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의 지구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자연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기 중에 온실가스가 증가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급상승해서 지구온난화가 원인이기도 하다. 오늘 글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인류 최후의 날 둠스데이라는 주제의 영상에서 '구전광', '온실가스', '메탄하이드레이트'를 주제로 약 9분의 영상을 글로 풀어보겠다. 내셔널지오그래픽 - Evacuate Earth 인류 최후의 날, 둠스데이 ● 지구 이상 자연현상 - 구전광 미국 뉴저지의 등산길에서 등산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사건의 원인이 매우 특이한 자연 현상인 '구전광' 때문이라고 한 사건이 있었다. 구전광 모습은 글 처음의 사진을 참고하자. 구전광은 번개의 종류로 공 모양의 번개가 갑자기 나타나..
한국시간으로 2022년 6월 1일 18시경에 중국 남서부 지역의 쓰촨성에서 매우 큰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국에 의하면 지진의 규모는 6.1이며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 진도는 수정메르칼리진도계급으로 7을 관측했다. 지진은 규모 보다도 진동이 크면 피해가 커진다. 이번 중국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되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를 했다. 중국지진국에서는 이번 지진은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서 2022년 6월 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발생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진의 규모는 M 6.1이다. 지진의 진원 깊이는 17km였다. 한편 미국지질조사소는 지진의 규모를 M 5.9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로 발표를 했다. 여기에서도 지진이 발생한 곳은 중국 남서부 쓰촨성..
한국이 간절히 원하는 비는 남쪽 멀리 정체하고 있고, 한국은 여전히 너무 맑은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남쪽 일본 오키나와에는 회색 비구름이 피어올라서 2022년 5월 31일 1시간에 110mm의 기록적인 비가 폭포수처럼 폭탄이 내리듯이 내렸다. 그래서 오키나와 본섬에 사는 주민 55만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2022년 1호 허리케인 '아가사'가 멕시코 남부에 상륙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1시간에 100mm의 비가 내린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비가 내릴 것 같은가? 이런 수치를 설명하면 이해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2022년 4월 26일에 포스팅한 글에 아래의 '비의 레벨'이라는 비교표를 만들어서 알렸다. 다시 한번 살펴보자. 비의 세기 레벨 1시간 누적 강수량(mm) 비고 약한..
잠시 동안 한국을 덮었던 옅은 비구름이 서서히 걷혔다. 조금 습하고 후덥덥한 날로 잠깐의 장마 기간 같기도 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한국에만 구름이 없어서 하늘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 같다. 올해 2022년의 여름은 폭염이 걱정되는데 빠르게 폭염이 찾아올 것 같다. 일본과 중국은 장마 전선의 구름 속 세상이다. 위 위성사진을 보면 중국 남부 지방 광서치완족 자치주에는 지금 엄청난 물난리가 나고 있다. 긴 장마전선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리핀 동쪽 해상에 열대저기압도 보인다. 중국 남부 광서치완족 자치주에서 대홍수가 발생했다. 중국 지자체의 예고 없는 댐의 방류로 인위적인 물난리가 발생한 것 같다. 장마전선이 걸려있어서 비가 끊이질 않는 상황으로 홍수가 발생해서 1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해당..
미국해양대기청(NOAA - 이하 미국기상청)가 2022년 5월 24일 2022년 대서양의 허리케인의 숫자에 대한 예상을 발표했다. 이런 허리케인의 발생과 발달에 대한 예상으로 한국 입장에서는 태풍이 2022년 올해에는 몇 개가 발생될까? 위 사진은 미국기상청에서 발표한 2022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에 대한 전망이다. 이름이 붙는 열대폭풍(63km/h, 17.5 m/s 이상)은 14개~21개로 예측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에 이름을 붙이는데 열대폭풍에도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그중에서 허리케인(118km/h 33m/s 이상)이 6개~12개로 예측을 하고 있다. 허리케인은 우리가 아는 태풍으로는 "강한 태풍"에 해당이 된다. 그중에서 대형 허리케인(178km/h 49m/s 이상)이 3개~6개..
