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엄청난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해서 큰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2년 여름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가뭄 중에서 2022년 8월 16일 8월 한 달간 내릴 비의 80%가 하루 동안 내렸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대홍수가 발생해버렸다. 지구촌 기후 위기는 프랑스뿐만 아니다. 인간이 자연에게 초라한 존재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2022년 여름이다. 한편 9호 태풍 망온이 될 듯한 열대요란이 발생해서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추적 감시를 시작했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대홍수가 발생되었다. 2022년 여름 가뭄이 계속되고 있던 프랑스에 2022년 8월 16일 밤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도로와 지하철 등이 침수 피해가 발생되었다. 파리의 8개 지하철역이 폐쇄되었다. 파리 관측소에서는 1시간당 44..
2022년 중국은 사상 최대의 가뭄과 기록적인 폭염으로 중국 중남부 일부 지역인 양쯔강 인근 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서 인공강우 기술을 사용했다. 2022년 8월 17일 CNN 뉴스에서는 중국이 'Colud Seeding'이라는 구름 씨 뿌리기 기술을 사용해서 인공강우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1961년 중국의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60여 년 만의 엄청난 폭염을 기록 중인 중국은 이런 기후 위기 및 자연 재앙이 장기화될 수도 있다. 세계 기상청들은 중국의 이런 폭염이 2022년 8월 26일까지 지속될 것을 예측했다. 자연적인 비구름이 아닌 인간이 만든 인공구름 기술 - 지구공학 인공강우 중국은 지금 겪고 있는 60년만의 엄청난 폭염으로 발생한 가뭄으로 인간이 비구름을 만드는 기술인 지구공학 인공강우를..
최근 10년간 세계 각국의 기상청들의 태풍경로(태풍진로) 태풍예상경로에 대한 예보(예측) 정밀도에 대한 순위를 2021년 일본기상청에서 분석해서 발표했었다. 여기에서 한국기상청은 전세계 5위에 랭크되었다. 일본기상청은 6위이다. 한국기상청은 아시아 국가 기상청 중에서 태풍에 대한 예보 및 예측에서 결국 1위라는 뜻이다. 위 그래프는 일본기상청에서 조사 발표한 최근 10년간 각국 기상청의 태풍진로예측 정밀도 모습이다. 그래프의 세로축은 오차의 범위를 나타내며 오차가 적을수록 그래프의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즉 그래프의 세로축의 아래에 있어야 태풍의 경로(진로)에 가까이 예측을 했다는 것이다. 가장 오차가 적었던 기상청은 유럽중기예보센터(=유럽기상청 ECMWF)이다. 붉은 선은 일본기상청(GSM), 연두색 ..
지구의 주인이 되어버린 인류는 대기 중에 산소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과학적으로 지구의 대기 중에 산소는 질소 다음으로 높은 약 21%의 농도로 구성이 되어있다. 각종 재난 영화에서 화재나 미래 종말적 상황에서 지구에 산소가 줄어들고 없어지는 상황은 많이 봤지만 반대로 지구에 산소 농도가 점점 높아지거나 갑자기 높아졌을 때에는 어떻게 될까? 이때 인류(인간)가 겪을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산소는 지구의 모든 생물체의 생명의 근원이자 독이 될 수 있는 존재이다. 특히 인간에게 '활성 산소'는 몸속의 분자 DNA를 환원시켜 쓰레기로 만들어서 생명체에게 매우 유독하다. 오존 및 염소 살균법 등은 이런 활성산소를 이용한 것이며 과거 지구를 지배했던 혐기성 세균들을 멸종시킨 장본인이 활성 산..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정오부터 검은 비구름이 북쪽에서 한국으로 내려오는 위성 영상 모습이 관찰된다. 이후 비구름은 일렬횡대로 질서 있게 북쪽에서 남쪽 끝까지 내려 올 예정이다. 구름이 빠르게 이동을 하다가 잠시 멈춘 지역에는 집중호우(폭우)가 내리게 된다. 광복절이자 더위의 마지막 말복에 전선은 한반도를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빗물로 청소를 하는 것 같다. 앞서 언급한 중국 쪽에서 몰려온 구름은 전선과 저기압을 동반한 비구름 들이다. 북한에 엄청난 폭우를 쏟아 내고, 이 비구름 들은 점차 한국으로 내려오게 된다. 8호 태풍 메아리는 캄차카 앞바다에서 온대저기압이 되었다. 한국 북부에는 저기압이 자리 잡고 있다. 얼마 전부터 기상 글을 통해서 언급했던 조심해야 한다는 저기압이 이제 한국으로 다가왔다..
