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태어나서 약(Medicine)이라는 것을 안 먹어본 사람 손! 들어 보길 바란다. 아마 없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단어 약은 거부감이 없다. 하지만 나는 있다. 진통소염제 계통의 약을 잘 못 먹으면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정확히는 30대 시절 알아내었다. 더 정확하게는 40대에 전문 의학용어로 알게 되었다. 해열진통소염제(NSAIDs) 중에 스테로이드 계통의 약을 먹으면 눈 밑에 간지러워지다가 눈 전체가 눈동자가 안 보일 정도로 피부가 부어버린다. 무척 간지럽고 남들이 보면 불쌍해 보일 정도로 처참해진다. 좀 더 일찍 내 몸에 맞게 부작용이 없이 올바르게 약물을 복용하는 법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나는 후회스럽지만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은 그러지 말자. 내 몸을 사랑하고, 내 가족과 아이들..
모기가 한동안 없어진 것 같았다. 하지만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모기는 32도가 넘으면 모기의 수명이 짧아지고 활동량이 줄어든다고 한다. 폭염으로 모기들도 힘이 들었나 보다. 이제 입추가 지나 가을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공기가 조금씩 시원해지고 있다. 매년 8월, 9월에는 모기가 많았다. 가을장마가 시작과 끝이 나는 시점부터 다시 모기들이 맹위를 떨칠 것이다. 가을 모기 덜 물리게 조심하도록 하자. 이런 벌레(해충)에게 물렸다면 가려워서 박박 긁지 말자. 물렸을 때 올바른 약 사용법 및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여름 모기 보다 가을 모기가 더 독하고, 물리면 더 가렵다 모기에 물려서 밤에 잘 때는 충전식 모기약, 바르는 모기약, 모기기피제를 항상 준비한다. 올해 여름에는 준비한 모기 관련..
코로나 19 바이러스 초기 긴박한 상태일 때 내가 자주 보았던 유튜브 채널이 있었다. 미국 내과 전문의 및 화학박사인 장항준 원장의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조금 어렵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듯한 연출로 인류를 위협하는 미지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려줬었다. 한동안 오피스를 옮기느라 바빠서 2개월간 영상을 업데이트 못했다고 한다. 지금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이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델타 변이가 왜 무서운 전염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세계적으로 언론 및 정부에서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전염력을 왜 가졌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코로나 백신의 중요성이 엄청나게 중요해지고 ..
뜨거운 계절 여름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일까? 여름휴가, 장마, 태풍, 물놀이 등이 있다. 빠져 있는 나쁜 키워드 식중독은 빠짐없이 찾아오는 녀석이다. 오늘은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법도 알아보겠다. 여름철 식중독에 대한 추천 콘텐츠 feat 식품안전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여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 확률이 매우 높다. 지난 5년간(2016년~2020년) 여름철(6월~8월)에 평균 식중독 발생 건수 중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22.8건으로 압도적으로 높다. 이외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으로 식중독이 발생되었다. 여기서 병원성 대장균은 대장이나 소장의 장세포에 칩입해서 독소를 생성. 병원성을 나타내는 대장균을 말한다.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요령에 ..
장마철 무더위, 그리고 갈수록 더워지는 폭염의 기운이 한국의 국민들이 몸의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체온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식재료(음식)를 추천해보려 한다. 모르는 해외 식재료는 아니다. 우리가 모두 알만한 식재료 3가지이다. 첫째로 '팥', 둘째로 '메밀', 셋째로 '가지'이다. 체온 유지 및 체온을 내려주는 식재료 3가지 추천 몸의 열을 내려주고 당뇨에 좋은 약용 식품 ‘팥’ 성인병 예방에 좋은 차가운 성질의 건강 곡물 ‘메밀’ 껍질에 영양이 더 풍부한 여름 만능 채소 ‘가지’ 몸의 열을 내려주고 당뇨에 좋은 약용 식품 ‘팥’ 팥은 겨울 동짓날 팥죽으로 먹거나, 떡이나 빵의 앙금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팥빙수를 만들어 사계절 내내 애용하고 있다.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68.4%)과 단..