2022년 5월 28일 오후 5시 10분 러시아 캄차카 반도의 베지미아니 화산이 대폭발을 했다. 캄차카 화산관측소(KVERT)에서는 화산 분연은 고도 15km에 달했다. 분연은 대류권을 뚫고 성층권까지 올라갔다. 즉각 항공 칼라코드는 레드, 적색 코드가 발령되었다. 적색 코드는 현재 화산 분화가 진행 중이고, 엄청난 화산재가 방출되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위 사진의 윈디닷컴의 위성사진을 통해서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베지미아니에서 한줄기 분연이 뻗어 나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분연의 길이는 한국의 한반도와 비교하면 얼마나 거대한 화산 연기(분연)인지 알 수가 있다. 이번 캄차카반도의 베지미아니 화산 폭발로 인한 분연으로 각국 북미 항공 노선에 영향을 미친다. 항공기의 순항고도는 약 10km이다. 이번 화산 폭..
북한에 중심을 두고 있는 거대한 태풍 같은 소용돌이가 회전하는 위성사진이 태극 문양처럼 느껴진다. 편서풍의 일부가 떨어져 나온 저기압 '한랭와 = 한랭저기압'의 모습이다. 이 한랭와는 이제 북동쪽으로 이동했다. 한랭전선은 뇌우나 돌풍을 발생시킨다. 한랭와의 한랭전선이 한국에는 비를 많이 뿌리지는 않았지만 일본으로 이동해서 아래의 사진처럼 엄청난 돌풍으로 자동차를 들어 날려버렸다. 그리고 지붕도 뜯어 내었다고 한다. 2022년 5월 25일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시에서 16시경에 발생한 사고였다. 적난운 아래에서 지상으로 뻗은 가늘고 긴 상승기류를 '토네이도'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용오름'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번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차를 들어서 날려버린 돌풍이 토네이도였는지 일본기상청에서는 조사 중이라고 한다..
아직 5월인데 매일 최고 기온이 30도에 달하고 있는 한국의 날씨이다. 일본기상청에서는 2022년 여름에 대한 3개월 예보를 발표했었다. 해당 발표문으로 한국의 날씨를 전망해보려 한다. 2022년 여름 3개월 예측(예보) 핵심 키워드 장마는 호우 여름은 폭염 지난 2022년 5월 24일 일본기상청이 2022년 6월, 7월, 8월의 여름 기간 중의 3개월 기상 예보를 발표했었다. 한국과 일본은 동일한 기단을 공유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참고할 부분이 매우 많다. 이번 2022년 여름의 3개월 예보에서의 핵심 키워드는 "장마는 호우 여름은 폭염"이다. 2022.02.27 - 2022년 여름 날씨 - 장기예보 기록적 폭염 - 에어컨 아이스크림 호황 2022년 여름 날씨 - 장기예보 기록적 폭염 - 에어..
장마전선의 거대한 구름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고, 한국은 이동성고기압이 덮어 매우 맑은 날씨를 자랑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가뭄 상태로 전국적으로 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2022년 5월 26일 목요일에 비 소식이 전해진다. 그러나 서울 수도권과 강원, 충청 일부에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이 된다. 이렇게 가뭄에 단비가 대지를 적셔줄 정도이고 충분하지 않다. 다음 비 소식은 2022년 6월 초가 될 것 같다. 2022년 5월 24일 목요일 일기도를 살펴보겠다. 북태평양 바다에는 장마전선이 길게 늘어져서 정체하고 있다. 한국은 동쪽과 서쪽의 고기압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어서 바람과 바람이 충돌하는 지점에는..
2022년 5월 22일 오후 0시 24분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진도 5약의 진동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에 의하면 이번 지진의 진원은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지진의 진동은 후쿠시마현에 강하게 전달되었다. 지진의 규모는 당초 규모 5.8로 발표했으나 5월 22일 일요일 오늘 14시 20분에 지진의 규모가 6.0이라고 정정해서 발표했다. 지진의 진원은 이바라키현 앞바다로 발표되었지만 지진이 발생한 것은 후쿠시마현과의 경계에 해당하는 장소이다. 이번 일본의 큰 지진은 특히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이 있는 후쿠시마에 강하게 흔들려서 후쿠시마 해안에 진도 5약의 매우 강한 진동이 관측되었다. 이곳은 일본에서 말이 너무 많은 후쿠시마 제1 원전과 제2 원전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원전에 이상이 없는지 확..
