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아침부터 지진 발생으로 긴급 재난 문자가 울렸다.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2022년 10월 29일 08시 27분 49초. 발생 위치는 충북 괴산국 북동쪽 11km 지역이다. 지진의 규모는 4.1 진원깊이는 12km으로 매우 얕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되어 지진의 진동이 매우 컸다. 그래서 최대진도는 V(5등급)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지진의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고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의 진동이다. 처음 재난 문자는 충북 괴산군에 규모 3 수준의 지진이라고 왔는데 바로 지진의 규모가 4.1이라고 수정되어 또 재난 문자가 와서 울렸다. 그래서 집안에 아이들이 놀랬다. 한국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의 진도 즉 진동의 범위가 지도상에서 표시가 되고 있다. ..
2022년 10월 26일 저녁 무렵 제주도 하늘에 UFO 편대가 하늘을 이동하는 듯한 신기한 하늘 풍경이 나타났다. 밤하늘에 빛기둥이 여러 개 많이 출현해서 제주도민들의 신고가 많았다고 한다. 미스터리한 모습이지만 제주도 기상청에서는 이런 현상은 자연현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도의 밤하늘의 빛기둥 출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번 빛기둥은 2022년 10월 26일 오후 7시부터 나타났다. 제주소방본부에 관련 신고가 10여 건 들어왔으며 제주도내 각지의 빛기둥의 목격담과 함께 운석이 떨어지고 있는지? 미사일 공격이 아닌가?라는 여러 반응이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빛기둥은 구름과 빛이 만들어낸 자연현상이다. 제주도의 빛기둥 현상은 제주시 연동, 외도동, 조천읍, 애월읍과 서귀포시 효돈동이나 대정읍 등 제..
한국은 단풍이 붉게 물들고, 찬바람이 불어 겨울맞이를 준비 중인데 태평양 남쪽 바다는 아직 여름이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된 열대저기압이 22호 태풍 날개가 되었다. 한국기상청 및 일본기상청 JTWC 모두 22호 태풍 날개의 발생을 알렸다. 10월에 발생한 4번째 태풍이다. 이전 2개의 태풍 글에서는 22호 태풍이 일본을 직격 하거나 아슬하게 비켜나가는 예측 경로가 많았는데 이 태풍의 이동 방향은 아직 변수가 많은 것 같다. 확실한 이동 경로는 필리핀과 대만에는 간다는 것이다. 달을품은태양의 태풍 글은 첫 썸네일 사진에 모든 것이 다 나타난다. 조금 편집하기는 힘들지만 이렇게 정리하면 보기 좋아서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다. 10월의 4번째 태풍인 22호 태풍 날개는 아직 각국 기상청에서 변수가 많이..
2022년 10월 25일 화요일 현재 멀리 남쪽 필리핀 동쪽 바다에서 열대저기압(TD)가 발생되었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93W 오렌지 서클로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 가능성이 중간이라고 판단하고 추적감시를 시작했다. 여기에서 미국기상청(GFS) 및 유럽기상청(ECMWF)의 기상 예측 모델에서 해당 열대요란이 22호 태풍 날개가 되어 대형태풍급으로 발달해서 일본으로 이동을 하면서 도쿄를 직격 할 수 있다는 예측 결과를 어제부터 내놓고 있다. 지금 한국 북쪽에는 찬바람이 불어 설악산에 눈이 내려 교통이 통제되는 상황에서 아직 먼 남쪽 바다의 해수온은 30도 이상으로 아직 따뜻한 상황이다. 열대저기압이 모두 태풍으로 발달을 하지 않지만 위성사진의 93W 열대요란은 태풍이 될 가능성이 매우..
