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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현지 코로나 19 전염병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에 다시 이탈리아 전역의 상점, 식당, 학교가 문을 닫고 폐쇄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갈 때 가장 큰 피해를 먼저 받은 이탈리아는 아직 이 전염병 사태를 해결하는 힘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한국과는 같은 반도 국가로 정이 많이 가는 나라인데 빨리 현 상황을 타계했으면 좋겠다.

 

2021년 3월 13일자 BBC 뉴스에서 전하는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현지 상황에 따른 보도 내용은 다시 봉쇄 조치의 시작이다.

 

이탈리아 총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창궐에 대한 두려움을 예고하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이탈리아 전역의 상점, 식당, 학교가 폐쇄됨을 국민에게 알렸다. 부활절 4월 3일에서 ~5일까지 4일간 전면 폐쇄한다.

 

1년 전 처음으로 국가 폐쇄 조치를 했었던 이탈리아는 급속하게 다시 확산되는 감염을 막기 위해 다시 초강경의 수를 두고 있다.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0만 명 이상으로 유럽에 영국 다음으로 2번째로 많은 나라이다. 이런 이유로 지금 이탈리아의 예방백신 접종의 실행 계획에 지연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주에는 로마 정부는 백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호주 수출을 금지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의 새로운 방역에 따른 규칙은 월요일부터 로마, 밀라노를 포함한 가장 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포함한 이탈리아의 절반 이상에서 학교, 가게, 식당들이 문을 닫게 된다. 주민들은 일, 건강 또는 다른 꼭 필요한 일에 대한 이유를 제외;하고는 집에 있어야 한다. 이에 따른 이탈리아 총리는 이번 강경 폐쇄 조치로 자녀 교육, 경제, 모든 국민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줄 것을 알고 있다 라고 했다. 이탈리아 국민들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지난 6주 동안 하루 2만 5,000건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병원의 중환자실이 포화상태이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bing 코로나19 트랙커에서의 이탈리아 상황 그래프

 

약 320만 명에 가까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의 수를 보면 그 위험함을 알 수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의 그래프 롤 보아도 다시 바이러스가 재창 궐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bing 코로나19 트랙커에서의 한국 상황 그래프

 

한국과 비교를 딱 해봐도 이탈리아 현지 상황은 심각하다. 이탈리아의 심각한 상황을 보면 한국에 살고 있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하루 내일 하루를 고맙다고 하면서 살아야 한다. 동남아 어느 나라는 쿠데타가 터져서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고 이 독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참 지구적으로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 이젠 많이 돌아다녔으니 쉬어주거나 우주로 날아가면 안 되겠니? 


BBC 뉴스 참조

 

Covid-19 pandemic: Italy to shut shops and schools amid infection spike

Shops, restaurants and schools will be closed across most of the country on Monday.

www.b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