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초에는 중국 대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전선을 타고 한국으로 와서 강타한다. 그래서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 폭풍우(폭우)라고 봐야 한다. 어제(4월 22일)에는 남쪽 바다에 있던 전선이 북쪽으로 소용돌이치면서 지역에 따라 비가 갑자기 내렸었다. 분명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다. 두터운 비구름은 일본으로 이동하고, 전선은 또다시 일본 남쪽 해상에 정체되어 마치 여름철 장마전선이 있는 모습이 되었다. 장기간 전선이 정체하는 모습은 4월에는 매우 이상한 날씨이다. 마치 여름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마 기간인 것 같을 것이다. 현재의 기상 상황은 본격적인 장마기간은 절대 아니다. 여름철 장마 기간 전의 '예비 장마'라고 봐야 한다. 아직은 비구름을 생성하는 남쪽 지방의 수증기가 원래의 ..
한국은 날씨가 맑다.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전국적으로 가물었다. 비가 와야 되는 타이밍인데 다음주초에는 굵은 비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닥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각국 기상청의 예보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2022년 4월 21일 오늘 기준으로 기상 예측을 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미국기상청(GFS)에서는 2022년 3호 태풍 '차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으로 올 가능성이 높게 시뮬레이션되었다. 위 사진은 한국기상청에서 발표한 건조 특보 발효 현황이다. 2022년 4월 21일 14시 이후 한반도의 모습인데 경기도 서쪽 일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남해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이 매우 건조하다. 특히 강원도 산간지역이 건조 경보가 강하게 발효 중이다. 이런 날씨에는 산..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오전 8시 16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최대진도 '5약'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이번 일본 지진은 후쿠시마현 내륙을 진원으로 하는 직하지진이었으며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5.3 진원의 깊이는 90km였다. 그런데 후쿠시마 지진 이외에도 필리핀, 통가에서도 큰 지진이 연이어 발생되어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 왼쪽 바누아투 라인이 매우 긴박하게 활성화되어 움직이고 있다. 일본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시스템에서의 이번 후쿠시마의 지진에 대한 진도 분포도를 확인해보겠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일본 후쿠시마현 내륙이며, 진원의 깊이는 90km 지진의 규모는 5.3 최대 진도는 5약으로 관측되어 일본기상청에서 발표가 되었다. 진도 5약을 관측한 장소는 이바라키현 북부지역이다. 진..
현재 한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건조한 날씨이다. 봄 날씨는 짧은 주기로 변화하고 비가 자주 오는데 2022년은 봄철 날씨가 아니다. 4월 19일 현재 전국이 건조하고 가물어서 한반도의 오른쪽 절반 이상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다. 그렇다면 이 건조함을 날리는 비는 언제 올까? 2022년 3호 태풍 '차바'는 4월 중 혹은 4월 말경에 발생이 될까? 그리고 4월 26일 한국에 엄청난 폭우가 내리는 것에 대한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의 날씨 예측 배틀이 열린다. 1호 태풍과 1호 태풍은 한국 입장에서는 눈 뜨고 하품을 하다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이제 3호 태풍 '차바'가 4월 중에 혹은 4월 말경에 발생이 되는 것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겠다. 위 사진은 미국기상청(GFS)의 기상 예측..
인류가 현재까지 만든 최강의 무기인 '핵폭탄'을 태풍의 눈에 투입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북서태평양에서는 태풍이 발생되어 아시아 여러 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태풍은 매년 평균적으로 25개가 탄생된다. 이제는 달을품은태양처럼 비전문가 조차도 간단한 윈디닷컴이나 기상청의 정보를 보고 태풍이 언제 발생되고, 태풍이 어디로 갈 것인가를 예측도 가능해서 무서운 태풍이 육지에 상륙하기 전에 각국 정부가 안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 태풍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이지 근본적으로 자연재해의 몬스터인 태풍의 피해는 100% 막을 수는 없다. 오늘은 주제는 태풍을 소멸. 즉 태풍을 사라지게 할 수는 없을까? - 조금 애니메이션 같은 이야기 같지만 실제로 과거 미국 전 대통령이었던 트럼프..