2022년 태풍 8호 메아리가 곧 일본에 상륙하게 된다. 8호 태풍은 시즈오카 해안에 상륙한 이후 후지산을 관통해서 통과를 한다. 그리고 일본의 수도 도쿄를 지날 것으로 각국 기상청은 예측을 하고 있다. 이미 후지산 산정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얌전히 내리는 비는 초속 30m의 맹렬한 폭풍으로 바뀐다. 어제 언급을 했지만 2022년 8월 15일 광복절부터 한국은 물폭탄이 쏟아질 수 있다. 이번에는 폭우로 인명 피해가 안 생기도록 안전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자. 윈디닷컴의 2022년 8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경의 위성사진 모습이다. 8호 태풍 메아리는 태풍의 눈이 보이지 않는 소형 태풍이다. 일본에 접근하기 전에 태풍의 중심과 비구름들이 따로 이동을 하며 마치 스텔스 폭격기를 연상했었다..
2022년 8월 12일 03시 8호 태풍 메아리가 공식적으로 발행되었다. 한국기상청, 일본기상청, JTWC 이외 각국 기상청에서 8호 태풍 탄생의 소식을 알렸다. 한국으로 오지는 않지만 한국은 얼마전 폭우로 서울 수도권 일대 및 중부지방의 침수, 홍수 피해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부터 8월 16일 2일간 정체전선으로 선상강수대가 형성되어 집중호우, 폭우, 매우 강한 비가 예상이된다. 비록 언론은 아니지만 개인 블로그의 글을 보는 사람들은 미리 비 피해에 대해서 대비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더 이상의 비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 8호 태풍 메아리는 어제의 한국기상청 및 일본기상청의 예측 보다 조금 늦게 발생되었다. 이제 위성사진을 보면 태풍의 회오리가 보인다. 그리고 ..
아시아의 넓은 상공의 위성사진을 보면 한국 부근에는 정체전선(가을장마)의 비구름이 길게 걸려있다. 가을장마 전선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서 중부 이북을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진동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집중호우와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그리고 일본 남쪽 해상에 발달한 적란운의 구름덩어리는 열대저기압은 곧 태풍 8호 메아리가 될 것이다. 8호 태풍 메아리는 현재 예상 경로는 일본의 수도 도쿄를 직격하게 된다. 위성사진을 보면 한국의 정체전선을 만들고 있는 것은 북쪽 한랭와(한랭저기압) 그리고 남쪽의 북태평양고기압이다.남과북의 2개의 지구의 세력들이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 상황이다. 힘겨루기를 하는 것은 좋은데 그 경계가 한반도 부근이다. 2022년 8월 11일 일기도이다. 북쪽에 한기 덩어리인 한랭와가 ..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추적 감시 중인 90W 열대요란이 곧 8호 태풍 메아리가 발생할 것이라고 2022년 8월 10일 09시 일본기상청에서 발표했다. 7호 태풍 무란이 중국 남부 하이난섬에 상륙해서 많은 비와 강풍이 불고 있으며 8호 태풍 메아리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세력을 점차 키우고 있는 상황이며 곧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이된다. 최근 발생하는 7호 태풍 무란을 비롯해서 곧 탄생할 8호 태풍 메아리는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 입장에서는 태풍의 이름을 달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과 일본의 태풍의 바람의 세기를 측정하는 기준과 미국이 측정하는 방법이 틀리기 때문이다. 위 사진을 보면 JTWC의 태풍 감시 화면이 교체가 되었다. 좀더 3D로 지구 입체감이 좋아진 것 같다. ..
서울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 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국 중부 이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현재도 내리고 있다. 한국기상청에서는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이 서울이 무려 422mm, 여주 399mm, 양평 396mm, 경기도 광주 387mm으로 마치 폭포수와 같은 비가 쏟아졌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1시간에 136.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1942년 118.6mm를 넘어서 80년 만의 서울지역의 새로운 기록이다. 달을품은태양의 기상현상 글 포스팅에서는 이미 예상되었던 서울 수도권의 선상강수대의 폭포 같은 비로 한국의 수도 서울이 어제와 오늘 물에 잠겼다. 현재 한국은 극단적인 날씨가 보이고 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22년 8월 9일 04시 30분 이후의 한국기상청의 ..
