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의 어린이집 등원으로 달라진 생활 패턴이 2가지 있었다. 첫째로 아이가 자주 아팠다. 독립적인 집안에서 엄마, 아빠 그리고 외할머니 등등 정해진 식구들만 접촉을 하던 아이가 이제 첫 사회생활 같은 어린이집에 갔으니 여러 사람과 접촉을 하게 되었다. 어른들도 다른 나라, 다른 지방에 가서 물이나 음식을 정상적으로 먹었을 때 배가 아픈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보통 이럴 때 자주 아프게 된다. 우리 아이도 천하무적은 아니었다. 감기와 열이 자주 올랐고, 심지어 수족구라는 전염병도 걸려서 고생도 하기도 했다. 첫째 딸아이 어린이집 시절 단체 사진 아이가 너무 아프기만 해서 마음 아파서 어린이집을 안 보낼 상황이 아니었기도 하고,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서 무엇보다 재미있게 보내기만을 바랬었다. 다행히 어린..
아베 정권 일 때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비판이 많이 없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현재 스가 정권은 지지기반이 없기 때문에 일본 미디어, 언론은 많은 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2월 17일 부터 일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구글에 나타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표 야후저팬 백신접종 실적표 3월 4일까지 수치가 나온다. 11일간 39,174건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고 편리하게 그래프로 표시된다. 약 2주간 이런 게 접종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 수치가 정상적인 것인가? 아님 느린 건가? 아님 빠른 건가? KBS에서 3월 3일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그 속도를 비교할 수 있다.
큰 딸아이의 길고 길었던 2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3살이 된 딸은 24시간 같이 있었던 엄마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는 아빠가 육아 휴가를 당연하게 쓸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다.그나마 다행히 금융업계에 근무하고 있던 아내님은 2년 육아 휴직을 받았기에 우리 집 큰 딸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2살 때까지 사랑하는 엄마와 24시간을 같이 있게 되었었다. 아직도 아내는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는 딸아이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를 보내고 눈물을 머금고 차에 돌아와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ㅜ.ㅜ 휴직이 끝나기 전 약 2주일 전에 딸아이를 적응 시키기 위해서 어린이집에 처음 보내 놓고 첫날에는 1~2시간 순차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었다. 수목원 길가에 구멍이 있는 ..
2016년 지인의 깔끔한 돌도장을 보고 너무 좋아 보여서 집으로 돌아와서 아내에게 우리 도장을 바꿔보자고 의논을 했다. 지인이 인감도장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좋은 걸 쓰는것이 좋다고 해서 그냥 막도장을 쓰던 우리 부부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만의 수제 돌도장을 제작해서 인감도장을 바꾸자고 계획을 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블로그의 필명 및 타이틀이 "달을품은태양" 이다. 이 필명이 생긴 이유가 수제 돌도장을 만들기 위해서 탄생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주위를 한번 둘러보시라.. 이 글을 보시는 당신도 그냥 열쇠가게에서 싼 재질의 나무도장으로 도장 기계에서 정해진 폰트와 남들과 똑같은 도장을 쓰시는 사람이 있으면 한번 인생의 변화를 가져보길 바란다. 우리 부부 커플 수제 도장 제작을 위해서 고민중에 나..
두 자리 수의 연차 부부의 결혼기념일이 다시 찾아왔다. "대한독립 만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념 공휴일 삼일절은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다. 나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은 결혼기념일을 못 잊는다. 아니 잊을 수 없지 않은가? 오늘은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아이들이 정글 탐험을 가자고 해서 계획에도 없던 우리 가족만의 차로 가는 숲 속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집 근처 산인데 아이들이 정글탐험이라고 하는 이유는 경운기가 1대 다닐 정도의 비포장도로가 산 밑에서 산 정상까지 꼬불꼬불 이어져 있다. 이 코스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 가족뿐..ㅎㅎ 그냥 차로 이동 중에 이 산길의 끝은 어딜까? 고민을 하지 않고 끝까지 가보는 거야! 하면서 갔는데 산을 그냥 다 점령해버리고 나와버렸다. 처음 탐험을 했을 때 아이들이..
