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여름 날씨는 과거 2018년의 최악의 폭염이 있었던 여름과 같이 '어게인 2018 여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대한민국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온으로 기록된 2018년의 기상 상황과 올해 2022년의 기상 상황이 너무 쌍둥이처럼 유사하다. 2022년은 더블고기압에 의한 열돔 현상이 심화되어 기록적인 무더위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열돔 현상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자연 현상이 유일하다 바로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을 해야 한다. 2022년 7월 141일 목요일부터 7월 19일 화요일까지의 웨더뉴스의 주간 일기도이다. 전체적 일기도 상에 장마전선이 다시 돌아왔다. 참고로 일본기상청은 지난주에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를 했었다. 이에 비해서 한국기상청은 장마가 끝났다고 발표하지 않..
2022년 여름 날씨가 예상보다 더 폭염에 찌든 위험한 이상 기온 현상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기상전문가들이 당초 예상한 라니냐 현상이 7월에 들어선 시점에서 70% 이상 발생 확률이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티벳고기압과 태평양고기압 세력 다툼의 가운데 끼여서 더블 열돔현상이 발생되어 폭염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바누아투 라인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되었다. 바누아투의 법칙이 실현된다면 2주 이내 일본에 큰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일본기상청은 2022년 7월 11일 월요일에 최신의 라니냐 감시 속보를 발표했다. 지난 발표에 비해서 라니냐 현상이 가을 또는 겨울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더 높아져 버렸다. 위 그림에서 붉은색이 엘리뇨 현상인데 붉은색은..
집중호우처럼 많은 비가 내리거나 갑자기 큰 비가 내리면 도시 속의 도로에 있는 맨홀 뚜껑이 들썩거리거나 폭발하듯 날아가고 맨홀에서 물이 분수처럼 치솟는 현상이 있다. 이런 현상을 '에어 피스톤 - Air Piston'이라고 부른다. 에어 피스톤 현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에어 피스톤이라는 현상은 1시간에 강수량이 50mm 이상 비가 내리면 공기 압력으로 인해서 도시 도로에 덮여 있는 맨홀 뚜껑이 날아갈 수도 있다. 도시 속의 도로 지하에는 맨홀 뚜껑을 발사하는 추진력이 존재한다. 보통의 일상 속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도로 지하에는 하수도관에서 물이 졸졸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매우 큰비가 내리면 하수도에 유입되는 물이 빗물로 가득 차서 하수도관의 공기가 맨홀 구멍 속에서 압축된다. ..
3호 태풍 차바는 중국 남부에 상륙해서 엄청난 피해를 주고, 이제 열대저기압이 되었다. 그리고 4호 태풍 에어리는 일본 규슈에 상륙해서 강이 범람하는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한다. 2022년 중반을 지나가는 시점에서 태풍의 계절 여름의 정점에서 3호 태풍, 4호 태풍이 차례로 한국의 왼쪽 중국과 오른쪽 일본에 피해를 주었다. 오늘은 태풍의 기준이 되는 바람의 세기(풍속)가 17.2 m/s가 되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겠다. 2022년 3호 태풍 차바는 이제 열대저기압이 되어 완전히 위의 위성사진처럼 분해가 되었다. 3호 태풍의 잔해는 2022년 7월 7일 화요일경에 한반도로 이동해서 올 것으로 예측이 된다. 만약 2022년 7월 7일에서 7월 8일에 한국이 비를 맞게 된다면 그것은 멀리 남쪽에서 태풍 3호..
2022년 4번째 태풍인 4호 태풍 에어리는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을 서서히 북상 중이다. 이 태풍은 2022년 7월 5일 화요일에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4호 태풍 에어리는 결국 일본으로 간다. 스텔스 모드로 접근하다가 이제는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태풍처럼 보이지 않는다. 태풍의 중심과 비구름이 떨어져 있어 마치 태풍의 영혼이 유체이탈을 해서 일본 열도를 미리 가버린 형국이다. 이번 4호 태풍 에어리의 특징은 당초 일본기상청이 예상한 것으로 상당히 느린 속도로 이동하는 이상한 태풍으로 기록이 될 것 같다. 위 위성사진을 보면 살짝 4호 태풍 에어리의 중심이 보인다. 하지만 태풍의 중심과 비구름이 분리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태풍이 몰고 왔던 비구름이 일본 열도에 길게 따로 걸려있다...
