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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9일 화요일 오전 8시 16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최대진도 '5약'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이번 일본 지진은 후쿠시마현 내륙을 진원으로 하는 직하지진이었으며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는 5.3 진원의 깊이는 90km였다. 그런데 후쿠시마 지진 이외에도 필리핀, 통가에서도 큰 지진이 연이어 발생되어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 왼쪽 바누아투 라인이 매우 긴박하게 활성화되어 움직이고 있다.
일본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정보시스템에서의 이번 후쿠시마의 지진에 대한 진도 분포도를 확인해보겠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일본 후쿠시마현 내륙이며, 진원의 깊이는 90km 지진의 규모는 5.3 최대 진도는 5약으로 관측되어 일본기상청에서 발표가 되었다. 진도 5약을 관측한 장소는 이바라키현 북부지역이다.
진도 5약은 집안에서의 가구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내고, 책장의 책이 밑으로 쏟아져 내린다. 그리고 실내의 사람은 무엇을 잡지 않으면 서있을 수가 없다. 걸어 다니는 것조차 힘이 들어가는 엄청난 진동이라고 보면 된다.
이번 후쿠시마 내륙의 지진은 진원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방사상으로 진도가 분포하고 있는데, 북쪽으로는 아오모리에서 진도 1, 남쪽으로는 시즈오카에서 진도 2로 지진의 진동이 전달되었다. 위 사진의 옆에 한반도의 크기를 비교해보면 이번에 발생된 지진이 흔들거림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가 있다.
한동안 일본 지진에 대한 글이 잠잠했었다. 오늘 갑자기 규모 5급의 지진이 발생되어버렸다. 한국 또한 2022년 4월 17일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동쪽 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과 4월 18일 인천 옹진군 서남서쪽 5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는 최근 지진이 자주 발생되어 활발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본 내륙 도시 밑 직하에서 지진이 발생되었고 진원의 깊이가 90km였는데 위 사진의 오른쪽 태평양판과 북미판의 붉은선의 경계가 보인다. 태평양판이 북미판 밑으로 섭입 해서 들어가고 있는 지점인데 그 깊이가 이번 지진의 진원의 깊이라고 본다. 따라서 판의 경계에서 발생된 지진이다.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보면 규모가 컸지만 진원의 깊이가 깊어서 진도 5약도 크기는 하지만 진동이 다소 완화되었다.
위 사진은 미국지질조사소(USGS)에서의 최근 24시간 이내에 지구 상에서 발생된 규모 5.0 이상의 지진에 대한 리스트와 지진 발생 정보가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규모 5.3의 지진을 가장 위에서부터 대만 규모 5.3의 지진, 필리핀 규모 6.1의 지진, 솔로몬제도에서 3회의 지진, 통가에서 규모 6.0의 지진까지 매우 특이한 케이스로 불의고리 부분의 바누아투 라인의 지진이 많다. 규모 6급의 지진이 약 3시간의 간격으로 필리핀, 통가에서 거의 동시에 발생되었다.
지구 상에서 다른 장소에서는 지진들이 조용한데 특히 환태평양지진대의 불의고리 왼쪽 바누아투 라인에서만 유달리 지진이 몰려서 빠르게 발생되고 있다. 바누아투의 법칙에 대해서 2주일 이내에 지진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확인해야 할 것이 아니라 바누아투 라인 전체가 떨어져 있다가 다시 붙어서 강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확실한 것 같다.
바누아투 라인이 묶여서 전체적으로 움직이니 나름 지진에 대해서 조금 안전한 한국도 규모 2급의 지진이 최근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