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상 옛 사진을 보면 그때가 모두 기억이 날 것 같았다. 2011년 딸아이가 3살 무렵이다. 무려 10년 전의 작고 큰 기억을 세세하게 집어내어 글로 표현하고 싶은 게 욕심인데 육아 스토리 11편에 시간적 흐름에 있는 2011년 중반의 사진들이 평범한 일상의 사진들만 존재한다.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갈팡질팡 하다가 이번 회차는 그냥 스토리 없는 평범한 일상의 사진과 내용을 남겨보려 한다. 2011년 9월의 어느날 외출 준비를 마친 핑크공주 딸 1살, 2살 때에는 머리카락도 짧고, 성별 구분이 잘 안되어서 아기띠를 하고 다니거나, 외출을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딸아이를 남자아이로 착각을 했었다. 아내는 그것이 마음에 상처를 받았는지 한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분홍색 핑크빛 스타일로 딸아이의 외출 준비를..

2016년 당시 신기한 기사 내용을 보고 한번 직접 실험을 해본 일이 있었다. 일본 자동차 기업 도요타에서 신기술을 선보였었는데 알루미늄 테이프를 차량에 간단히 붙이는 것만으로 자동차의 공력 효과를 개선해서 연비 향상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도요타에서는 관련 특허까지 출원했었다. 하지만 당시 이 방법을 실험한 유경험자들은 호불호가 갈렸었다. 도요타에서 86 페이스리프트 모델 발표와 함께 나온 기술? 비행기의 방전 침과 비슷한 원리라면서 자동차에도 접목을 하고 흔한 마케팅 관심법을 사용했다고 세월이 흘러서 결론을 내어본다. 바보처럼 난 따라 했었다. 뭐 마트에 가서 알리미늄 테이프를 1개 구매해서 차에 잘라서 붙이는 시간만 투자하면 되었던 부분이었으니. 이 사진은 투싼 사진이 아님. 당시 아내의 차량에..

며칠 전에 포스팅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대한 글에 이어서 다주택자들에게 소액투자의 블루오션과 같은 공시가격 1억 이하 주택의 이슈 상황에 대한 투자를 왜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면서 글을 써보려 한다. 원래부터 투자 이슈를 가지고 있던 내용이었으나, 이번 주에 2021년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에 대한 발표가 됨에 따라 각종 부동산 투기 규제에 따른 사각지대로 있던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주택이 이번 공시가격 발표로 인해 아주 뜨거운 영역이 되어버렸다. 집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세금폭탄이다 라는 언론의 무서운 보도로 가슴을 졸이고, 먹을거리가 없던 부동산 투자자들은 아주 향기롭고 먹음직스러운 기회의 음식이 되어버린 셈이다. 세계적인 저금리 시대에 여유자금이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은 정부의 ..

매일 매일 늘 오늘같은 평범한 하루 일상을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내 인생아~ 당신과 함께 걸을때 어딜 가야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생각해봐요. 당신 하나 만으로 눈이 부신 지금 순간을 기억해줘요 시간이 흘러 푸른하늘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이 없다해도 당신과 사랑스런 아이들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당신에게 아직도 서툴고 부족하지만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께요 새찬 바람 자주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의 인생은 찬란하게 빛 나리... - 우리 둘이 _ 달을품은태양 - 아내와 내가 오늘 촬영한 봄꽃 사진은 오늘 모두 셔터스톡에 승인이 되었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류장수)은 ‘2020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에 대한 자료는 2021년 2월 24일(수)에 공지가 되고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 결과를 크게 요약하자면 초등학생의 1위는 운동선수, 중학생-고등학생의 1위는 교사(선생님)로 나타났다. 해당 순위에 대한 자료는 매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7년부터 조사를 해서 진로교육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원동력인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희망직업 순위를 살펴보고 나의 개인적인 의견을 첨가하려고 한다. 2020 초등학생 - 중학생 - 고등학생 희망직업 순위 TOP 5 1. 초등학생 : 1위 운동선수 / 2위 의사 / 3..

