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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2년 3월 31일 남태평양의 뉴칼레도니아 로열티제도에서 9시간의 간격으로 큰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진의 규모는 6.9와 7.0으로 대지진이고, 지진의 진원은 거의 같은 장소이다. 이렇게 큰 지진이 같은 장소에서 연속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특수한 경우라고 한다. 이번 지진은 바누아투 라인에서 발생해서 바누아투의 법칙이 적용이 될 것 같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부근 해저이며, 근처에 바누아투가 있다. 먼저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2022년 3월 31일 05시 56분이다.
그리고 이 지진의 여진이 계속 이어졌다. 이후 9시간 이후 2022년 3월 31일 14시 44분에 또다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규모가 7이 넘으면 대지진으로 분류가 된다.
규모 7.0의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계속 여진이 이어지는데 규모 5.9 / 5.4 / 5.7 / 4.7 / 4.9 / 5.1 / 5.1으로 7회 정도 모두 4.5 이상의 강한 지진이 발생되었다. 이번 대지진 이후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언제 이런 지진들이 끝날지도 모르겠다.
이곳의 지질구조는 매우 복잡하며 태평양판의 케르마덱 해구에서 호주판 밑으로 섭입 해서 들어가고 있고, 바누아투 부근에서는 호주판이 반대로 태평양판 밑으로 섭입 해서 들어가고 있다. 마치 땅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해당 장소 주위는 지진 활동이 활발하다.
2021년에는 규모 7등급 이상이 5회가 발생되었고, 작년에도 이번 대지진의 진원가 같은 곳에서 규모 7.7의 대지진이 발생되었다. 이때에는 쓰나미가 발생되어 뉴질랜드와 호주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하와이의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에 의하면 2022년 3월 31일 이번 대지진으로 수십 cm의 쓰나미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지진의 규모가 7 이상이 되면 쓰나미는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대지진은 바누아투 라인의 중심에서 발생되었다. 바누아투의 법칙이 발효되었다. 바누아투의 법칙은 2주일 이내에 뉴질랜드나 일본에 같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법칙이다.
이번 대지진으로 일본의 지바현 북부 이치하라시에서 약 7시간 이후에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일본의 지진은 바다가 아닌 내륙에서 발생이 되었으며 진원의 깊이는 70km이다.
위 사진을 보면 지진이 발생된 장소인 지바현 이치하라시 북부 주위는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진도는 4등급이 관측되었다. 상당히 많이 흔들렸다. 도쿄를 비롯한 주위 도시는 진도 3과 진도 2가 관측이 되었다.
최근 들어 불의 고리 중에 바누아투 라인의 지진들이 매우 활발하다. 느낌이 이상하다. 2주일 이내에 일본에 무슨 일이 발생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