밤에 잠을 자연스럽게 푹 자기를 원하면서 뒤척이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3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수면에 대한 문제가 치매에 대해서 매우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된다. 이에 따른 수면과 치매에 대한 추가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현재까지 인류는 흔히 걸리는 감기 치료제와 치매(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제가 없다. 감기는 몸의 면역력으로 자가 회복이 되지만, 치매는 걸리게 되면 끝이다. 이런 희귀한 치매 치료제를 개발을 시도하는 바이오젠 이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치매 치료제가 임상실험을 위해 FDA에서 긴급 승인을 받게 되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나는 알고 있다. 한국의 상수원 특히 음용이 가능한 민물은 정말 특급의 물이다. 단 한 번이라도 유럽에 여행이나 혹은 업무상 출장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자동으로 알게 된다. 한국의 수돗물이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하고, 깔끔하고, 맑고, 좋은 물이지 말이다. 제목과 같이 유럽의 수돗물은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석회수이다. 한국은 적당량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가 있는 맑고, 깔끔한 물이다. 여기서 질문을 하나 던진다. "당신은 한국의 수돗물을 그냥 마실수 있는가?" 대답은 그냥 못 마실 것 같다고 할 것이다. 한국의 수돗물을 그냥 마신다는 사람은 약 5%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럼 유럽인들은 어떠할까? 석회수(수돗물)를 그냥 마신다. 더 황당한 경우의 통계자료가 있다. 유럽인들은 끓이지도 않고 마시는 ..
작년 여름 한국의 대구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큰 혼란을 겪었다. 심리적인 영향일까? 당시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19 증상과 냉방병 증상이 비슷해서 내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과 코로나 확진자가 되면 내 아이는 어떻게 지켜낼 수 있는지? 우리들 사이에서는 흔히 '여름 감기'라고 알려진 '냉방병'이 더위로 유명한 한국의 아프리카라고 별명을 가진 대프리카(대구광역시)의 부모들은 가슴을 졸이며 2020년의 여름을 보냈다. 이제 2021년 여름이 성큼 다가온다. 이미 습관처럼 되어버린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생긴 태연함을 가진 대구 시민으로서 또 묵묵히 이 여름을 맞이해본다. 냉방병에 대한 글도 써보고 말이다. 대구 시민은 2020년 여름을 기억한다 - 코로나 19 감염..
봄철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 이 꽃가루를 '송홧가루'라고 한다. 송홧가루, 송화가루, 송진가루 모두 비슷한 단어이다. 나는 검색이 잘되는 송화가루라고 하고 글을 쓰겠다. 황사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봄철 민폐 현상이다. 중국의 미세먼지로 대표적인 봄철 민폐 현상이 조금 약해졌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산업화와 지구의 기후변화로 인간들은 호흡기 장애 및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비염, 알레르기, 아토피 등은 봄철 송화가루가 공기 중에 날려 돌아다닐 때에는 정말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코로나 19 바이러스 덕분에 매일매일 KF-94 마스크를 하고 다녀서 2022년 올해의 봄철은 코와 입은 편하다. 눈은 불편하다. 그런데 이 송화가루가 한편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될 만큼 건강에 효능이 좋다. 송화가..
술은 알콜이 있는 취하는 음료수. 지나친 과음으로 숙취와 설사는? 옛날부터 인생은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덧없다고 한다. 사실 모든 것이 짧은 틱톡 영상처럼 잠깐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래서 지구촌 세계 어디에서나 문학가들과 시인들이 인생의 덧없음을 술로 달래며 문학계를 뜨겁게 달구고, 음악으로 만들어 노래했을 것이다. 술이란 알코올 성분이 있어서 마시면 취하는 "음료"의 단어의 정의가 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면서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데 이런 음료수가 어디 있겠는가? 본인 또한 술을 먹는 애주가이다. 젊었을 때에는 원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내와 함께만 술을 마시고, 사랑스러운 딸, 아들과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즐기고 있다. 과거 인류의 역사의 문학적 표현으로 술에 대한 정의는 ..