어제까지 베트남 인근 해상에서 열대요란 상태의 저기압이 2022년 8월 9일 화요일 오후 늦게 9호 태풍 무란이 발생할 것이라는 일본기상청의 발표와 이어 1시간 뒤에 한국기상청에서 태풍통보문을 올렸다.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여전히 추적 및 감시를 하고 있으나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는 태풍 발생을 알리지 않았으나 곧 업데이트가 될 것 같다. 2022년 7호 태풍 무란은 오늘 오후 9시경에 태풍이 되면서 중국 남부 관광지 하이난섬을 관통하고,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소멸할 것으로 예측이 된다. 일본기상청 7호 태풍 무란 예측 이동 경로 및 정보 알아보기 2022년 8월 7일 일요일 저녁 10시부터 시작된 폭우로 베트남 북부지역 사람들은 JTWC에서 추적 감시 중인 97W 열대요란이..
2022년 8월 7일 오늘은 24절기 중 13번째 절기인 입추이다. 가을이 시작되었는데 한국은 이제 가을장마에 돌입한다. 동남아 지역의 몬순 비구름들이 강력하게 한국으로 올 예정이라서 엄청난 폭우 피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97W 열대요란에 대해서 감시를 시작했는데 오렌지 서클으로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각국 예측 수치모델으로 보면 이번 열대요란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하게 된다. 만약 태풍이 발생한다면 7호 태풍 무란이 된다. 아시아의 위성사진 모습이다. 오른쪽에 북태평양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으며 시계방향으로 회전을 하고 있다. 남쪽을 보면 인도 주변 인도양에는 짙은 몬순의 비구름이 보인다...
지금 일본 도호쿠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다. 적난운이 계속 발생되어 각지에 큰 비를 내리는 선상강수대가 1일에도 10회 이상 만들어지고 있다. 일본에 이렇게 폭우를 내리게 하는 원인은 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가 소멸한 후 태풍의 파편과 잔해들이 한 짓이다. 일본은 지금 하루살이였던 태풍 트라세가 일본가서 물폭탄으로 화풀이를 하는 것 같다. 2022년 올해는 특히 일본에 많은 큰 비가 내리고 있다. 2022년 8월 5일 현재 한국의 호우경보에 해당하는 기록적 단시간 대우정보가 일본에는 이미 100회가 발표가 되었다. '기록적 단시간대우정보'는 수년에 1회 정도 발생하는 짧은 시간의 엄청난 호우를 관측했을 때 일본기상청에서 발표를 하게 된다. 기록적 단시간대우정보가 발표된 일본 지역에서..
천둥, 번개, 벼락 모두 같은 말이다. 유사한 말이다. 천둥은 번개와 벼락이 칠 때 나타나는 소리이며, 번개는 하늘에 구름 사이로 번쩍 거리는 섬광이며, 벼락(낙뢰)은 번개가 땅에 내려치는 것을 번개라고 한다. 최근 해외 뉴스를 보면 이런 번개-벼락으로 인해 7월 말 1주 동안 7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한 나라가 있다. 자연재해 사망 원인 1위가 벼락의 나라 인도 2022.02.03 - 메가플래쉬 - 번개에 대한 세계 기록 발표 섬광의 토르 메가플래쉬 - 번개에 대한 세계 기록 발표 섬광의 토르 2022년 2월 1일 세계기상기관(WMO)에서 번개에 대한 새로운 세계 기록을 발표했었다. 세계 각국의 기상위성이 번개를 관측하기 시작하면서 번개로 인한 섬광의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 밝 ksjkhy453..
2022년 8월 4일 09시 48분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큰 지진이 발생되었다.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4가 관측되었고, 이번 지진으로 신칸센의 열차가 지진에 의해서 정전을 해서 비상등이 들어왔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일본 도호쿠 지방에는 선상강수대로 인한 큰 비로 물폭탄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큰 비로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 또다시 큰 지진이 발생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엎친데 덮친 격이 되어버린 일본 후쿠시마의 상황이다. 위 사진은 이번 후쿠시마 지진으로 일본의 유명한 고속철 신칸센이 멈추게 되었는데 정전으로 인해서 멈추었다는 열차 안내방송이 나왔다는 현지 소식에 따른 참고 사진이다. 이번 지진으로 진도 3을 기록한 야마가타현에는 모가미가와 라는 강이 범람해서 넓은 지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