북서태평양의 2개의 태풍 중에 2호 태풍 메기는 열대저기압이 되어 소멸되었다. 이후 1호 태풍 말라카스의 소용돌이 구름의 일부가 되었다. 2022년 4월 13일 오후 2시 현재 1호 태풍은 소용돌이가 뚜렷해지고 아래의 위성사진처럼 태풍의 눈이 나타났다. 1호 태풍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이제 중심기압이 950 hPa으로 떨어지고, 최대풍속은 초속 40m를 넘게 된다. 그리고 초속 15m 이상의 강풍역의 지름이 1000km를 넘어섰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대형 태풍'이 되었다. 현재 한국은 4월의 날씨 치고는 한동안 무더운 여름 날씨를 경험하고 있었다. 이유는 일본에 있는 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이었다. 고기압 주변에 시계 방향으로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불어 들어왔기..
한국에서 멀리 남쪽 3000km 떨어진 바다에서 태풍 2개가 나란히 발생해서 움직이고 있다. 아래의 위성사진을 보면 오른쪽에 1호 태풍 말라카스, 왼쪽에 작은 것이 2호 태풍 메기이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북상을 할 예정인데 마침 한국 남쪽에 전선이 통과하게 된다. 시기적으로 태풍과 전선의 잘못된 만남이 이루어지게 될 예정이다. 태풍의 예상 경로를 확인해보겠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일본으로 향하게 되어서 일본기상청의 예상 경로로 확인해보겠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을 북서 방향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4월 13일 03시경에 태풍의 최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며 이때 중심기압 950 hPa, 최대풍속 45m/s, 최대 순간풍속 60m/s, 이동속도 북 10km/h이..
태평양의 고기압 주변에 위치한 한국은 계속해서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서 전국이 2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북서태평양 태풍의 발원지의 바다는 매우 소란스럽다. 1호 태풍 말라카스 옆에 곧 2호 태풍 메기가 발생할 것 같다. 2022년 올해에는 마음 급한 태풍들이 더블 태풍이 발생된다. 현재 1호 태풍 말라카스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역을 지니고 서서히 발달을 하고 있다. 위의 윈디닷컴의 위성사진을 보면 아직 태풍의 눈은 안 보이지만 1호 태풍 말라카스의 주변은 온통 검은 적란운이 가득한 강력한 태풍의 영역이 느껴진다. 일본기상청의 태풍 정보 및 태풍 예상 경로이다. 1호 태풍 말라카스는 2022년 4월 12일경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폭풍역을 가지게 되어 매우 ..
한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멀리 남쪽 바다에서는 1호 태풍 말라카스가 발생을 했다. 그리고 검은 먹구름이 몰려다니면서 소란스러워지고 있다. 태풍 이외에도 저압부(열대요란)가 2개나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호 태풍 말라카스가 한국으로 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미리 알리자면 1%도 없을 것 같다. 현재 필리핀 동쪽 케롤라인 제도에는 1호 태풍 말라카스가 발생했다. 그리고 필리핀 서쪽 바다와 동쪽 바다에 저압부 2개가 발생했다. 주위보다 기압이 낮지만 중심이 확실하지 않을 때 '저압부'라고 부른다. '저기압'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단어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미국기상청(GFS)에서는 태풍이 3개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열대저기압과 태풍은 거대한 적란운으로 구성이 되어..
2022년 4월 7일 12시 현재 필리핀 동쪽 캐롤라인제도에서 발달하고 있던 열대저기압이 곧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17.2를 넘으면서 1호 태풍 말라카스가 된다. 아직은 태풍 특유의 소용돌이의 모습이 보이지는 않지만 당분간 필리핀 동쪽 바다에 머물면서 힘을 비축을 할 것 같다. 2022년 태풍 시즌이 시작되었다. 열대저기압을 TD라고 한다. 열대폭풍은 TS라고 한다. 2022년 4월 6일 어제까지는 열대저기압 TD의 상태의 태풍의 씨앗이 오늘부로 열대폭풍 TS가 되었다. 한국기상청에서도 태풍 통보문을 통해서 곧 2022년 1호 태풍 말라카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22년 4월 7일 10시 30분의 한국기상청의 태풍 통보문에서는 제1호 열대저압부라고 알리면서 태풍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2022년 4..
