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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을 자연스럽게 푹 자기를 원하면서 뒤척이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3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수면에 대한 문제가 치매에 대해서 매우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된다. 이에 따른 수면과 치매에 대한 추가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현재까지 인류는 흔히 걸리는 감기 치료제와 치매(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제가 없다. 감기는 몸의 면역력으로 자가 회복이 되지만, 치매는 걸리게 되면 끝이다. 이런 희귀한 치매 치료제를 개발을 시도하는 바이오젠 이라는 회사가 있다. 이 회사의 치매 치료제가 임상실험을 위해 FDA에서 긴급 승인을 받게 되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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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자연적으로 잠을 자고 싶은 욕망

 

◐ 목차(INDEX) ◑

 

  1. 수면 문제가 치매에 대해서 최고의 위험
  2. 수면과 치매에 대한 추가 연구
  3. 치매는 약도 없고 치료법도 없다
  4. 바이오젠-치매 치료제 FDA 긴급 승인

 

수면 문제가 치매에 대해서 최고의 위험

잠드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은 치매에 걸리 위험이 높거나 다른 원인으로 일찍 사망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하버드 의대의 의학 강사 레베카 로빈스는 "수면이 신경 인지력 저하와 모든 것에 대해서 사망을 초래하는 장기적 위험성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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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이의 꿀잠 자는 모습을 부러워 하자

 

전문가들은 미국인과 세계의 모든 인류의 수면 습관으로 치매에 대해서 조기 사망과의 연관성이 특히 우려가 된다고 한다. 세계수면협회의 따르면, 수면부족은 세계 인구의 45% 수준으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세계수면협회는 매일 밤 7~10시간의 수면을 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인 3명 중 1명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5000만~7000만 명의 미국인이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안절부절못하는 증상 등의 수면장애와 함께 달콤하고도 편안 잠을 청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CDC는 수면장애가 당뇨병, 뇌졸중, 심혈관질환, 치매 등의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중보건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수면연구저널에 최근 업데이트된 연구는 매년 6376명의 메디케어 수혜자를 대상으로 직접 인터뷰를 실시하는 국민건강 및 노화 경향 연구(NHATS)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2011년과 2018년 사이의 데이터는 새로운 연구를 위해 조사되었다. 가장 위험한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은 수면 문제로 매일 밤이 힘들다고 조사가 되었다.

 

연구 참가자가 스스로 보고한 수면장애를 각 참가자의 의료기록과 비료를 하였다. NHATS 연구는 연간 수면 데이터를 수집했기 때문에 8년 동안 한 사람당 수면 장애의 총계를 도출해낼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또 다른 강점은 잠드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과 치매와 사망의 위험성에 대한 잦은 야간에 자각의 영향을 구분하는 능력이었다.

 

이 연구의 전문가는 우울증, 성관계, 소득 수준, 교육의 질, 만성 질환 등을 통제하고도 잦은 수면장애와 야간 각성, 치매와 어떤 원인에서든 일찍 사망에 대한 강한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대부분 밤에 자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든 일찍 사망할 위험이 약 44%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려 44%이다. 밤에 자주 잠이 깨어 다시 잠을 자려고 애썼다고 말한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든 조기 사망할 위험이 56% 증가했기 때문에 높은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치매의 위험도 비슷하다. 일상적으로 불면증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신고한 사람은 치매 위험이 49% 증가했고, 밤에 자주 깨면 치매 위험이 39% 증가했다. 그러나 치매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거나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은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었다.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 중 향후 8년간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56% 증가하고, 모든 사망률이 80%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수면과 치매에 대한 추가 연구

양질의 수면은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과 인지적 보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2017년에 어떤 연구는 하루 동안 잠을 설친 건강한 중년 성인들이 알츠하이머병의 특징 중 하나인 베타 아밀로이드판을 많이 생산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끈끈한 단백질 화합물로 뇌세포 간 의사소통을 방해해서 결국 뇌에 축적되어 뇌세포를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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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참고 사진

