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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 북부 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국 중부 이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현재도 내리고 있다. 한국기상청에서는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이 서울이 무려 422mm, 여주 399mm, 양평 396mm, 경기도 광주 387mm으로 마치 폭포수와 같은 비가 쏟아졌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는 1시간에 136.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1942년 118.6mm를 넘어서 80년 만의 서울지역의 새로운 기록이다. 달을품은태양의 기상현상 글 포스팅에서는 이미 예상되었던 서울 수도권의 선상강수대의 폭포 같은 비로 한국의 수도 서울이 어제와 오늘 물에 잠겼다.

 

2022년-8월8일-기록적인-폭우-한국의수도-서울-물이잠기다-홍수발생-강의범람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은 물에 잠겼다

 

현재 한국은 극단적인 날씨가 보이고 있으며 지금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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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청 기상 특보 발효 상황(2022년 8월 9일 04시 30분)

 

2022년 8월 9일 04시 30분 이후의 한국기상청의 특보 현황이다.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도 일대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되었다. 그리고 중간의 완충지대인 하얀색 지역이 있고, 남부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특히 대구와 제주도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었다.

 

서울 수도권의 북부 지역은 폭우 VS 남부 지방에는 폭염 매우 극단적인 날씨를 보인다. 성격이 급한 한국인의 기질 같은 느낌이다. 강한 비구름대는 동쪽과 서쪽으로 길고 남북으로는 좁다. 그래서 강수지역과 비강수지역의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다.

 

2022.08.07 - 가을 시작에 가을장마 돌입 - 동남아 몬순 비구름 한국으로

 

가을 시작에 가을장마 돌입 - 동남아 몬순 비구름 한국으로

번개 벼락으로 인한 사망 1위 나라 인도 - 한국 비교 100배 벼락의 국가 천둥, 번개, 벼락 모두 같은 말이다. 유사한 말이다. 천둥은 번개와 벼락이 칠 때 나타나는 소리이며, 번개는 하늘에 구름

ksjkhy4539.tistory.com

 

앞으로 전선(가을장마)이 걸리는 곳은 시간당 50~100mm의 강한 비가 내릴 수가 있다. 위의 8월 7일에 포스팅한 글을 참조하면 가을장마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간일기도-웨더뉴스-2022년-8월10일-부터-8월15일-까지
웨더뉴스 주간일기도(2022년 8월10일~8월15일)

 

웨더뉴스의 주간일기도는 정밀한 일기도는 아니지만 비교적 정확하고 날씨의 흐름을 참고할 수 있어서 좋은 정보이다. 2022년 8월 10일 화요일 내일은 전선이 약간 남쪽으로 내려왔다. 8월 11일 목요일에도 전선이 그 자리에 정체한 상태이다. 8월 12일 금요일에 전선이 드디어 움직여서 남해 남쪽 바다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8월 13일 토요일에는 또다시 전선이 서울, 수도권까지 올라갔다.

 

8월 14일 일요일에는 전선이 도중에 끊어졌다. 8월 15일 월요일에는 전선이 다시 길게 이어져서 또다시 서울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주간일기도를 통해본 한국의 날씨는 다음 주까지 장마전선은 한국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

 

어제부터 내린 재해급의 비 피해는 옆 나라 중국과 일본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었다.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재해급 비들이 한국에 다가왔고, 다음 주까지 계속 곁에 머물 것이다. 한국에 걸려있는 가을장마 전선은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물러나지 않고 정체되어 머문다.

 

 

늘 최신의 기상 및 날씨 정보를 확인해서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본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https://youtu.be/e2rL0Fy7j-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