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태풍 난마돌 구름의 중심에 선명하게 태풍의 눈이 드러났다. 핀홀 아이(Pinhole Eye)라고 하는 바늘구멍의 눈이다. 태풍의 눈이 작을수록 태풍의 강함은 커진다. 이제 세계 각국 기상청의 14호 태풍 난마돌의 예측 이동 경로는 일본 규슈에 상륙해서 대각선으로 일본 열도를 횡단하는 경로여서 큰 피해를 줄 것 같다. 이제 일본기상청은 더욱 긴장감이 2배 3배가 되어 14호 태풍 난마돌의 감시와 추적을 시작했다. 맹렬한 태풍으로 일본 뉴스 메인 뉴스가 나오면서 일본기상청은 2022년 9월 18일 일요일에 규슈 지방에 접근 상륙을 예상하면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었다.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위 사진은 일본기상청에서 발표한 14호 태풍 난마돌의 예측 이동 경로 모습이..
14호 태풍 난마돌은 2022년 9월 16일 오전 9시 중심기압 950 hPa 중심최대풍속 45m/s의 강력한 허리케인 카테고리 2등급의 세력으로 발달해서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290km 내외의 강풍반경을 유지해서 시속 15km의 속도로 한국과 일본을 향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강풍역 1200km의 대형태풍의 크기로 한반도를 뒤덮는다. 14호 태풍은 과연 어디로 이동하게 될까? 세계 각국 기상청에서는 대부분 일본 규슈 중부 지역에 상륙으로 예측을 하고 있다. 하지만 태풍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서 아직 한국 대한해협을 통과할 수도 있고 일본 규슈 북쪽을 스치고 지나갈 수도 있다. 서울 수도권은 태풍에 대해 안심할 수도 있지만 부산을 비롯한 경남 등의 동남권은 14호 태풍 난마..
1주일 동안 3개의 태풍 즉 트리플 태풍이 발생했다. 12호 태풍 무이파는 중국으로 13호 태풍 므르복은 태평양 바다로 문제가 되는 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한국과 일본으로 이동 중이다. 어제까지 14호 태풍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 유동성이 많았지만 세계 각국의 예측 모델들이 이제는 입을 모아서 일본 규슈에 상륙해서 일본 열도를 집어삼키는 예측 경로가 나왔다. 한국은 JTWC의 예측 경로를 보면 한국 부산, 울산, 김해, 포항이 14호 태풍 난마돌의 강풍역에 들어가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재난지역이 된 포항은 또다시 인명피해가 발생 안되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14호 태풍 난마돌은 북태평양을 비롯한 주변 기압 배치에 따라서 아직 이동 경로는 변동성이 크다. 하지만 세계 각국들의 예측..
12호 태풍 무이파는 중국으로 곧 갈 것이다. 2022년 9월 12일에는 13호 태풍 므르복이 발생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려했던 트리플 태풍의 전성시대가 될 것 같다. 12호 13호 14호 태풍들이 아시아의 바다에 크리티컬 한 3단 러시 공격을 시작했다. 좌우 공격을 먼저 한 이후에 이제 센터인 한국과 일본을 노리기 시작했다. 일본 남쪽 해상의 열대저기압이 TD 16W으로 JTWC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고 알리면서 태풍으로서의 감시와 추적이 시작되었다. 14호 태풍 난마돌이 될 TD 16W는 일본 규슈 서쪽 해상과 제주도 동쪽 해상 사이까지 이동하다가 대한해협으로 오른쪽으로 꺾어 이동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언제 꺾이는 것에 따라서 한국의 남해안과 부산 지역 일대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이 될지? 간접 영..
한국기상청-일본기상청은 일본 동남 해상의 열대저기압이 2022년 9월 12일 09시에 13호 태풍 므르복이 되었다고 발표하고 홈페이지에 예상 경로를 업데이트했다. 13호 태풍은 아시아 국가에 무영향으로 날아가버리고, 현재 JTWC에서 추적 감시 중인 92W 열대요란은 곧 14호 태풍 난마돌이 될 것이다. 14호 태풍은 부산 앞바다를 통과할 가능성이 유럽기상청(ECMWF)의 예상 경로에서 나타났다. 아래의 위성사진에서 보이지만 92W 열대요란 옆에 또 하나의 구름 덩어리가 보이는데 이 녀석도 15호 태풍 탈라스가 될 것 같다. 15호 태풍은 강풍역 반경이 550km가 넘어서 태풍의 크기로 분류되는 대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이 된다. 최근 태풍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면서 표지 글 사진이 이렇게 복잡한 ..