10월 마지막 주는 최강 추위가 다가올 것 같다. 겨울이 시작되는 듯하다. 그리고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가와에서는 2022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발생했다. 아사히가와는 소설 빙점의 무대이다. 일본 아사히가와는 홋카이도 내륙의 인구 30만의 도시로 일본의 북극 같은 도시이다. 다이아몬드 더스트(Diamond Dust)는 대기중 수증기가 승화한 얼음 결정으로 세빙(Ice Prism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맑은 날씨의 아침에 영하 10도 이하에서 발생하는 다이아몬드 더스트는 햇빛을 받으면 반짝여서 다이아몬드 더스트라고 불린다. 이제 사계절 중에 겨울은 이미 우리에게 내가 왔다고 인사를 하는 것 같다. 2022년 10월 23일 일요일 12시 윈디닷컴 ECMWF 상공 500 hPa의 기온 예측..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한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옅은 구름이 낀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강과 산에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 안개가 사라질 무렵 둥근 무지개가 산 정상에서 발생한다. 이런 현상을 브로켄(Brocken)현상이라고 한다. 한편 필리핀 북쪽 해상에 열대저기압이 22호 태풍 날개가 되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유럽기상청(ECMWF)에서는 태풍이 안된다고 예측했고,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태풍으로 발달해서 베트남으로 이동을 예측하고 있다. 산 정상에서 브로켄 현상을 볼 수 있는 것은 아침 일찍 산에 들어가서 산 꼭대기에 오른 사람만 볼 수 있다고 한다. 브로켄 현상은 뒤에서 비치는 햇빛에 의해서 안개나 구름으로 빛이 산란해서..
한국은 며칠간 반짝 추위가 있었지만 서서히 평년 기온을 회복해서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필리핀 동쪽 해상에 또 태풍이 발생 대기 중이다. 이번 태풍은 22호 태풍 날개로 북한이 제안한 이름이다. 22호 태풍은 한국으로 안 올라온다. 또 베트남으로 이동이 예상된다. 그리고 미국은 허리케인 이안의 피해를 받은 침수차로 난리가 났다. 약 36만 대의 침수차량이 중고차 매물 속에 숨어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 열대저기압(TD)가 발생되었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92W 열대요란으로 추적 감시를 하다고 오늘 TD 25W으로 태풍이 되었다고 발표를 했다. 이 태풍 이름은 22호 태풍 날개가 된다. 22호 태풍 날개는 북한이 제안한 이..
20호 태풍 네삿이 남중국해 홍콩을 지나 하이난섬을 향하고 있다. 곧 세력은 다소 약해지면서 베트남으로 이동을 한다. 윈디닷컴의 미국해양대기청(GFS)에서는 JTWC에서 추적 감시 중인 92W 열대요란이 21호 태풍 하이탕으로 발달을 한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21호 태풍 하이탕이 발생한다면 앞서 지나간 20호 태풍과 비슷한 경로로 이동이 예상된다. 베트남은 2022년 올해 들어 태풍 3개가 연속으로 상륙을 하고 있다. 태풍의 길이 베트남으로 마치 고속도로가 열린 것 같다. 20호 태풍 네삿은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에는 중국 하이난섬 남쪽 인근 해상을 지나가게 된다. 19일에는 중심기압 990 hPa으로 다소 세력이 약해져서 베트남 다낭을 향해 간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2022..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부터 한국은 서쪽에 고기압 동쪽에 저기압의 서고동저의 겨울철 대표적인 기압배치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한국에 차갑고 강한 북풍이 불고, 한기가 내려와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중국해에는 20호 태풍 네삿이 서쪽의 베트남을 향해 이동 중이다. 현재 중국 대륙의 고기압과 남쪽 20호 태풍 네삿과 기압 경도가 크기 때문에 한국 서해안에 강한 북풍이 불게 된다. 이번 주가 지나면 한국의 나무들의 단풍 색상이 한층 더 선명해질 것 같다. 위 사진을 보면 한국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유명산 단풍현황표가 보인다. 2022년 10월 17일 현재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이라고 알리고 있다. 그리고 설악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금오산은 첫 단풍이 물들었다고 안내하고 있다..
미해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 추적 감시하던 97W 열대요란이 20호 태풍 네삿이 될 것 같다. 한국기상청과 일본기상청 모두 20호 태풍 네삿의 발생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필리핀 대만 남중국해 베트남 바다는 태풍들의 잔치가 열렸다. 19호 태풍 선까는 곧 베트남 상륙을 앞두고 있고, 20호 태풍 네삿은 19호 태풍의 이동 흔적을 따라 이동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위 사진은 2022년 10월 15일 0시 37분 기준으로 일본기상청(JMA)의 20호 태풍 네삿의 예측 이동 경로 모습이다. 업데이트 시간이 실시간이 아니라서 20호 태풍의 예상 경로를 위성사진으로 보기에 편리하다. 2022년 10월에 연속적으로 태풍이 발생하는 이유는 인도양의 수증기가 필리핀 바다까지 몰려오면서 몬순트라프가 형성되어..