오늘 아내와 난 아침 산책을 하다가 문득 동네에 무인카페가 개업한다는 소식을 알아서 산책 마무리를 하면서 무인카페를 찾았다. 평소 은둔생활을 하는 우리 부부는 평범한 사람이면 다 가는 스타벅스, 이디야 등등 커피숍을 잘 안 가고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다. 그런 부부가 동네에 무인카페가 생겨서 큰 용기를 내어 갔으니 도착해서 커피를 셀프로 구매하는 과정이 너무 웃긴 해프닝이 발생해버렸다. 그래서 후기로 남겨본다. 입구를 지나 정면에 보이는 인테리어는 포근한 글자와 Yourself 왠지 스타벅스 로고와 비슷한 개구리 모양의 로고의 문을 열고 매장을 들어가니 '너의 하루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어'라는 따뜻한 글과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가 보였다. 큰 TV로 메뉴판을 보니 대체적으로 금액이 기존 유명한 카페..

한국의 주거 주택,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2021년 공시 가격이 2020년에 비교해서 19% 전후로 올랐다. 나도 언론사 기자님들처럼 제목을 매우 자극적으로 써봤다. 부동산 전체적인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이렇게 올렸다? 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의 입장이다. 이렇게 올라가는 것에 대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16일부터 열람하고 해당 주택의 소유자의 의견을 깊게 경청하고 청취한다고 공지를 했다. 이것 국토교통부 쓴소리 많이 듣겠다. LH(한국 토지주택공사)의 투기 사태도 지금 불을 못 끄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대폭 인상하고 매를 더 맞겠다고 하는데 국민들은 매를 꼭 들어주길 바란다. 여기서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에 대해서 궁금해서 정리해봤다. ‘21년 공시가격(..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지옥의 공기 폭탄을 받았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커진 저기압과 바이칼호 부근의 고기압 사이에서 큰 기압 차이로 강한 바람이 불어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 근처에서 황사가 발생했다고 한국 기상청에서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 황사는 잠잠했었다. 그래서 이제 최근 10년 안에 발생한 황사 중에서는 가장 심각하고 강력한 황사라고 한다.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아래의 IQAir Earth 에어비주얼의 베이징 부위를 보면 매우 짙게 미세먼지가 표시되고 있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지옥같은 짙은 색의 미세먼지 상황 US AQI지수로 베이징은 1,448 이다 낮에는 US AQI 지수가 400~500수준을 기록하다가 저녁 늦게는 위 사진처..

이제 한국도 옆 나라 일본처럼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가는 추세이다. 중년인 내가 장년이 될 때쯤 나도 이후 노인이 되어 있지 않을까? "젊었을 때는 혈기 왕성해서 어디에서 잠을 자고 살아도 문제가 없었지만, 이렇게 늙을 줄 알았다면 좋은 땅에 편안한 집을 짓고 노후를 즐길 텐데~"라고 영화 대사를 읊어 보고 싶다. 전 세계적으로 개발도상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노인 문제로 골치 아파할 때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이 노인 문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초기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가 터졌을 때 병원 포화 상태에 따라 의사들이 노인 진료를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노인 복지, 노인 건강, 노인 주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

나와 아내는 동갑내기이다. 정확히 나이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우리 부부는 중년이다. 일반적으로 약 40~59세 사이의 나이를 중년이라고 한다. 연애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이제 중년이 되어버린 나와 아내. 이제 아내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라면 꼭 겪어야 할 갱년기를 때문에 나는 항상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내의 생리주기를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해서 아내의 생리 시작일을 체크해서 가임기를 예상해서 생리 전/후 1주일은 아이들과 나는 아내의 마음과 몸의 변화에 따른 우리 가족만의 맞춤 생활을 하도록 유도한다. 나와 만나서 어느 순간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어 아내 개인만의 시간들이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바뀌고 어느새 세월이 흘러 나와 같이 아름답게 중년으로 익어..