2022년 9월 11일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6의 대지진이 발생되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진도는 8등급이며 지진의 진원 깊이는 90km의 육지에서 발생되어 큰 피해가 발생된 것 같다. 아직 현지에서는 피해 상황이 전달되고 있지는 않다. 지진의 규모가 7 이상을 대지진이라고 한다. 이번 지진은 2022년 올해 들어서 가장 최고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참고로 2022년 규모 7 이상의 지진은 총 5회가 발생되었다. 이번 파푸아뉴기니의 대지진으로 연안 도시 '마당' 주변과 '고로카'를 비롯한 매우 넓은 지역에서 건물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파푸아뉴기니는 호주 바로 위에 있는 큰 섬나라이다. 구글어스를 통해서 본 파푸아뉴기니의 전채 모습인데 X자 표시로 이번 규모 7.6의 대지진의 진원을..
2022년 9월 11일 현재 12호 태풍 무이파는 대만 동쪽 인근 해상에서 태풍의 눈을 보이면서 강한 세력으로 성장했다. 한국기상청과 일본기상청 JTWC에서는 12호 태풍은 중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다. 유럽기상청(ECMWF)에서는 12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대륙으로 상륙을 해서 세력이 흩어지고 난 이후 잔재들이 북한으로 간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지금 북서태평양의 상태는 혼란 그 자체이다. JTWC에서 추적 감시 중이었던 93W 열대요란이 TD 15W으로 곧 13호 태풍 므르복이 된다. 문제는 92W 열대요란의 한국 이동 가능성을 유럽기상청(ECMWF)에서 예측하고 있다. 미국기상청(GFS)은 대만으로 가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2년 9월 11일 오늘까지의 각국기상청의 12호 태풍 무이파..
12호 태풍 무이파의 발생으로 각국 기상청은 이 태풍의 이동 경로 예측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여러 가지 기상요소가 12호 태풍의 이동 경로에 많은 영향을 주어 태풍이 대만 동쪽 해상에서 오랫동안 정체하기도 하고, 빠른 속도로 북상할 수도 있고, 일본 쪽으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이동 경로는 다음 주 초가 되면 결정이 날 것 같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 윈디닷컴 미국기상청(GFS) 모델에서는 13호 태풍 므르북으로 보이는 초대형 태풍 모습이 예측 결과가 나왔다. 자세히 알아보자. 2022년 9월 9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는 12호 태풍 무이파가 서서히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국제 규격으로는 STS(강한 열대폭풍)으로 카테고리 1등급의 허리케인 세력이다. 중심기압은 990 hPa 최대풍속은 ..
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또 태풍 소식이다. 현재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12호 태풍 무이파가 발생했다. 12호 태풍 무이파의 이동 경로는 아직 유동성이 많다. 하지만 각국 기상청에서는 한국 서해를 따라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 윈디닷컴의 미국기상청(GFS)에서는 서해에서 중국 대륙 쪽으로 치우쳐 산둥반도에 상륙을 예상하고 있고, 유럽기상청(ECMWF)에서는 한국 쪽으로 치우쳐 서울을 지나 북한으로 상륙을 하는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전에 포스팅 한 글에서 파란하늘님(티스토리 유저가 아닌듯)이 12호 태풍 무이파는 11호 태풍 힌남노에 흡수 되어 북상했던 것이 아니었나? .... 12호 태풍이 2번이 되는 건데? 글이 잘 못 되었다고 지적을 했다. 아마 일부 메스컴, 유튜..
2022년 9월 7일 현재 북서태평양에서 태풍이 될 열대저기압이 발생되었다. 태풍의 전단계로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어제부터 TS 14W로 열대저기압으로 태풍이 곧 된다고 발표하고 12호 태풍 무이파가 될 열대저압부를 감시하기 시작했다. 아직 한국기상청에서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 일본기상청에서는 2022년 9월 8일 15시경에 태풍으로 발달한다고 발표를 했다. 현재까지 12호 태풍 무이파의 예상 경로는 한국 서해(ECMWF), 중국 칭다오(GFS)의 2가지 장기 예측 결과가 나온 상태이다. 2곳의 기상 예보의 양대 산맥이 공통적으로 한국 서해로 12호 태풍 무이파가 올라온다고 예측을 한 것이다. 긴장을 해야 하나? 11호 태풍 힌남노는 동해를 지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에서 온대저기압..