오늘 2022년 5월 21일은 절기상 '소만 - 小満'이다. 소만은 입하와 망종 사이에 있고, 햇볕이 풍부해서 만물이 성장하여 가득 찬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무렵은 보릿고개란 말이 있을 정도로 과거에는 먹을 것이 떨어져서 힘겹게 살아가던 굶주린 시기였다. 소만의 시기에는 논에 모내기로 바빠진다. 이미 모내기를 끝낸 곳도 있고, 지금부터 모내기를 해야 할 곳도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국에 비가 안 내려서 모내기를 할 물이 부족해서 걱정인 농부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 드디어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비 소식이 예측된다. 2022년 5월 26일 목요일에 비가 내릴 수도 있다. 2022년 5월 21일 토요일의 일기도이다.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저기압이 있고 양쪽에 전선을 펼치고 있는 모습인데 저것이 장마전선이..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2022년 5월 19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정부 당국은 북한이 최근 엄중한 상황에서도 ICBM 시험발사와 핵실험에 필요한 준비는 대부분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서 위험한 부분은 핵실험장이 있는 북한의 풍계리는 백두산에서 직선거리로 110km 떨어져 있어서 사자의 위험한 등에 올라타서 잠자는 사자를 깨우려고 하고 있다. 잠자는 사자는 바로 한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이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은 지금껏 6번의 핵실험 모두 동일 장소에서 실행되었다. 북한의 풍계리의 위치는 백두산에서 무수단까지 이어지는 "백두산 심부단열대"가 지질학적으로 통과하는 장소이다. 백두산 심부단열대는 ..
폭염으로 난리가 난 인도의 장마 시즌이 시작되었다. 남서 몬순이 인도 동북 아삼 지역을 강타해서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켰다. 이 홍수로 인도의 652개 마을에서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17000ha의 농지가 물에 잠겼고, 59개 국도가 손상되었고, 6개의 다리가 물에 쓸려가 버렸다. 인도기상청은 5월 중반 주말까지 아삼 지역에 집중호우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예보를 전달했다. 인도에서는 매년 6월부터 남서 계절풍이 불게 되는데 이런 기상현상을 '남서 몬순'이라고 불린다. 이때부터 인도는 장기간의 우기에 들어간다. 현재 인도의 도시에서는 섭씨 50도에 가까운 폭염에 의한 열파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농작물의 생육에 영향을 미쳐서 밀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밀 가격이 폭등하고 있었는데 이..
2022년 올해는 현재 진행 중인 라니냐 기상현상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제 한국의 여름은 열돔에 갇힌 모습으로 무척 무덥고, 폭염으로 가득한 여름일 확률이 높아졌다. 마음 단단히 먹도록 하자. 올해 2022년에는 라니냐 현상이 여름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올해 여름은 무척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다. 태평양에서 발생되는 기상현상으로 엘리뇨와 라니냐가 있다. 이런 기상현상이 발생할 때 세계의 날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국도 예외일 수가 없다. 기상현상 페루 바다 해수온 태평양 고기압 한국 여름 한국 겨울 엘리뇨 상승 세력 약함 차가운 여름 따뜻한 겨울 라니냐 하강 세력 강함 폭염의 여름 엄청 추운 겨울 스페인어로 엘리뇨는 남자아이, 라니냐는 여자아이를 뜻한다. ..
2022년 5월 2일 오후 10시 21분 일본 교토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그러나 이전 3월부터 진도 3급 이상의 지진이 4회 발생했다. 최근 일본 교토에서 지진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불안한 것을 일본기상청에서는 이례적인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한다. 일본 교토의 진도 3 이상의 지진의 발생 정보는 아래와 같다. 2022년 3월 31일 교토 - 진도 4 2022년 4월 25일 교토 - 진도 3 2022년 4월 30일 교토 - 진도 3 2022년 5월 02일 교토 - 진도 4 2022년 5월 12일 일본기상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본 교토 남부를 진원으로 3월 31일 이후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15회가 발생하고 있어서 주의를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일본 교토 남부에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