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부동산 투자자는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부동산이라는 단어가 2020년부터 말 말 들이 많다. 정치, 경제, 사회, 금융, 교육 부분에 이 부동산 이라는 단어는 빠질 수가 없는 그런 뿌리가 깊은 단어 이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 사업을 할때에 항상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계획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겠지만 금융적인 대출, 세금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정보와 공부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세금은 많은 투자를 할 때 수익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이 세금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쓴다. 이 세금이 다가오는 2021년 6월 1일에 매우 큰 변화를 가지게 된다. 2020년부터 뜨거운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도 많다. 그래서 정리를 간단히 해본다. 왜 6월 1일 인..

하얀 눈물을 펑펑 흘리는 나의 딸아이.. 엄마 모유도 잘 먹고, 이유식도 잘 먹고, 이것 저것 열심히 맛을 볼 무렵 내가 출근하고 집에 아내와 딸이 있을 때 먹는 것으로 하는 놀이를 하다가 촬영된 사진이다. 쌀 튀밥이 참 얼굴에 찰지게 붙어 있는다. 엄마가 자기 얼굴에 쌀튀밥을 달아준 걸 알 텐데 그걸 또 붙이고 있는 딸도 참 잘 놀고 있었는 듯. 활짝 웃어준다 쌀튀밥이 눈 밑에 붙어있는데도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예비 엄마님들 쌀 튀밥 구매하셔서 아이들이랑 놀아보라. 9개월 ~ 12개월 사이에 쌀 튀밥을 활용해서 촉감을 자극하기도 하고 손에 잡히는 물건이나 음식을 무조건 입으로 가져가는 시기이므로 쌀 튀밥은 아주 친환경적 장난감이 될 수도 놀이물건이 될수도 건강한 음식이 된다. 쌀튀밥 얼굴 묻혀 놀이..

하루 종일 영하의 날씨 예보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안 나왔는지 텅 빈 강변 산책로는 상쾌하고 쓸쓸했다. 이제 중년이 되어 버린 우리 부부는 평일 중에 2~3일 정도는 같이 산책을 한다. 집 주위가 모두 자연이고 차를 타고 5~10분만 가면 멋진 강변과 주막촌이 있는 멋진 장소에 살고 있다. 도시의 재정비된 하천 산책로를 지나 강변 산책로를 지나 다시 온길로 왕복하는 산책시간은 약 40~50분 그냥 생각 없이 멍하니 걸어도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하면 너무 좋다. 큰 강으로 흘러가는 도시의 하천의 햇살 가득하고 맑은 물결이 흘러난다 날씨가 따뜻해지다가 어제 부터 다시 하천에 얼음이 얼기 시작할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듯하다 오늘 계획은 강가 끝까지 가서 모래사장에 아내와 함께 앉아서 커피 한잔 먹..

앞서 포스팅한 완전 첫걸음의 빌라 인테리어를 겪은 우리 부부는 시간이 흘러 2번째 빌라를 덥석 구매를 하게 되었다. 스스로 많이 부족하고 더 경험을 해야 할 것이라 다짐하는 터에 2번째의 빌라는 집을 구매하기 전에 2번 정도 찾아가서 확인도 했지만 역시나 가 혹시나... ㅜ.ㅜ.. 전 집주인이 이사를 가고 나서는 텅 빈 집을 보니 처음에 겪었던 반셀프 빌라의 쓰디쓴 추억이 떠올랐다. 진한 체리색의 몰딩은 다시 우리를 찾아 왔다. 빌라 화장실은 조금 특이하게 엄청 넓었다. 그러나 벽타일이 울퉁불퉁 금이 가있기도 하고 세면대는 옛날 일체형 세면대였다. 안방 작은 화장실은 변기 뚜껑이 없이 지저분한 모습이었다. 변기 뚜껑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에혀 화장실 벽타일도 금이 큼직하게 쩍 갈라져 있었다. 특히..

