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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엄청난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해서 큰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2년 여름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가뭄 중에서 2022년 8월 16일 8월 한 달간 내릴 비의 80%가 하루 동안 내렸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대홍수가 발생해버렸다. 지구촌 기후 위기는 프랑스뿐만 아니다. 인간이 자연에게 초라한 존재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2022년 여름이다. 한편 9호 태풍 망온이 될 듯한 열대요란이 발생해서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추적 감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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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 파리의 대홍수 발생 당시 하늘의 모습과 번개 _출처 : 소박사TV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대홍수가 발생되었다. 2022년 여름 가뭄이 계속되고 있던 프랑스에 2022년 8월 16일 밤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도로와 지하철 등이 침수 피해가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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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프랑스 수도 파리 대홍수 발생 _출처 : 소박사TV

 

파리의 8개 지하철역이 폐쇄되었다. 파리 관측소에서는 1시간당 44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고, 파리 인근 도시에서 1시간당 100mm에 가까운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90분 동안 파리의 8월 1개월간 강수량의 80%가 하늘에서 쏟아졌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꼭대기에는 시속 100km가 넘는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다.

 

프랑스는 2022년 여름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등의 맹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런 기후 변화로 프랑스의 와인에 사용되는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들은 비상이 걸린 상태이기도 하다.

 

 

2022년 9호 태풍 망온 발생할까? JTWC 열대요란 93W 확인 감시 돌입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 2022년 8월 19일 태풍감시 모습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2022년 8월 19일 오후 현재 태풍을 감시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다. 93W 열대요란이 발생했다고 보고 태풍이 될지를 감시 중이다. 노란색 단계로 24시간 이내에 태풍이 될 가능성이 아직은 적은 상황이다.

 

그리고 인도 동쪽 뱅골만에서 사이클론이 발생된 모습이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한국처럼 태풍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인도 중앙 아시아, 동남아시아는 몬순 우기에 사이클론까지 발생되어 매우 견디기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일기도 _출처 : 소박사TV

 

2022년 8월 20일 토요일의 일기도 모습이다. 남쪽 북서태평양 바다에는 중심기압 1010 hPa의 저압부가 2개 나타났다. 저압부는 주위보다 기압이 낮지만 중심이 확실하지 않은 태풍의 씨앗인 열대요란이다. 2개의 열대요란이 태풍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태풍이 1개 또는 2개가 동시에 발생될 수도 있다.

 

만약 태풍이 된다면 제9호 태풍 망온(마온 마곤)이 된다. 홍콩이 제안한 태풍의 이름으로 말의 안장을 뜻한다. 실제로 홍콩의 산의 이름이기도 하다.

 

윈디닷컴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돌풍 예측 모델(GFS)

 

윈디닷컴에서는 유럽기상청(ECMWF)에서는 아직 9호 태풍으로 보이는 돌풍 예측 모델 모습을 시뮬레이션 결과에 안 나온다. 미국기상청(GFS)에서는 9호 태풍 망온의 모습으로 보이는 엄청난 태풍의 형태가 보인다.

 

태풍 크기에 따른 분류로 대형 태풍과 초대형 태풍이 있다. 풍속 15m/s 이상의 반경이 500km 이상 ~ 800km 미만일때 '대형 태풍'이라고 한다. 반경이 800km 이상일 때는 '초대형 태풍'이라고 한다.

 

GFS에서 시뮬레이션된 모델 데이터의 9호 태풍으로 보이는 태풍은 반경이 약 620km 수준으로 태풍 크기의 분류로 보면 대형 태풍이다. 느낌이 안 좋다. 보통 8월 중반 이후 절기상 가을에 발생되는 태풍들이 매우 강력하고 엄청난 슈퍼 태풍이 통계적으로 많이 발생되었다. 앞으로 나타날 8호 태풍, 9호 태풍, 10호 태풍은 조금 위험한 녀석들이 탄생될 수도 있다.

 

 

통가 화산 폭발이 지구촌 기상이변 및 기후 위기의 원인? (for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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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서 발표한 통가 화산 폭발으로 전례없는 양의 물이 성층권에 방출되다 _출처 : 소박사TV

 

지구촌이 평소와 다르게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폭염, 홍수, 가뭄 등의 기상 기후의 원인으로 인간의 탄소 배출로 인한 문제 이외에도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 글을 마무리하겠다.

 

얼마 전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에서 통가 화산 폭발에서 전례 없는 양의 물을 지구 성층권에 방출했다는 내용이다.

 

통가 화산 폭발은 21세기 지구상에 발생된 가장 강력한 화산 폭발이다. 당시 대량의 수증기가 대기 중에 방출되었다는 사실이 NASA의 위성 데이터 분석으로 밝혀졌다.

 

당시 화산 폭발 당시 분연주는 15km까지 치솟아 성층권에 도달했다. 이때 방출된 수증기량은 146 테라그램으로 성층권에 존재하는 물의 10%이다. 이해하기 쉽게 올림픽 수영 경기용의 수영장 5만 8000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이 물이 각국 기상이변에 영향을 주고 있을 수도 있다.

 

2022.08.18 - 중국 60년 만의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 - 인공강우 인공비 기술 사용

 

중국 60년만의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 - 인공강우 인공비 기술 사용

2022년 주목해야 할 신기술 EP01 - 수소비행기 열펌프 태양지구공학 화산폭발지수 - 백두산(VEI 7) 통가화산(VEI 5~6)으로 기후 변화 없음 2022년 1월에 발생된 통가 화산의 대폭발에 대해서 국내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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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포스팅한 중국의 인공강우의 시도 또한 지구촌의 기상 이변이 될 수도 있다. 지구의 날씨는 저기 멀리 미국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으로 한국의 날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나비효과가 다양하게 적용되는 지구의 날씨는 한쪽이 갑자기 더워지면 다른 한쪽은 갑자기 추워지게 된다.

 

인간이 지구의 날씨를 제어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면 할수록 시도를 하는 국가는 잠시 날씨가 좋아질 수도 있지만 다른 국가는 날씨가 갑자기 이상해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https://youtu.be/2vLJAi5NH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