나와 아내는 동갑내기이다. 정확히 나이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우리 부부는 중년이다. 일반적으로 약 40~59세 사이의 나이를 중년이라고 한다. 연애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고 이제 중년이 되어버린 나와 아내. 이제 아내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라면 꼭 겪어야 할 갱년기를 때문에 나는 항상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내의 생리주기를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해서 아내의 생리 시작일을 체크해서 가임기를 예상해서 생리 전/후 1주일은 아이들과 나는 아내의 마음과 몸의 변화에 따른 우리 가족만의 맞춤 생활을 하도록 유도한다. 나와 만나서 어느 순간 "엄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어 아내 개인만의 시간들이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바뀌고 어느새 세월이 흘러 나와 같이 아름답게 중년으로 익어..
전 세계적 기후변화로 과연 겨울이 지나 과연 봄이 찾아올까? 그리고 따뜻해지는 것 맞아?라고 의심을 했던 2월이 지나고 이제 3월 중반으로 다가서고 있다. 결국 봄은 다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와서 나른하게 쉬어라고 유혹을 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겪은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개인위생을 청결히 했기 때문에 특별히 지병을 앓고 있지 않다면 모두 건강할듯하다. 그런데 나른해지고, 피로감이 쉽게 느껴져서 눈이 무거워져서 낮잠의 유혹의 시험을 받게 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춘곤증"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음이 우울한 "우울증"이 사방에 퍼진 봄의 시작선에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잠깐 일 했는데 2~3배 더 피곤하고, 소화불량까지 겪는 엎친데 덮친 격의 2021년 봄의 현상 인..
이제 막 엄마, 아빠가 된 부모님들은 한 번쯤 이 글을 보고 같이 고민해보고 아이의 치아 관리를 하길 바란다. 아이들 유치는 생후 6개월 전후로 나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유치가 난 이후 구강질환에 노출이 된다. 영유아 시기에는 아이들 스스로 구강 위생관리를 못한다. 그리고 단것과 탄산을 접하는 순간 치아가 약해지기도 한다. 흔히 아이가 치통을 호소하는 경우 치과를 찾게 된다. 아파서 병원을 찾아가면 치과는 돈 무더기 폭탄을 낼 수밖에 없다. 아이를 육아할때 치과 치료 때문에 비용이 많이 나와서 힘들어하는 부모들을 여럿 보았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구강검진은 18개월~29개월, 42개월~53개월, 54개월~65개월 3회에 걸쳐 의무적으로 실시된다. 나라에서 돈을 다 지불한다. 우리 ..
부모가 키가 큰데 내 아이는 키가 왜 안 크는 거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내 아이만큼은 키가 작아서 놀림을 당하거나, 걱정을 꼭 할 것이다. 반대로 부모가 키가 작아서 내 아이는 절대 키가 작으면 안 된다며 아이를 위한 다고 하면서 운동이나 음식 그리고 약물로 억지로 키를 크게 하려 한다. 네가 커? 내가 커? 우와 크다! 우와 작다! 키가 크니 작니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인간은 직립보행 즉 걷기 시작하면서 키가 확~ 커버렸다.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들은 키가 존재하지만 이외의 동물들은 그냥 몸집이거나 크기이다. 키가 크면 무슨 소용인가? 참고로 난 187.5Cm의 성인 남자이다. 성인으로 살아오면서 키가 커서 덕을 못 봤다. 왜 모두 외모에 열광을 하려 하는가? 관심을 받고 싶어서? 연예인이 되고..
"우리 아이가 너무 약한 것 같아요~"라고 느끼는 부모들은 많다. 아이가 약하다면 원래 약했는지, 아니면 잘못 키워서인지, 어떤 사고나 문제가 생겨 약해진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 선천적으로 모든 사람은 강하게 태어날 수는 없다. 분명 약하게 태어나는 사람도 있다. 후천적으로 약해지는 원인은 첫째로 먹는 음식과 식습관에 있다. 둘째로 정신적인 스트레스이다. 셋째는 잦은 병치레이다. ▶ 많이 약한 아이(허약한 아이) - 부모의 심정은 건강하고 튼튼했으면 신체에서 "간"은 우리 몸에서 나무의 기운을 나타내며 근육, 손톱, 발톱, 눈 등이 간의 기운이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 간이 약한 아이는 근육의 힘이 약하고 활동성이 떨어진다. 자주 어지럽다고 하고, 팔다리를 자주 삐끗하고, 자주 넘어진다. 그리고 시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