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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1일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6의 대지진이 발생되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진도는 8등급이며 지진의 진원 깊이는 90km의 육지에서 발생되어 큰 피해가 발생된 것 같다. 아직 현지에서는 피해 상황이 전달되고 있지는 않다. 지진의 규모가 7 이상을 대지진이라고 한다. 이번 지진은 2022년 올해 들어서 가장 최고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참고로 2022년 규모 7 이상의 지진은 총 5회가 발생되었다.
이번 파푸아뉴기니의 대지진으로 연안 도시 '마당' 주변과 '고로카'를 비롯한 매우 넓은 지역에서 건물 피해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파푸아뉴기니는 호주 바로 위에 있는 큰 섬나라이다. 구글어스를 통해서 본 파푸아뉴기니의 전채 모습인데 X자 표시로 이번 규모 7.6의 대지진의 진원을 표시해보았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지만 지금은 다행히 해제가 된 상태이다.
2022년의 규모 7등급 이상의 지진이 총 5회가 발생되었다. 이번 파푸아뉴기니 대지진은 2022년 9월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발생된 가장 큰 지진이 되었다.
위 사진은 미국지질조사국(USGS)의 파푸아뉴기니 대지진의 관련된 정보이다. 지진의 규모는 M 7.6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진도는 수정메르칼리진도계급으로 8등급 진도가 8은 엄청난 진동이다.
지진 발생 시각은 한국시간 2022년 9월 11일 08시 46분 진원의 깊이는 90km 규모 7.6의 대지진이 비교적 얕은 곳에서 발생되어 지표로 전달되는 진동이 매우 컸던 것 같다.
파푸아뉴기니는 인도-호주판과 태평양판의 경계에 위치한 섬나라 국가이다. 지진과 화산이 많은 불의 고리 주변에 위치한다.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진원에서 300km 떨어진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까지 전달되었다.
파푸아뉴기니의 넓은 지역에 지진으로 인한 정전이 보고되고 있으며, 동부 고지대 고로카에서 대학 건물에 균열이 생기고 창문과 창호가 파손되어 너덜거리는 모습이다. 이번 대지진의 진원에 가까운 '마당'이나 '라에'의 주민은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매우 엄청난 진동이었다고 말했다.
2022년 올해 지구상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은 총 5회 발생되었다. 위 사진으로 정리를 해보았다. 가장 먼저 발생된 지진은 2022년 3월 16일 일본 후쿠시마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3의 지진이었다.
발생된 시점 순서로 2022년 3월 31일 바누아투 인근의 로열티제도에서 규모 7.0의 지진
2022년 5월 26일 페루에서 규모 7.2의 지진 / 2022년 7월 27일 필리핀에서 규모 7.0의 지진
마지막으로 이번 발생된 2022년 9월 11일 파푸아뉴기니의 규모 7.6의 지진이다.
모두 환태평양지진대 불의고리에서 발생된 대지진들이다. 보통 지진의 규모 7 이상을 대지진, 규모 8 이상을 거대지진, 규모 9 이상을 초거대지진이라고 부른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대지진이 끝난 지금 땅속에서 물과 모래가 뿜어져 나오는 액상화현상(Liquefaction)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격렬한 지진이 발생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마당' 근교 리조트 직원에 의하면 지진은 매우 강했고 지진의 진동으로 마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로이터통신의 외신에서는 아직 파푸아뉴기니의 대지진으로 사망자와 피해 소식에 대한 공식적 수치는 확인이 없었지만 금이 간 도로, 파손된 차량, 건물 파손 등의 SNS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