 

1주일간의 수면장애는 알츠하이머, 전두엽 치매, 루이 신체질환과 관련된 원인이 되고, 다른 단백질인 타우의 양을 증가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또 다른 2017년 연구는 스스로 보고된 수면 문제와 척수액의 치매를 비교했고, 수면 문제가 있는 피실험자들이 타우 병리학, 뇌 세포 손상, 염증 등의 증거를 더 많이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울증, 체질량, 심혈관 질환, 수면제 같은 다른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2021년 4월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룻밤에 7시간,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도 치매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25년간 8000명에 대한 결과가 하룻밤 7시간 잠을 잔 사람에 비해 6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50~60세가 치매 위험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50세, 60세, 70세 사이의 지속적인 짧은 수면시간은 우울증을 포함한 사회학적, 행동적, 심장병, 정신 건강 요인과 무관하게 치매에 걸릴 위험이 30%가 증가되었다.

 

치매는 약도 없고 치료법도 없다

현재 인류의 의학은 치매에 대한 치료제와 치료법이 없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아래의 방법을 지키고도 잠을 못자거나 꿀잠을 못 잔다면 의사나 수면 전문가에게 조언과 진료를 받기를 권한다.

 

  • 담배를 끊는다.
  • 술을 끊거나 소량 마신다.
  • 균형적이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 운동을 한다.
  • 의미 있는 뇌활동(정신활동)을 한다.
  •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한다.
  • 취침 전 1~2시간 전에는 TV, 스마트폰을 멀리한다.
  • 편안한 잠자리(침대, 베개, 침구류, 조용하고, 어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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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대한 참고 사진

 

바이오젠-치매 치료제 ADUHELM(아듀헬름) FDA 긴급 승인

2021년 6월에는 바이오젠(BIIB-미국 나스닥 상장회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추가 임상시험을 조건으로 FDA의 긴급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치매에 대한 치료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 생길랑 말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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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 공식 홈페이지의 치매 치료제 ADUHELM(아듀헬름)의 소식

 아듀헬름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는 효과를 보여서 FDA의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플라크의 제거가 알츠하이머병 증상의 완화 및 치료에 영향을 정확히 미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아래의 바이오젠의 회사 홈페이지에서의 공개 내용을 보아도 뇌부종 발생과 많은 다른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어렵다. 역시 쉽게 개발될 약이 아닌 것이 증명이 된 셈인데, 여기에 FDA는 바이오젠이 해당 치료제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입증하라는 식의 추가 연구를 수행하는 조건으로 긴급 승인을 했다고 한다.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


CNN News 원문 기사

 

Poor sleep linked to dementia and early death, study finds

Older adults who have significant difficulty falling asleep and who experience frequent night awakenings are at high risk for developing dementia or dying early from any cause, a new study finds.

www.cnn.com

바이오젠 공식 공문 내용(영문) 

 

 

FDA grants accelerated approval for ADUHELM™ as the first and only Alzheimer’s disease treatment to address a defining patho

The Investor Relations website contains information about Biogen's business for stockholders, potential investors, and financial analysts.