지금 먼 남쪽 바다에는 태풍 2개가 있다. 태풍 3호 차바는 중국 남부에 상륙을 했고, 4호 태풍 에어리는 지금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서 아래의 위성사진처럼 구름이 갑자기 흩어져서 선풍기 날개처럼 뼈대만 남기고 북상을 하고 있다. 이제 4호 태풍은 제주도 남쪽 바다에 접근을 하게 된다. 4호 태풍의 경로는 7월 5일경에 일본 규슈에 상륙해서 일본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횡단할 것으로 예측이 된다. 위의 위성사진을 보면 매우 옅은 구름의 형상이 소용돌이 치는 태풍의 중심이 보인다. 몇 시간 전에는 태풍의 중심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잠시 투명 태풍이 된 것처럼 태풍이 없어진 느낌이었는데 다시 태풍의 소용돌이가 보였다. 자신의 모습을 숨기면서 소리 없이 접근하는 스텔스 폭격기와 같은 태풍이다. 4호 태풍의 중심 북..
현재 필리핀 근처 해역에서 거대한 구름의 소용돌이가 위성사진으로 보인다. 3호 태풍 차바와 4호 태풍 에어리 2개의 태풍 때문이다. 각각 2022년 6월 30일과 7월 1일에 발생되었다. 4호 태풍 에어리는 이제 소용돌이 모습이 명확하게 보인다. 태풍의 눈이 잘 안 보인다. 태풍의 눈은 작고 선명할수록 세력이 강하다. 한국에 영향을 줄 것 같은 4호 태풍은 태풍의 눈이 안 나타났으므로 강한 태풍이 아니라는 뜻이다. 어제까지 4호 태풍은 한국을 향한다고 각국 기상청들이 예상을 했는데 오늘은 모두 일본으로 급선회해서 이동한다고 알리고 있다. 3호 태풍 차바는 매우 짧게 태풍의 목록에서 이름만 남기고 사라지게 된다. 태풍이 사라진다는 뜻이지 열대저기압의 세력을 갖추고 있어서 중국 남부에는 엄청난 물폭탄 세례를..
2022년 6월을 보내고 남은 반의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먼 남쪽 바다는 시끄럽다. 3호 태풍 차바가 먼저 발생되어 중국 하이난섬으로 향하고 있고, 오늘부터 세계 각국 기상청에서 4호 태풍 에어리의 발생이 곧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추적하기 시작했다.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유럽기상청(ECMWF), 미국기상청(GFS) 모두 4호 태풍이 한국으로 온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오늘부터 태풍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각국 기상청의 4호 태풍 에어리의 예측 경로를 살펴보기 앞서 한국기상청에서는 태풍의 전성기를 2022년 7월 3일 ~ 7월 4일로 예측을 하고 있다. 이때 4호 태풍의 중심기압은 990 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
2022년 3호 태풍 차바가 발생했다. 한국기상청에서는 2022년 6월 30일 09시에 3호 태풍 차바가 발생되었다고 통보문을 내고 예상 경로를 업데이트했다. 필리핀 서쪽 바다에 검고 짙은 구름은 이제 태풍이 되어 중국 남부 하이난섬을 향해 갈 것이다. 그리고 필리핀 동쪽 해상에도 검고 짙은 적란운이 모여들고 있다. 4호 태풍이 될 예비 태풍이다. 이 태풍은 북상을 해서 한국으로 상륙을 할 것이라고 각국 기상청이 예상을 하고 있어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한국기상청 3호 태풍 차바 상세 정보 및 예상 경로 알아보기 한국기상청은 3호 태풍 차바가 2022년 6월 30일 09시에 태풍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7월 1일 21시경에는 중국 잔장 남동쪽 약 4 280km 부근 해상까지 이동한다. 천천히 이동을 해..
필리핀 북서쪽 해상에 저압부(열대 요란)가 태풍으로 발달을 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졌다.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오후 늦게 JTWC에서 알리고 있는 97W 열대요란은 곧 열대저기압(TD)가 되어 태풍이 된다. 2022년 3번째 태풍 차바가 곧 탄생을 한다. 3호 태풍 차바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중국으로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4호 태풍은 아직 미지수이다. 유럽기상청은 불발, 미국기상청은 아직 발생을 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의 태풍 감시 모습이다. 2022년 6월 29일 오후 현재 필리핀 북서쪽에 열대요란이 97W라는 임시 이름으로 붉은 원형 영역이 표시되었다. 붉은 경고는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이다. 유럽기..
