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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의 지진 발생과 화산 폭발 등의 자연재해가 너무 자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공영매체 NHK에서는 일본은 재해열도라고 언급을 했다. 일본은 재해의 나라, 불의 기운이 넘쳐나는 장소의 섬나라이다. 결국 일본 정부도 언론도 일본 국민들에게 본인의 목숨은 본인이 지켜라고 하는 것이 일본이라는 나라이다.
일본 사람들이 최근의 지진상황에 난리 난 이유 - 박가네
일본 소식을 가장 현지인의 입장으로 유튜브에서 가장 잘 전달하는 박가네 채널에서 일본 사람들이 최근 지진 때문에 난리가 난 이유라고 영상을 업데이트했다.
2021.12.03 - [기상현상 지구과학] - 일본 후지산 지진 발생 - 2021년 12월 3일 3연발 지진 후지산 폭발 가속화되나
2021년 12월 9일 이번 주에 일본 구글 검색에서 "최대진도 5약의 지진"이라는 검색 트렌드가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일본에서 지진이 너무 빈번하게 발생되는 시점에서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박가네는 지진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일본 언론에서 난리를 치는 것을 보고 놀랬다고 전한다.
2021.12.07 - [기상현상 지구과학] - 일본 멸망 시나리오 현실화 - 이젠 군발 지진이 왕성하게 발생 중
2021.11.30 - [기상현상 지구과학] - 21호 태풍 냐토 발생 - 2021년 11월 첫 태풍 일본 이즈제도 6.6 지진 발생
위의 내가 포스팅한 일본 후지산에서의 12월 3일 금요일에 일본 언론에서의 야마나시현, 와카야마현 진도 5약의 지진이 발생된 3연발 지진에 대한 지진부터 군발지진, 이즈제도에서의 6.6의 지진 등으로 지진이 왜 이렇지? 하면서 일본 국민들이 관심과 불안감이 고조되었다는 반증이다. 최근 일본 지진에 대한 글을 쓰는 내가 봐도 최근 일본 지진의 진원의 분포가 너무 가지각색이다. 이러니 일본 국민들이 불안할 수밖에 없다.
2021.12.05 - [기상현상 지구과학] - 일본 멸망 시나리오 현실화 - 왕성한 화산 활동 잦은 지진의 일본
이런 불안감으로 나온 키워드가 "일본 멸망", "일본 침몰", "일본 대지진", "일본 후지산 대폭발" 등이 있다. 이런 키워드에 대한 글은 위의 12월 5일에 정리된 글이 있다.
야마나시현에서의 강한 지진은 후지산이 있는 장소라서 일본 국민들이 대부분 후지산 대폭발에 대한 이슈로 어느 정도 지진과 화산 활동에 대한 면역성이 있는 지역이지만 이번 와카야마현에서의 지진은 조금 차원이 다른 지진이다. 이곳에서는 후지산 대폭발 보다 더 두렵고 무서운 "난카이트라프 대지진"이라는 대재앙이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이슈가 되어버렸다.
앞서 후지산의 경우는 역사적으로 그 주기가 길다. 하지만 와카야마현 근방에서의 난카이트라프 대지진은 앞으로 몇십년내에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은 일본의 주기적, 정기적으로 발생되는 대지진이다. 일본의 나고야, 오사카 쪽 일본의 대도시에서는 최근 어느정도의 큰 지진이 거의 발생을 안했었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정규 교육 과정 속에서도 난카이트라프 지진을 교육한다.
이런 일본 국민들이 불안감으로 난리가 나자 일본 기상청에서는 야마나시, 와카야마에서 진도 5약의 지진은 후지산이나 난카이트라프와 관계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일본기상청 안전하다 공식 입장 안 통함
2021년 말 인기 드라마
일본침몰의 영향으로 불안감 고조
앞서 일본기상청의 공식 입장문을 내면 일본 국민들은 평상 시라면 진정이 되고, 평상심을 가져서 일본 경제는 돌아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본 국민들에게 안 통했다. 2021년 말부터 엄청난 인기몰이 중인 주말 드라마 "일본침몰"의 영향으로 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흔들릴 때마다 일본인들은 드라마의 내용으로 일본이 멸망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상상감에 몰입을 해버린다.
참고로 "일본침몰"은 일본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방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이 드라마를 볼 수는 있다 넷플릭스에서 보면 된다. 이 드라마에서 일본 총리 및 정부 관계자들은 일본이 침몰할 것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다. 그래서 일본의 일반인들이 이 정보를 알면 혼란에 빠지니 숨기려고 하고, 주인공의 무리들은 일반인에게 알려야 한다면서 충돌하는 내용이 주류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서의 2021년 3월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앞으로 30년 이내에 진도 6약(한국 지진 기준으로 진도 9~1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지역을 미리 예측을 했다. 홋카이도 동쪽 지역, 간토 이바라키, 도카이 시즈오카, 긴키 와카야마 등의 각 지역에 지진 확률을 알리고,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과 비상식량 구비, 비상 물품 구비 등을 알렸다. 이런 보도는 매년 연례행사식으로 알린다. 그만큼 일본은 재해는 피할 수 없으니 준비하고 살아야 하는 나라이다.
이제 내가 주로 쓰는 지진 발생의 글을 봐야 할 때이다. 오늘도 엄청난 지진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살펴보자.
일본 도카라 열도 규모 6.0 지진 발생 - 소박사TV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11시 05분 일본 규슈 남쪽 도카라 열도에서 최대진도 5강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의 규모는 6.0이었다. 저기서 발생된 큰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한다면 한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장소이다.
이번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20km이며 여기서 발생되는 군발지진은 대부분 진원이 깊이가 20km 수준이다. 군발지진의 분포를 살펴보면 진도 5강은 아쿠세키지마, 진도 4는 고다카라지마이다. 이번 지진은 2개의 섬 사이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진도 3의 현재 화산 분화가 계속되고 있는 스와노세지마이다. 그리고 아마미오시마 북부에서도 진도 3이 관측되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서의 오늘 발생된 지진의 분포 사진이다. 오늘 지진 중에서는 이번 설명 중인 일본에서의 지진이 최고 큰 지진 규모이다.
USGS에스의 지진의 진원은 일본의 나제. 나제는 아마미오시마의 도시 이름이다. 북쪽 119km, 지진 규모는 6.0으로 기재가 되었다.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17km이다.
지진이 너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현재까지 인간이 느껴지는 유감지진이 230회를 넘어섰다. 이렇게 지진이 흔들어 버리니 해당 섬에 살고 있는 일본 사람들은 정신이 없을 것이다. 도카라의 군발지진이 이제 수습이 되는가 싶었는데 다시 규모 6.0의 큰 지진이 발생해서 앞으로 여진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되지 않았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박가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