달을품은태양의 육아 스토리가 이제 10편의 글이 완성이 되려고 한다. 솔직히 몇 편의 글이 올라갈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쓸 스토리는 매우 많다. 아이가 유아 시기일 때 한 번은 꼭 겪는 일이 있다. 바로 내 아이가 아파서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 일이다. 정말 매우 드물게 아이가 건강해서 병원 입원실 문턱에 안 가는 아이도 있겠지만 부모라면 이런 일은 꼭 한 번은 겪게 된다. 내 아이도 3살 때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엄마와 억지로 떨어지는 분리 불안을 겪고 있고, 어른들이 매일 출근하듯이 어린이집 생활도 하다 보니 아이의 체력이 조금 떨어지고, 무엇보다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였으니, 몸이 겪어보지 못한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내 아이의 몸에 침범을 했다. 지금의 코로나 19 바..

이탈리아의 현지 코로나 19 전염병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에 다시 이탈리아 전역의 상점, 식당, 학교가 문을 닫고 폐쇄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갈 때 가장 큰 피해를 먼저 받은 이탈리아는 아직 이 전염병 사태를 해결하는 힘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한국과는 같은 반도 국가로 정이 많이 가는 나라인데 빨리 현 상황을 타계했으면 좋겠다. 2021년 3월 13일자 BBC 뉴스에서 전하는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현지 상황에 따른 보도 내용은 다시 봉쇄 조치의 시작이다. 이탈리아 총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창궐에 대한 두려움을 예고하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탈리아 전역의 상점, 식당,..

귀멸의 칼날 - 일본에서 만화로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그냥 귀신들과 영적인 존재들과 싸우는 그런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그러나 이것을 일본 정치와 한국 정치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내가 아내와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가 정치, 종교, 종교에 대해서 화제가 되면 주로 정확한 팩트만 이야기하고 길게 대화를 안 한다. 그만큼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끝없는 창과 방패 즉,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는 대화가 이어지는 양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 영향력 때문에 수많은 작품과 이슈가 발생한다. 이 이슈도 마찬가지이다. 한일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주 흔한 이슈이다. 귀멸의 칼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 한다. 「鬼滅の刃」公式サイト │ 集英社 時は大正。二人の兄妹が手を取り合い..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과연 겨울이 지나 과연 봄이 찾아올까? 그리고 따뜻해지는 것 맞아?라고 의심을 했던 2월이 지나고 이제 3월 중반으로 다가서고 있다. 결국 봄은 다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와서 나른하게 쉬어라고 유혹을 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겪은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개인위생을 청결히 했기 때문에 특별히 지병을 앓고 있지 않다면 모두 건강할듯하다. 그런데 나른해지고, 피로감이 쉽게 느껴져서 눈이 무거워져서 낮잠의 유혹의 시험을 받게 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춘곤증"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음이 우울한 "우울증"이 사방에 퍼진 봄의 시작선에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잠깐 일 했는데 2~3배 더 피곤하고, 소화불량까지 겪는 엎친데 덮친 격의 2021년 봄의 현상 인..

2021년 대한민국 부동산 경제, 시장이 분노와 실망이 교차하고 있다. 이럴 때 정신 똑바로 챙겨서 나쁜 승냥이 같은 사기꾼 같은 사람, 회사 등을 만나지 말거나, 피해 가도록 하자. 특히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 보려 한다. 아파트라는 물건을 팔아야 하는 아파트 시공사, 시행사들이 아무리 겉모습을 화려하게 포장을 하고 마케팅, 영업을 한다고 해도 허위로 거짓을 광고를 하면 안 된다. 그러나 요즘 광고는 상품이 좋아야 진행이 됩니다. 특히 사람이 주거하는 주택 같이 값어치가 더 큰 물건은 더더욱 세밀하게 광고를 준비하고 소비자를 맞이 해야 한다. 대부분 일반적으로 무탈하게 주택 거래를 잘하고 있다. 하지만 보이싱피싱 등의 신종 사기 기법 같은 마케팅을 해서 허위 및 과장 광고로 수익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