(주)미즈호 은행 (일본어: 株式会社みずほ銀行, Mizuho Bank, Ltd.)은 일본의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 산하의 시중 은행이다. 약어가 MHBK이다. 일본 금융계에서는 TOP 3 안에 들어가는 우리나라에서의 1 금융의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비슷한 위치의 매우 큰 은행이다. 2021년 2월 28일 미즈호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영어 약칭 : ATM)의 장애 발생으로 고객들이 예금 인출 문제가 발생되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미즈호은행의 ATM 인출기 실제 모습 예를 들어 "은행 업무시간에 ATM에 현금 카드를 넣고 현금을 찾을 수도 없고 카드도 나오지 않았다." 해당 장애에 은행 직원의 대응으로 약 4시간 후에 카드를 받았다고 한다. 결국 해당 지점은 ATM을 이용불가라고 표시하여 고..
곧 중학생의 문턱을 바라보는 첫째 아이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둘째 아들. 금방 둘째 아이의 학교 홈페이지 가입을 했다. 3월 2일 화요일 나의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식을 가진다. 첫째 아이의 첫 초등학교 입학식에는 나는 아무 느낌과 경험이 없다. 왜냐하면 난 그때 해외출장 중이었다. 아이의 입학식 때문에 해외 출장을 안 가려고 버티고 버티었는데 ㅜ.ㅜ.. 결국 못 버티고 머나먼 동유럽의 폴란드로 2주일간 일하러 갔었다. 그래서 둘째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은 첫째 아이의 입학식처럼 미참석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다짐을 했었는데.. 아들 홈페이지 가입하고 가정통신문 메뉴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 안내를 보고 학교 측에서 올려놓은 HWP 문서를 보고는 나는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받은 입학식 안내..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시작 후 이미 예견된 백신의 효과 및 접종률에 대한 세계적인 언론사들의 내용들을 국내 주요 언론사가 보도를 하기 전에 종종 원문을 본다. 약 3일전 국내 언론에서는 미국 회사인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의 미국 FDA 긴급 승인이 임박했다고 알렸었다. 지금 BBC에서는 미국 FDA가 존슨 앤 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싱글샷잽 의 긴급 승인이 최종 승인이 되었다고 알리고 있다. 미국에서 3번째 승인한 이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는 달리 일반 냉장 보관이 되어 최소 3개월 까지 보관, 유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된 백신 3상 임상시험 결과 미국에선 72%,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6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인 예방 효과의..
부모가 키가 큰데 내 아이는 키가 왜 안 크는 거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내 아이만큼은 키가 작아서 놀림을 당하거나, 걱정을 꼭 할 것이다. 반대로 부모가 키가 작아서 내 아이는 절대 키가 작으면 안 된다며 아이를 위한 다고 하면서 운동이나 음식 그리고 약물로 억지로 키를 크게 하려 한다. 네가 커? 내가 커? 우와 크다! 우와 작다! 키가 크니 작니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인간은 직립보행 즉 걷기 시작하면서 키가 확~ 커버렸다.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들은 키가 존재하지만 이외의 동물들은 그냥 몸집이거나 크기이다. 키가 크면 무슨 소용인가? 참고로 난 187.5Cm의 성인 남자이다. 성인으로 살아오면서 키가 커서 덕을 못 봤다. 왜 모두 외모에 열광을 하려 하는가? 관심을 받고 싶어서? 연예인이 되고..