2022년 9월 5일 중국 쓰촨성에서 규모 6.8의 매우 강한 지진 발생으로 지진의 진원 근처에서 사망자 및 부상자, 실종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중국중앙(CC)TV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6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실종, 부상자는 235명이라고 보도했다. 지진의 진원 하이뤄거우 빙하삼림공원에 있던 200여 명은 산사태로 외부와 연결된 도로가 소실되어 고립된 상태이다. 구조대를 투입하였으나 이동하는 거리가 파괴되어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진 발생으로 대피하는 사람들을 막는 건물 관리자 및 따바이의 모습이 포착되어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스촨성 규모 7급의 강진 발생 - 대피 막는 따바이와 관리자 중국 쓰촨성과 간쯔주, 루딩현에서는 2022년 9월 5일 12시 52분에..
2022년 9월 6일 화요일 11호 태풍 힌남노는 한국 포항 앞바다까지 빠르게 이동을 했다. 과도한 국내 언론들의 태풍의 무서움에 대한 알리기의 영향 탓인지 태풍이 지나간 도시에서의 침수 피해가 있지만 인명 피해에 대한 보도 내용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정말 다행이다. 이제 북서태평양에서는 변비에 걸렸다가 시원한 배출을 하는 듯 12호 태풍 무이파와 13호 태풍 므르복이 발생하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한번 예측을 해본다. 2022년 9월 6일 08시경의 윈디닷컴 위성사진이다. 11호 태풍 힌남노는 부산을 지나 포항 근처 바다로 빠르게 이동한 모습이다. 여기에서 일본 남쪽 바다에 짙고 둥근 형태의 구름 덩어리가 보인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해당 저기압을 92W 열대요란으로 추적 감시를..
2022년 9월 5일 월요일 태풍 11호 힌남노의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인다. 태풍의 눈 주변에는 스파이럴밴드의 두터운 비구름이 선풍기 날개처럼 회전하고 있다. 태풍의 소용돌이 구름은 한반도를 모두 덮을 정도로 거대하다. 태풍의 규모로 보면 11호 태풍은 대형 태풍이다. 이제 태풍의 비구름은 엄청난 수증기가 지니고 한국에 엄청난 양의 폭우를 폭포수처럼 쏟아 낼 것으로 보인다. 매우 강한 세력의 태풍 힌남노는 이제 한국 상륙을 1일 앞두고 있다. 11호 태풍 힌남노의 위성사진을 보면 방사형의 줄무늬 구름의 형상이 태풍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보인다. 이것은 '트랜스버스 라인 - Transverse Line'으로 강한 바람이 불 때 바람 방향과 직각의 일 때 만들어지는 '권운의 구름의 띠'이다. 트랜스버스 ..
11호 태풍 힌남노의 상륙이 2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기상청에서는 2022년 9월 6일 09시 부산 서쪽 40km에 태풍이 상륙한다고 발표했다. 이때 태풍의 최대풍속은 40m/s 최대순간풍속은 60m/s으로 이 수준의 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면 자동차가 날아다니는 정도의 강한 바람이다. 이제 11호 태풍 힌남노는 한국 남해안 및 부산 혹은 통영에 상륙을 기다리는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다.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는 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일본 미야코지마와 이라부섬을 잇는 3.5km의 이라부대교가 폐쇄되었다. 위 사진의 이라부 대교 근처에는 11호 태풍의 영향으로 최대풍속 초속 40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초속 40m의 바람은 달리는 기차를 탈선시키는 ..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의 한국 상륙을 앞두고 한국 정부는 최고 단계의 태풍 대응 태세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2022년 9월 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및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태풍 전부터 계속 11호 태풍의 위험성을 강조한 달을품은태양으로서는 정부의 꼼꼼하고 안전하면서 통합적인 재난 대응을 기대해본다. 11호 태풍 힌남노는 9월 6일 오전 제주도를 지나 경남 및 남해안에 상륙할 것이다.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으로 자연 재난 피해가 예상된다. 모두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을 견디어 내길 기원해본다. 2022년 9월 3일 토요일 현재 11호 태풍 힌남노는 대만 동쪽 오키나와 남쪽에 정체하고 있다. 지금의 11호 태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