 첫눈이 내린다는 날을 뜻한다. 이미 첫눈이 내린 곳도 있지만 이번 주는 첫눈을 보는 날이 많을 수도 있다. 지난밤에 한랭전선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렸다. 한랭전선이 지나가고 나면 차가운 공기의 기단이 한국을 뒤덮어 버린다. 그래서 한국은 1주일 동안 꽁꽁 얼음이 되어 매서운 추위의 한파가 계속된다. 주말에 잠시 덜 추웠다가 다음 주 또한 중국 대륙에서의 차가운 기단이 또다시 한반도를 덮칠 예정이다. 겨울 - 한파는 이번 주말까지 그러나 다음주에 또 새로운 한파가 윈디닷컴에서의 ECMWF의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13시 돌풍 예측 모델의 사진이다. 이미 한반도를 통과한 한랭전선이 동해..
2021년 11월 18일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의 하늘은 불편하고 뿌연 시야로 막바지 가을 풍경을 망쳐버렸다. 이렇게 미세먼지로 가득 찬 한국은 11월 20일 정부는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환경부는 11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5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이런 미세먼지에 대한 온라인으로 현재의 정보와 다음날 이후의 예측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확인해보자. 내가 주로 확인하는 방법은 '에어비주얼(AirVisual)'과 윈디닷컴 2가지로 보통 확인한다. 에어비주얼(AirVisual)과 구글 어스 널스쿨을 통해 확인해보는 미세먼지 정보 에어비주얼의 IQAir 어스로 확인해보는 동북아시아의 2021년 11월 20일..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초(11월 22일 월요일부터)부터 차가운 한랭전선이 한국을 통과한다. 이 전선의 통과로 한반도 넓은 범위에 많은 비와 강풍이 불게 되는 매우 거친 날씨가 예상이 된다. 이 한랭전선이 지나면 같이 따라온 차가운 기단이 한반도를 덮어버리고, 기온은 급격하게 떨어진다. 이제 한국 전 지역에 겨울 한파가 다가와서 한반도는 겨울왕국이 될 것이다. 다음주초(11/22 월) 전국에 겨울 한파가 다가온다 웨더뉴스의 2021년 11월 19일 부터 11월 24일까지의 주간 일기도를 살펴보자. 11월 19일 금요일은 한반도에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다. 11월 20일 토요일까지 해당 고기압의 영향으로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그러나 11월 21일 일요일에는 한반도에 중국에서 이동해온 저기압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