과거를 회상하는 나만의 육아 스토리 7번째 이야기를 풀어보겠다. 과거의 시간이 흘러 흘러 이제 생후 24개월 이하의 시기의 큰딸의 사진을 보고 회상에 빠져서 육아 스토리를 만들어보았다. 아래의 사진 폴더처럼 개월 단위로 시간을 펼쳐서 정리를 해놓았었다. 윈도우 탐색기로 본 24개월 이전의 사진 폴더들 저렇게 1개월 단위로 사진을 분류를 했던 것은 아이가 성장하는 날짜에 맞춰서 성장 동영상을 직접 만들어 보겠다는 욕심이 그 당시에 있었다. 그래서 몇 개를 만들어서 간혹 아내에게 보여줘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대단한 효과와 자막 드라마 같은 기획은 직접 셀프로 성장 동영상을 만들다보면 다 필요 없다. 내가 셀프로 성장 동영상을 만들 때에는 스마트폰과 동영상 편집 앱이 활성화가 안된 시기였다. 그래..
"우리 아이가 너무 약한 것 같아요~"라고 느끼는 부모들은 많다. 아이가 약하다면 원래 약했는지, 아니면 잘못 키워서인지, 어떤 사고나 문제가 생겨 약해진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선천적으로 모든 사람은 강하게 태어날 수는 없다. 분명 약하게 태어나는 사람도 있다. 후천적으로 약해지는 원인은 첫째로 먹는 음식과 식습관에 있다. 둘째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이다. 셋째는 잦은 병치레이다. ▶ 많이 약한 아이(허약한 아이) - 부모의 심정은 건강하고 튼튼했으면 신체에서 "간"은 우리 몸에서 나무의 기운을 나타내며 근육, 손톱, 발톱, 눈 등이 간의 기운이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 간이 약한 아이는 근육의 힘이 약하고 활동성이 떨어진다. 자주 어지럽다고 하고, 팔다리를 자주 삐끗하고, 자주 넘어진다. 그리고 시력이 ..
당연하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그냥 납부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이 2022년 7월부터 2단계로 새로 개편이 된다. 그동안 납부했던 건강보험료 납부 대상자와 납부기준 등이 새로 개편된다. 이 개편 내용이 상당히 호불호가 갈려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특히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사람들이 2021년 7월부터 갑자기 납부를 해야 할 상황이 다가 올 수도 있다. 결론을 미리 내어보면 2021년 7월부터는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약간 감소가 된다. 하지만 개편되는 자격조건으로 피부양자에서 탈락하는 사람이 약 58만 명 이상이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된다. 이렇게 전환되는 사람은 갑자기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ㅇ 국민건강보험료 개편은 진작 더 빨리 했어야 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개인..
실손보험료가 폭탄을 맞은 것처럼 올라간다고 주요 언론에서 보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이 있어도 대부분 국민들은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각자의 생활을 하고 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딱 이것뿐이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라. 친한 친구, 심지어 친인척, 가족들의 인맥으로 얽히고 얽힌 보험의 그물망들을. 의무가입을 하는 보험을 제외하고 보험 계약을 몇 건을 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길게 살아봐야 100년도 못 살아가는 인간이다. 나와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보험사들끼리도 경쟁을 하거나 대형마트처럼 서로 비교하거나 중복이 되는 보험을 거를 수 있게 되었으니.. 언제 일어나지도 모를 아프고, 불행한 미래를 위해서 1번 보험, 2번 보험,....
2021년 의료급여제도가 개정됨에 따라 간단한 정보 알려드린다. 1. 의료 급여란? -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해 주는 제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2. 의료 급여 일수란? - 입원일수, 투약일수, 투약없는 경우 외래 방문일수를 합한한 일수. 3. 의료급여 상한일수란? - 수급권자가 의료급여 기금의 부담으로 연간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일수. 4.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이란? - 수급권자가 불가피하게 연간 의료급여 질환군별 상한일수룰 초과하여 의료급여를 받고자 할 경우 “의료급여일수연장승인 신청서”를 관할 시군구청에 제출하여, 보장기관의 시군구청장이 의료급여심의위원 심의를 거쳐 급여일수를 연장해 주는 제도. - 수급권자는 연장승인신청을 질환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