일본 열도에 지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2년 4월 4일 19시 29분에 후쿠시마 앞바다를 진원으로 규모 5.1 최대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리고 3시간 후 22시 30분에는 치바현 북서부를 진원으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 23구는 진도 3의 진동이 있었다. 일본 열도 전체가 최근 많은 지진으로 흔들거리고 있다. 2022년 4월 4일 19시 29분 후쿠시마 앞바다에 규모 M 5.1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40km이다. 그리고 3시간 이후 22시 30분경에 치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M 4.7 진도 3이 관측되었고, 진원의 깊이는 60km이다. 후쿠시마와 치바의 연달아 발생한 지진 2건으로 도쿄 23구는 진도 3의 흔들림이 크게 관측이 ..
2022년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바빠지기 시작했다. 4월 2일에 95W 열대요란이 발생되어 옐로 서클이었으나 금일 4월 3일 자로 오렌지 서클로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중간급으로 높아졌다. 만약 95W가 태풍으로 발달을 한다면 2022년 첫 태풍인 1호 태풍 말라카스가 된다. 2022년 4월이 시작되고, 한국에 벚꽃은 만개를 하고 있다. 봄이 오고 벚꽃이 질 무렵에는 어김없이 태풍 소식이 들려온다. 2022년 올해 태풍 시즌은 4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고 봐야 한다. 2022년 4월 3일 현재 윈디닷컴으로 살펴본 동남아시아 일대의 바다 온도 상태이다. 앞서 JTWC에서 감시 중인 95W 열대요란이 위치한 곳의 바다 온도는 29도이다. 태풍은 바다 온도가 27도 이상에서 발생되고..
2022년 3월 31일 20시 52분. 도쿄를 비롯해서 일본 수도권 간토지방 넓은 지역을 진동시키는 지진이 발생되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M 4.8 최대 진도는 4를 기록했다. 지진 규모는 작았으나 직하 지진이라서 지진의 진동이 매우 컸다. 한편 멀리 서쪽 간사이 지방의 교토를 진원으로 하는 최대진도 역시 4를 기록했다. 일본의 동쪽과 서쪽에서 동시다발의 지진이다. 지진의 진원 위치는 미국지질조사소(USGS)의 정보로 확인해보면 인구 100만의 도시 치바현 치바시 발아래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었다. 진원의 깊이는 60km으로 발표되었다. 위 위성사진을 보면 치바시에서 서북쪽으로 바로 일본의 수도 도쿄가 보인다. 이 부근은 지질구조가 매우 복잡한 장소이다. 태평양판과 북미판의 경계에서 태평양판..
한국시간 2022년 3월 31일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 로열티제도에서 9시간의 간격으로 큰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진의 규모는 6.9와 7.0으로 대지진이고, 지진의 진원은 거의 같은 장소이다. 이렇게 큰 지진이 같은 장소에서 연속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특수한 경우라고 한다. 이번 지진은 바누아투 라인에서 발생해서 바누아투의 법칙이 적용이 될 것 같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부근 해저이며, 근처에 바누아투가 있다. 먼저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2022년 3월 31일 05시 56분이다. 그리고 이 지진의 여진이 계속 이어졌다. 이후 9시간 이후 2022년 3월 31일 14시 44분에 또다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규모가 7이 넘으면..
어제부터 베트남 동쪽 해상에 커다란 구름 덩어리가 포착이 되었다. 2022년 3월 30일에 발생한 열대저기압의 구름의 모습이다. 2022년 첫 열대저기압이다. 2022년 올해는 아직 태풍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 열대저기압이 2022년 1호 태풍이 될까? 2022년 1호 태풍이 만약 발생한다면 이름은 "말라카스"가 된다. 오랜만에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oint Typhoon Warning Center - JTWC)에 접속을 해보게 되었다. 2022년 3월 30일에는 베트남 앞바다에서 93W 레드 서클로 24시간 이내 열대사이클론 즉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표시이다. 다음날인 오늘 2022년 3월 31일 목요일에는 TD(Tropical Depressin - 열대저기압)으로 수정 업데이트되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