정부24 라는 정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활용하시는 분 있나요? 나는 보통 현장(오프라인)으로 가서 증빙서류를 안하는 대신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지방세납세증명, 출입국사실증명, 소득금액증명 등 을 정부24 사이트에서 전자증명서로 대체하고 바로 출력해서 제출한다. 현장에 가서 몇백원 주고 발행하는 것보다는 훨신 스마트하고 신속 정확하다. 옆 나라 일본에서는 이런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 이제 꿈틀 꿈틀 거린다고 하니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각종 개인정보관련 증명서를 당당히 신속히 뽑아보도록 하자. 정부24 로그인 후 첫화면 지금 내가 쓰는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난 사이트 가입이 힘들어 귀찮아 필요 없어 하시는 분이 있다면 얼릉 생각 고쳐버리고 가입하시고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현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 아내의맛" 에서 2월 16일 3층 옛날 벽독 건물의 구매로 건물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예전에 블로그 시절부터 꿈꾸던 인테리어 꿀팁을 나눌수 있는 공간이자 많은 이야기를 담을수 있는 공간 혀니랑 함께해서 더더욱 의미있는 공간이 될듯 위와 같은 멘트와 함께 제홍쌀롱 이라고 리모델링 3D 입체 조감도를 공개를 했다. 이 부부 조금 특이하고 특별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의 꿈과 목표의 단어 "건물주" 라는 단어가 언급되면서 이슈몰이를 하다니... 대형 스타 연예인의 이슈보다는 참 따뜻한 모습 같다. 부부가 같이 하는 사업은 서로 다투고 힘들다 라고 흔히 말하는데 연상연하 커플이 이렇게 자신만의 목표를 이뤄..

오늘 참 부모, 아이, 육아에 대한 기사가 어디 전쟁 난 것처럼 쏟아진다. 실시간 검색 Top으로 올라가는 요즘 트렌디한 여신강림 드라마의 원작 웹툰 작가인 매우 잘 나가는 야옹이 작가의 싱글맘 공개 발언이 이슈이다. 그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 물론 공개하기 전에 엄청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았겠지만. 만약 이 공개가 흔한 일반인 평범한 싱글맘이었다면 과연 이슈가 될 것인가? 대한민국 사회는 옆에 누가 갑자기 부자가 되거나 예뻐지거나 멋있어지거나 하면 겉으로는 축하해주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화를 내는 그런 경향이 있다. 출처 : 야옹이작가 공식 인스타그램 (@meow91)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은 이 잘 나가는 야옹이 작가의 외모(얼굴, 몸매 등), 경제력을 알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들이 아닐까..

요즘 내 블로그에 육아 스토리 글이 자주 올라간다. 왜냐하면 난 딸바보 아빠이니깐. 많은 연예인에 대한 인기 기사를 보면 관심이 없다가 육아와 아이에 대한 기사를 보면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 인터넷 포털 검색으로 권다현 예비 엄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봤다. 위의 사진처럼 충분히 초보 육아 부모로서의 자격을 뿜뿜 뿜어내는 사진이 업데이트되고 있었다. 출처 : 권다현 인스타그램 (@dahyunkwon) 출처 : 권다현 인스타그램 (@dahyunkwon) 태명도 뿜뿜이 이다... 태명이 아이의 성별을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없지만 우리 부부의 경험상 성별을 알 수 없을 때 엄마와 아빠가 의논해서 결정하는 태명이 뿜뿜이 이면 아마 아들일 것 같다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가수 미쓰라와 영화배우 권다현의 ..

차근 차근히 4회 차 육아 스토리를 올리고 있는 스담스담 잘했어.... 생후 7개월~9개월차의 추억 사진을 보면서 이 시기에는 어떤 해프닝이 있었을까 과거를 회상하면서 제목을 써본다. 생후 100일이 지나면 아이는 무럭무럭 자란다. 그리고 이제 실내를 벗어서 밖으로 갈 수도 있고 아이의 입장에서는 많은 변화가 번개처럼 일어난다. 10월 중에 촬영된 사진이다. 유모차를 타고 나와 근처 수목원에 산책중이었다 생글생글 ^^ 우리 딸 꾸물 꾸물 거리면서 손을 많이 쓰기도 하고, 도리도리 잼잼 엄마 따라 목도 움직이고, 엄마 아빠를 보면서 활짝 웃어주는 그런 아주 밝은 태양 같은 시기였었다. 옆으로 구르기를 하다가 엎어지기도 하고 이때 엄마는 조마조마 걱정이 앞서게 된다. 결국 잦은 연습을 하다가 뒤집기에 성공하..

예전에 덥석 빌라를 구매를 하게 된 울 부부.. 생애 첫 반셀프 인테리어 도전기의 내용을 살짝 풀어보려 한다. 완성된 글 썸네일각 사진을 보면 참 요즘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아니다.. 왜냐하면 철저히 돈을 아껴가면서 반셀프로 집을 꾸몄기 때문이다. 충격도 많이 받았었고 고생도 무척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일어난다. 집 구매를 하고 살던 사람이 집을 비우고 찾아가니 집은 진한 체리색 진한 나무풍의 시트지로 온 집이 둘러싸여 있었다. 안방 내부 샤시 창문도 저렇게 깨져있었다. 집을 구매하기전에 봤을 때에는 몰랐는데 내부 살림이 모두 빠져가고 지저분하거나 숨겨진 부분이 속출했다. 안방 창문은 심지어 깨져있었다. 집을 팔 때 저걸 어떻게 숨기려고 했을까 생각돼 되었다. 부엌을 보기 전에 보이는 오래된 식탁등은 더..