investors.biogen.com

The accumulation of amyloid beta plaques in the brain is a defining pathology of Alzheimer’s disease In clinical trials, ADUHELM reduced amyloid beta plaques by 59 to 71 percent at 18 months of treatment CAMBRIDGE, Mass. and TOKYO, June 07, 2021 (GLOBE NEWSWIRE)- (Nasdaq: BIIB) and , Co., Ltd. (Tokyo, Japan) today announced that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has granted accelerated approval for ADUHELM™ (aducanumab-avwa) as the first and only Alzheimer’s disease treatment to address a defining pathology of the disease by reducing amyloid beta plaques in the brain. The accelerated approval has been granted based on data from clinical trials demonstrating the effect of ADUHELM on reducing amyloid beta plaques, a biomarker that is reasonably likely to predict clinical benefit, in this case a reduction in clinical decline. Continued approval for ADUHELM’s indication as a treatment for Alzheimer’s disease may be contingent upon verification of clinical benefit in confirmatory trial(s). “This historic moment is the culmination of more than a decade of groundbreaking research in the complex field of Alzheimer’s disease. We believe this first-in-class medicine will transform the treatment of people living with Alzheimer’s disease and spark continuous innovation in the years to come,” said Michel Vounatsos, Chief Executive Officer at Biogen. “We are grateful for the contributions of thousands of patients and caregivers who participated in our clinical trials, as well as for the dedication of our scientists and researchers. Together with the healthcare community, we are ready to bring this new medicine to patients and begin to address this growing global health crisis.” “Eisai has been working on the creation of new treatments for Alzheimer’s disease since the early 80s through our relentless pursuit to understand the root causes of this disease, and we have spent more than a quarter of a century with people living with Alzheimer’s disease to understand their needs,” said Haruo Naito, Chief Executive Officer at Eisai. “We are very pleased to be able to open a new chapter in the history of Alzheimer’s disease treatment with the approval of ADUHELM. This approval has the potential to bring hope to the future of global health, society and, most importantly, the patients and their families, and represents a great step toward the advancement of holistic ecosystem solutions for this devastating disease.” The efficacy of ADUHELM was evaluated in two Phase 3 clinical trials—EMERGE (Study 1) and ENGAGE (Study 2)—in patients with early stages of Alzheimer’s disease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mild dementia) with confirmed presence of amyloid pathology. The effects of ADUHELM were also assessed in the double-blind,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dose-ranging Phase 1b study, PRIME (Study 3). In these studies, ADUHELM consistently showed a dose- and time-dependent effect on the lowering of amyloid beta plaques (by 59 percent [p <0.0001] in ENGAGE, 71 percent [p <0.0001] in EMERGE, and 61 percent [p <0.0001] in PRIME). The ADUHELM safety profile is well characterized in over 3,000 patients who received at least one dose of ADUHELM. The most frequently reported adverse event was radiographic detection of events termed Amyloid Related Imaging Abnormalities, or “ARIA.” ARIA (-E and/or -H) was observed in 41 percent of patients treated with ADUHELM 10 mg/kg compared to 10 percent of patients on placebo. Clinical symptoms were present in 24 percent of patients treated with ADUHELM 10 mg/kg who had an observation of ARIA (-E and/or -H), compared to 5 percent of patients on placebo. The most common symptom in patients with ARIA was headache. Other symptoms associated with ARIA included confusion, dizziness, visual disturbances, and nausea. Adverse reactions that were reported in at least 2 percent of patients treated with ADUHELM and at least 2 percent more frequently than in patients on placebo were ARIA-E, headache, ARIA-H microhemorrhage, ARIA-H superficial siderosis, fall, diarrhea, and confusion/delirium/altered mental status/disorientation. As part of the accelerated approval, Biogen will conduct a controlled trial to verify the clinical benefit of ADUHELM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Dr. Stephen Salloway, Director of Neurology and the Memory and Aging Program at Butler Hospital, said, “This approval represents a major advance in the treatment of Alzheimer’s disease. By reducing amyloid beta plaques in the brain, we are addressing one of the defining pathologies of the disease. People with Alzheimer’s disease, together with their doctors, can now decide if the treatment is right for them.” “Today’s approval of ADUHELM is a transformational breakthrough in the fight to stop this horrible disease. After years of disappointment and despair, this decision offers new hope for many families and a trigger for future investment and innovation,” said George Vradenburg, Chairman and Co-Founder of UsAgainstAlzheimer’s. “Because ADUHELM was studied in people with early-stage Alzheimer’s disease, it will be important for our nation’s healthcare system—patients, providers and payers—to be ready for earlier detection, diagnosis and intervention in the treatment of the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