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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 지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2년 4월 4일 19시 29분에 후쿠시마 앞바다를 진원으로 규모 5.1 최대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리고 3시간 후 22시 30분에는 치바현 북서부를 진원으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 23구는 진도 3의 진동이 있었다. 일본 열도 전체가 최근 많은 지진으로 흔들거리고 있다.
2022년 4월 4일 19시 29분 후쿠시마 앞바다에 규모 M 5.1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40km이다.
그리고 3시간 이후 22시 30분경에 치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M 4.7 진도 3이 관측되었고, 진원의 깊이는 60km이다.
후쿠시마와 치바의 연달아 발생한 지진 2건으로 도쿄 23구는 진도 3의 흔들림이 크게 관측이 되었다. 일본 열도 전체가 2022년 들어서 매우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주일 동안 너무 이상하게 일본에서는 지진이 많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아주 큰 지진이 아니지만 대부분 규모 4급 ~ 5급의 중급 지진들이었다. 이 글의 첫 썸네일 사진을 보면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
2022년 3월 30일 00시 18분 - 이와테 규모 M 4.9 최대진도 4
2022년 3월 31일 20시 52분 - 치바 규모 M 4.7
2022년 3월 31일 23시 34분 - 교토 규모 M 4.4
2022년 4월 02일 16시 27분 - 이바라키 규모 M 4.4
2022년 4월 04일 19시 29분 - 후쿠시마 규모 M 5.1
2022년 4월 04일 22시 30분 - 치바 규모 M 4.7
2022년 4월 4일 어제에 발생된 일본 후쿠시마와 치바의 지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본기상청에서는 규모 5.1로 발표를 했지만 미국지질조사소(USGS)에서는 규모 5.4로 발표를 했다. 위 사진은 USGS에서의 일본 후쿠시마의 최근 20일간의 발생된 지진들의 누적 정보 사진이다. 모두 지진의 규모가 4.0 이상이다. 너무 많이 발생되었다.
수많은 지진들은 얼마 전에 발생된 후쿠시마의 규모 M 7.4의 대지진의 여진들이다. 어제 발생된 지진 또한 여진으로 파악이 된다. 이런 여진들은 당분간 계속된다고 생각된다.
이제 치바현에서 발생된 지진을 보면 일본기상청에서는 규모 4.7로 발표를 했지만 USGS에서는 규모 4.8로 기록을 했다. 최대 진도는 3이다. 지진의 규모는 작지만 바로 옆에 일본의 수도 도쿄가 있다.
해당 지역은 일본의 간토 지방이라고 한다. 일본 수도권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2021년 10월 7일 규모 5.9 최대진도 5강으로 매우 강하게 흔들린 대지진이 발생되었는데 그 진원이 4월 4일 발생된 지점과 같다. 이와 같이 일본 수도권(간토 지방)에 지진이 매우 많아졌다.
일본의 수도 도쿄가 있는 간토 지방의 간토 평야의 지하의 지각 구조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 사진과 같다. 간토 지방의 지하는 매우 복잡한 지질 구조로 되어있다.
도쿄는 북미판 위에 있다. 일본의 지질판은 미국과 캐나다와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 북미판 밑으로 필리핀 해판이 밑으로 섭입 해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서 더 밑의 상황으로 필리핀해판 밑으로 태평양판이 섭입 해서 들어가고 있다. 정말 복잡하게 도쿄의 지하는 2중, 3중으로 겹쳐있다.
일본 수도 도쿄의 지진 명칭
수도직하 지진
도쿄직하지진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발생되는 지진을 수도직하 지진 또는 도쿄직하 지진이라고 부른다. 지진의 규모가 7급의 지진이 가까운 미래 혹은 내일, 1주일 뒤에도 발생될 수도 있다.
도쿄직하 지진은 다른 해구형 지진과 다르게 정기적으로 발생되는 지진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난카이트라프 거대지진은 90년 ~ 150년 사이에 주기적으로 발생되어 인간들이 대지진에 대해서 대비를 해서 피해를 줄일 수가 있지만 도쿄직하지진은 언제 발생을 할지 인간들이 알 수가 없다.
따라서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수도직하 지진이 발생된다면 아마 일본은 큰 피해가 예상이 된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