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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 일본에서 만화로 인기가 많은 작품이다. 그냥 귀신들과 영적인 존재들과 싸우는 그런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다. 그러나 이것을 일본 정치와 한국 정치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내가 아내와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가 정치, 종교, 종교에 대해서 화제가 되면 주로 정확한 팩트만 이야기하고 길게 대화를 안 한다. 그만큼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끝없는 창과 방패 즉, 공격과 방어가 이루어지는 대화가 이어지는 양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 영향력 때문에 수많은 작품과 이슈가 발생한다. 이 이슈도 마찬가지이다. 한일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주 흔한 이슈이다. 귀멸의 칼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려 한다.

 

 

「鬼滅の刃」公式サイト │ 集英社

時は大正。二人の兄妹が手を取り合い紡いでゆく、鬼と人との哀しく儚い物語。「週刊少年ジャンプ」連載の血風剣戟冒険譚「鬼滅の刃」公式サイト

kimetsu.com

귀멸의 칼날의 원작에 따른 공식 사이트이다. 일본의 시대극, 다크 판타지 형태의 조금 잔인한 면이 보이는 애니메이션인데 작가는 고토게 코요하루이며 주간 소년 점프에서 만화로 일본에서는 2020년 12월 4일까지 23권으로 완결이 되었고 한국에서는 2021년 1월 28일까지 22권으로 출판이 된 상태이다. 

 

줄거리가 일본 다이쇼 시대 착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도깨비에게 가족이 몰살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동생 카마도 네즈코 마저도 도깨비로 변한다. 이 시련에 여동생을 인간으로 돌려놓기 위해, 가족을 몰살시킨 도깨비에게 복수하기 위해 귀살대의 길을 걸어가는 스토리이다. 인간과 도깨비와 전쟁통 속에 애절한 오누이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애니메이션인 것이다. 주인공이 약한 적을 만나다가 강한 적을 서서히 만나고 싸우고, 정점 기술을 성장시켜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게 된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것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전개이다. 작가는 "피할 수 없는 시련 앞에 인간 한계를 가진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알리려고 한다.

귀멸의칼날-욱일기-이슈-주인공-귀걸이-문제의-모습
주인공의 귀걸이가 문제라고 한다 욱일기의 형상의 공식 사이트 메인 사진

개인적으로는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그걸 보고 학창 시절을 지내왔기도 하고, 일본 만화는 세계적으로 독보적이기도 하니 ^^.. "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 시리즈가 아닌 극장판으로 2021년 1월 27일 영화로 개봉이 되었다. 코로나 19 사태로 어수선한 극장가에서 한국영화 " 미나리 "와 함께 선전을 하고 있다.

 

이 귀멸의칼날 극장판 영화가 10대, 20대가 67%로 주로 관람을 하고 있고 30대가 20%이니 10~30대가 87%으로 관람을 하고 있는 셈이니 한국의 젊은 세대가 주로 보고 있다. 이런 나라를 이끌고 있는 원동력들이 보는 영화이니 일본 상황도 마찬가지 아닐까? 일본에서도 젊은 세대가 주로 보고 있겠지?

 

이런 것을 한국 정치, 일본 정치하는 사람들 언론사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겠지 싶다. 정작 이 영화를 보는 젊은이들은 정말 스치듯 영화 자체를 관람하고 즐기고 있을 건데. 나는 한국인이니 한국 언론사의 귀멸의 칼날 극장판의 욱일기 이슈에 대해서 말하는 바를 알아보자


 

반성 없는 일본…"귀멸의 칼날, 욱일기 사냥에 당했다"

〈사진=귀멸의 칼날〉우리나라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속 욱일기 장면이 사라지자 일본 언론이 비난했습니다.현지 시간 9일 일본 극우..

news.jtbc.joins.com

귀멸의칼날-욱일기-이슈-귀걸이-문양이-한국에서는-수정이됨
한국에서 상영중인 극장판에 주인공 욱일기모양의 귀걸이가 바뀐 모습

 


한국에서 개봉된 극장판에서 주인공의 욱일기 모양의 귀걸이가 디자인이 바뀐 것에 대해서 일본 언론이 비난을 했다고 기사는 시작한다. 보자 기사 발행일이 2021년 3월 9일 오후 3시 38분이고 수정일이 3월 9일 오후 6시 36분이다.

 

일본 언론사 데일리 신초에서 2021년 3월 9일 오전 8시에 난 기사를 보고 한국 언론에서 반박 기사를 쓴 모양이다. 일본 언론에서는 귀멸의 칼날이 극장판과 넷플릭스에도 한국의 욱일기 사냥에 희생이 되었다. 한국인들은 해외 각종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 게임 등에 욱일기가 나타나면 전범 국가의 야욕이라는 근거 없는 말을 한다.라고 기사를 요약했다. 한국 언론의 기사를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오늘 오전 6시에 일본 언론사 데일리 신초가 또 받아친다. ㅡ.ㅡ


 

 

韓国「鬼滅の刃」の耳飾り“旭日旗”論争で、「戦犯の子孫だらけ」「歴史をクソとして学ん

中央日報系で、文在寅政権の応援団であるテレビ局「JTBC」のニュースサイトが、韓国「鬼滅の刃」の“旭日旗”騒動についてニュースで取り上げた。…

www.dailyshincho.jp


韓国「鬼滅の刃」 の耳飾り “旭日旗”論争で、「戦犯の子孫だらけ」「歴史を クソ として学んだ」 と反応する韓国の人々

 

기사 제목이 한국 "귀멸의 칼날"의 귀걸이 "욱익 승천기" 논쟁에서 "전범의 후손 투성이" "역사를 ~? 배운 반응하는 한국인들이라고 한다. 참~ 일본 언론사 너무하네. 여기서 짧게  지적하고 넘어가야 할 번외적인 사안이 나온다.

 

"역사를 ~~~ 배운" 부분을 구글 번역을 돌려보니 「역사 놈으로 배웠다"라고 번역되고

네이버 파파고로 번역해보니  '역사를 똥으로 배웠다'라고 번역된다.

 

역시 한국 번역 시스템이 확~ 전달력이 한국어스럽다. 한국 사람인 나를 역사를 똥으로 배웠다고 한다. 욕 나온다. 일본 언론사 놈들아~!! 이러니 한국인들이 매번 축구, 야구 한일전 하면 기를 쓰고 한국 응원하고 응원으로 전쟁을 하는 것이다. 


귀멸의 칼날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작품성을 평가하고 재미있게 보려고 했단 마음이 갑자기 저 일본 언론 기사를 보고 확 사라진다.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 사람인 것 같다. 

 

일본은 독일처럼 끝없이 전 세계인들에게 전쟁에 대한 잘못을 알려야 한다. 그래서 이 귀멸의 칼날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화를 보는 젊은 사람들 젊은 세대들이 과거 역사의 잘못을 꾸준히 알려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독일의 전범기인 하켄크로이츠(Hakenkreuz)가 전 세계인이 지탄을 받는 것처럼 일본의 욱일기 (旭日旗, Rising Sun Flag) 또한 마찬가지이다. 유독 한국인이 과민반응을 하는 이유는 당연한 것이다.

 

그 당시 독일과 일본의 깃발 디자인이 매우 특출 나고 세련되어서 왜 멋진 디자인을 현재에 사용하면 안 되냐?라고 물으면 너 잘났어요?라고 대답해줄까? 과거 디자인에 머물러서 머리에 똥이 가득 찬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는 만나거나 대화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게 내 소신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말을 자주 듣지만.. 미래는 나 자신이 만들어가고 결과는 나 자신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