이번 주는 넓은 지역에서 장마비가 내리는 장마 주간이다.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어와서 무더운 날씨도 이어진다. 국지적으로 적난운이 발달하고 소나기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 돌풍이나 천둥번개, 우박이 내릴 수도 있다. 오늘 글의 주제로 2022년 3호 태풍의 태동이 감지가 되고 있다.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도 열대요란이 발생했다고 알리고 있고, 유럽기상청, 미국기상청 예측 모델들이 일제히 3호 태풍이 발생한다고 결과를 내놓았다. 그중 한국을 관통하는 시뮬레이션 모델이 나왔다.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일기도 모습이다. 필리핀 북쪽 바다에 태풍의 씨앗인 열대요란이 보인다. 이 열대요란이 열대저기압으로 발달할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일종으로 열대저기압 중에서..
2022년 6월 25일 일요일 21시 44분경 일본 규슈지방 구마모토현에서 최대진도 5등급의 매우 큰 흔들림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속보로 전하고 있다. 일본에서 자주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이 아닌 장소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이번 지진으로 일본 현지 사람들은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을 것이라 예측이 된다. 이번 규슈지방 구마모토현에서 발생된 지진은 최대진도 5 미만 이상은 2019년 1월 26일에 발생된 지진 이후로 발생된 지진으로 2016년에 발생된 지진의 활동 지역이라고 하나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 아니라서 현지 사람들이 당황을 많이 했다. 일본기상청의 지진 발생 정보를 살펴보겠다. 위 그림을 보면 지진이 발생된 진원이 X자로 표시가 되어있다. 지진의 발생일시는 2022년 6월 26일 ..
2022년 6월 26일부터 일본은 장마전선이 사라지고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일본은 짧은 장마가 사라지고 폭염이 시작되었다. 한국은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다음 주 중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중국은 장마전선이 중부지역으로 북상하면서 싼샤댐 부근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실정이다. 윈디닷컴의 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오전의 위성사진 모습이다. 휴전선 북쪽과 남쪽에 걸쳐서 강한 비구름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위 구름들은 점차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 북부지역과 강원도, 중부지역에 게릴라성 집중 호우를 뿌릴 것이다. 윈디닷컴을 통한 3호 태풍 차바 발생 및 예상 경로 예측하기 처음으로 2022년 7월 2일 토요일 유럽기상..
회색 짙은 장마전선의 비구름이 어제 한국을 지나갔다. 2022년 올해 첫 장마비가 전국에 촉촉이 가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비가 많이 내린 곳은 100mm 또는 그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오늘은 고기압과 저기압에 대해서 간략히 차이점을 알아보고, 멀리 필리핀 바다에서 2022년 3호 태풍이 대기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겠다.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일기도이다. 어제 한국에 비를 뿌렸던 저기압의 중심은 러시아 연해주 부근으로 이동했다. 한랭전선이 남부지방에 길게 걸려있고, 이 전선이 마지막으로 남부지방에 비를 내리고 있다. 한랭전선의 끝은 정체전선으로 변질되고 있다. 그런데 북태평양 먼바다에 저기압 하나가 중심기압이 1012 hPa이다. 왼쪽 몽골 부근에 파란색 고기압이 하나 있다. 이 고기..
한국 기상 뉴스에서는 여름철 장마가 이제 시작되었다고 알리고 있는 상황이다. 달을품은태양의 기상 글에서는 최근 장마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했다. 이제 장마 기간을 겪으며 가뭄으로 힘든 한반도에 가뭄을 해갈할 정도의 비를 뿌려주고, 착하게 장마가 끝나길 기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장마가 지나가면 태풍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2개의 태풍이 발생했었고 이제 태풍이 만약 발생한다면 3호 태풍 '차바'가 된다. 윈디닷컴 미국기상청(GFS) 예측에서 2022년 6월 29일경에 태풍이 필리핀 북동쪽 가까운 해상에서 발생이 된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았다. 윈디닷컴 미국기상청(GFS) 3호 태풍 차바 예측 정보 살펴보기 윈디닷컴 미국기상청(GFS) 예측 모델을 살펴보고 2022년 여름 태풍 시즌이 시작되는 3호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