2021년 설날. 이번에는 장모님이 우리 집에 오셨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타임을 가지고 있을 무렵. 내가 일상생활을 SNS에 꾸준히 올린다는 이야기를 해드리면서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작가 콘셉트의 사진들을 올리면서 일상 패턴을 이어가고 (가족들 앞모습 신상 공개는 안 함. 뒷모습, 옆모습이 주로 촬영되거나 여행, 일상, 풍경이 담겨있다.) 트위터는 짧은 글을 쓸 수 있다는 특징으로 불특성 다수가 다 보니 조금 사회적이거나 개인의 일탈을 표현한다. 카카오스토리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도로 폐쇄적으로 친구 관리를 한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의 얼굴 사진이 주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 전체 일기장 대용으로 쓰인다. 참고로 친구는 20명도 안된..

당신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듬직한 가족들에게... 친구들 그리고 사회생활 직장 동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 싶고 살고 싶은가요? 많은 인간관계에 대한 좋은 말, 서적, 조언들은 접하게 되면 항상 느끼게 되는 점은 그 순간 순간 뿐이다. 마치 지나가는 번개를 본 것처럼 왜? WHY? 우리가 사람이라서? 과거와 현재 희미한 미래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같은 고민과 의문을 가지고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고, 대화를 하게 된다. 해답은 없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당신은 모든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등대 같은 존재가 되고 싶나? 당신을 보고, 대화를 해서 알게 되는 사람들에게 기쁨, 행복, 슬픔 등을 같이 공감하고 알 수 있는 거울 같은 존재가 되고 싶은지? - 달을품은태양 김..

100일의 기적의 의미는 흔히 백일상, 백일잔치를 보면 된다. 더 자세히는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 아기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면역력도 갖추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는 것을 축하하는 날이다. 100일의 기적은 역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공감을 가질 수 있는 단어이다.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아이와 엄마들은 지극히 공감할 수 있다. 우리 첫째 딸은 자연분만 그리고 엄마의 모유수유를 했다.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는 정신과 육체를 가지는 시기가 100일 전/후라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100일의 기적" 은 부모 입장에서는 엄청난 축복이다. 내가 부지런해서 육아일기를 매일 쓰고 꾸준히 썼으면 모든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재미없는 육아 스토리를 안 만들고 있을 텐데.. 뭐 어쩌리..

부모라는 단어는 이미 있는 단어가 아니라 만들어지는 단어이다. 달을 품은 태양 -김성진- 아무리 거센 파도가 보여도 부모는 아이의 두 손을 꼭 잡고 힘이 되어준다. 부모 (父母) - 사전적 의미 [명사]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명사] 집에서 어린아이를 돌보아 주는 사람.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도 부모라는 단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인류는 부모라는 작은 화분에서 아이 같은 새싹을 피워내고, 그런 화분들이 모여서 서로 공감하고 교류하며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세상이 평화스러워도.. 전쟁 중에도... 작은 새싹을 품은 지구 상의 부모들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 노력해왔다. 한글에서의 단어 뜻을 보아도 부모라는 단어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뜻한다. 때론 성..

이미 철저히 준비된 엄마, 아빠는 없는 걸까? 아이가 병원에서 집으로 온 첫날은 들뜬 마음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 책과 온라인 정보를 활용해 공부를 많이 했다. 역시 공부는 공부일뿐 현실은 달랐다. 낮과 밤의 구분을 아직 못하는 우리 첫아이는 시간 단위로 배고파서 젖을 먹고, 대소변을 하고, 잠을 무한반복을 하였기에 초보 엄마, 아빠는 날이 가면 갈수록 눈 밑에 다크서클이 늘어났다. 옆에 엄마가 없으면 마법사처럼 울어버리니 나보다는 아내의 다크써클이 더 짙었다. 육아휴직으로 24시간 아이 곁에 있는 아내는 내가 퇴근하고 집으로 오면 반짝이는 눈으로 구세주를 만난 듯 현관에서 날 반겼다. 아빠로서 할 수 있는 건 퇴근하고 신속히 씻고, 아내에게 쉴틈을 주는 것 그리고 쉬는 날이며 공휴일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