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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아침부터 지진 발생으로 긴급 재난 문자가 울렸다.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2022년 10월 29일 08시 27분 49초. 발생 위치는 충북 괴산국 북동쪽 11km 지역이다. 지진의 규모는 4.1 진원깊이는 12km으로 매우 얕은 곳에서 지진이 발생되어 지진의 진동이 매우 컸다. 그래서 최대진도는 V(5등급)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지진의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고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의 진동이다.
처음 재난 문자는 충북 괴산군에 규모 3 수준의 지진이라고 왔는데 바로 지진의 규모가 4.1이라고 수정되어 또 재난 문자가 와서 울렸다. 그래서 집안에 아이들이 놀랬다.
한국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의 진도 즉 진동의 범위가 지도상에서 표시가 되고 있다. 지진의 진원인 푸른 별표에서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상당히 방사형으로 지진의 진동이 퍼져나갔다.
달을품은태양이 살고 있는 대구에는 지진의 진동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충북 괴산군에서 청주, 충주, 영주, 평창, 원주, 이천 주위로는 최대진도 3등급에서 4등급이 관측되었다.
최대진도 3등급은 실내의 건물 높은 층에 있는 사람이 지진의 진동을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최대진도 4등급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지진의 진동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한다.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기도 한다.
이외 강원도 대부분의 지역과 경북 일부 지역 그리고 서울 및 수도권에도 최대진도 2등급의 지진의 진동이 관측되었다. 최대진도 2등급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지진을 느끼는 수준이다.
이번 충북 괴산군의 규모 4.1의 지진에 대해서는 추후 뉴스 속보나 피해 상황에 대해서 보도가 되면 업데이트해서 글을 이어나가겠다.
오전에 급히 포스팅한 괴산의 지진 글을 이어 오후에 글 내용을 이어가겠다.
2022년 10월 29일 충북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 북동쪽 11km 지역에서 올해에 규모가 가장 큰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전문가들은 더 큰 여진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하기 이르다고 경고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이번 괴산 지진은 지표에 관측되지 않은 단층에서 발생되어 향후 어떤 여진이 발생할 지 단언할 수 없다고 했다.
오늘 지진은 본진에 앞서 3번 전진도 발생했다. 오전 8시 8분 14초에 규모 1.6의 지진, 오전 8시 9분 32초에는 규모 1.3 지진이 발생했다. 바로 오전 8시 27분 33초에 규모 3.5 지진이 발생되었다. 규모 3.5, 규모 4.1 지진이 연달아 발생한 것에 대해 동일 단층면이 순차적으로 쪼개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한국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괴산군 지진은 1978년 지진 관측 이례 역대 규모로는 38번째 강한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한국 충북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가장 강한 역대급 규모로 기록되었다.
글 참고 뉴스 기사 : 조선일보
https://v.daum.net/v/2022102914533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