한국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어진 태풍에 대해서 알려드린다. 19호 태풍 선까는 2022년 10월 14일 15시경에 태풍이 될 것이라고 한국기상청 및 일본기상청에서 발표를 오후에 했다. 현재 열대저압부의 상태로 필리핀 서쪽 해상의 저기압은 곧 24시간 이내에 19호 태풍이 되어 베트남 다낭 남쪽 육지에 상륙이 예상된다. 윈디닷컴의 2022년 10월 13일 오후 7시 50분경의 위성사진을 살펴보면 베트남 동쪽 바다가 매우 짙은 구름으로 가득하다. 태풍 소식을 전하기 앞서 한국은 이번 주말까지 가을 마지막 나들이를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다. 다음 주에는 중국 대륙의 고기압이 확장해서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체감온도가 더 낮아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될 것이다.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
2022년 10월 12일 한국은 구름 한점없는 맑은 가을 날씨를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에 걸려있는 구름들은 가을장마전선이다. 그런데 남쪽 동남아시아를 보면 상당히 구름들이 난리법석이다. 미군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서는 3개의 열대요란을 현재 추적/감시 중이다. 90W 97W 98W 열대요란 중에 98W는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3개 중에 2개가 태풍으로 발달을 한다면 19호 태풍 선까와 20호 태풍 네삿 2개의 더블태풍이 동남아시아를 요란하게 할 것 같다. 2022년 10월 11일 화요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98W 열대요란이 곧 태풍이 될 것이다. 현재 천천히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10월 12일 수요일에는 필리핀을 통과할 것이다. 그리고 일본 ..
이탈리아 현지시간 2022년 10월 9일 07시 20분 지중해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섬 부근의 스트롬볼리 화산이 폭발했다. 화산 분화구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 갔고, 강력한 화쇄류까지 발생했다. 그리고 10월 초 한국은 갑자기 추운 겨울이 된 것 같은데 멀리 동남아시아 지역 바다에서는 19호 태풍 선까와 20호 태풍 네삿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2.03.06 -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화산 강력 폭발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화산 강력 폭발 한국시간 2022년 3월 5일 이탈리아 스트롬볼리 화산의 4개 분출구에서 동시에 폭발이 발생하고 있다. 화산의 여러 분출구에서 교대로 용암이 뿜어져 나오는데 이렇게 동시에 화산 폭발이 일어나 ksjkhy4539.tistory.com 이탈리아 스트롬볼..
2022년 10월 9일 한국 설악산에 얼음이 얼었다고 한다. 일본 북쪽 홋카이도는 2022년 첫눈이 내렸다. 2022년 10월 초 가을인지? 겨울인지? 아리송하다. 가을 단풍 여행 중에 하얀 눈이 와서 겨울 여행이 되어버린 것이다. 2022년 한글날 태풍급 폭풍우가 몰아친다. 원인은 편서풍에서 떨어져 나온 절리저기압(한랭와)의 영향이다. 위의 윈디닷컴의 위성사진을 보면 절리저기압(한랭와)가 한반도 북부까지 내려왔다. 한랭와는 본래 편서풍의 일부이며 차가운 한기 덩어리이다. 말려있던 소용돌이를 풀면서 차가운 북쪽의 한기를 한꺼번에 뿜어낼 것이다. 태풍급 절리저기압의 영향으로 한국의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된다. 이 저기압은 움직이지 않고, 소용돌이를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키게 된다. 2022년 10월 10일 ..
일본 먼 남쪽 바다에 매우 위력적인 대형 태풍 혹은 슈퍼 태풍이 북상해서 올라올 가능성이 발생하고 있다. 매우 위력적이며 무서운 사을 태풍 후보들이 등장이 예상된다. 미국해양대기청(GFS)에서는 며칠 동안 계속 19호 태풍 '선까'가 발생을 할 것이라고 예측 결과를 계속 내놓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트로피칼티빗에서는 19호 태풍과 20호 태풍 네삿까지 발생해서 발달한다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았다. 지금까지 예측 결과는 모두 일본으로 간다는 결과가 나온다. 윈디닷컴의 2022년 10월 6일 오후 2시 30분경의 위성사진 모습이다. 필리핀 먼 동쪽 바다와 일본의 남쪽 바다가 심상치 않다. 한국은 지금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의 일상에서는 태풍이라는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