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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 수도를 발음하고 부르는 것에 대한 이슈가 재점화되고 있다. 여기에서 내가 3월 22일에 작성한 글에 대한 나쁜 방향으로 공유가 되어서 난 1% 관심도 없는 정치적 선동자가 갑자기 되었다. 정말 실감이 안 갔지만 한국의 양극화 현상을 글 하나로 실감을 해보니 정말 냉정하고, 무서운 세상이 된 것은 확실했다.
2022.03.22 - 일본과 친한 우크라이나 독도 다케시마 표기하고 키예프 키이우 표기 요구할까
일본과 친한 우크라이나 독도 다케시마 표기하고 키예프 키이우 표기 요구할까
떨어지는 '엔화 가치'‥무너지는 '안전자산' 신화 일본의 엔화는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에 버금가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인정받아 왔죠. 그런데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이런 '안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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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3월 22일에 포스팅한 글이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린 문제? 의 글이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우크라이나에 관련된 글을 참 많이 포스팅 했었다. 그렇다면 내가 조금 반대의 입장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글을 써보고 기록하고자 했던 글이 2~3곳에서 팩트 체크가 안되었다는 등의 이유로 선동자가 되다니? 내가 처음부터 좌파, 우파 성향의 정치인이었다면 이해라도 하겠다. 그냥 초보 블로거인데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나의 글을 비판하는가? 그래서 뜨거운 감자가 되는 시점에서 글 내용 서두에 업데이트를 하면서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를 안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최근 구글, 유튜브 등에서 우크라이나의 소재를 활용한 영상, 글에 대한 수익을 막겠다는 공지 메일이 왔다. 나한테만 온 것이 아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발송되었을 것이다. 이해는 한다. 인간이 스스로 만든 재앙인 전쟁을 통해서 감성팔이, 이념적, 종교적 등의 이슈로 수익을 발생하는 것은 비도덕적이기 때문이다.
유명 블로거도 아닌 내가 우크라이나로 짧게나마 유명인?이 된 사례를 통해서 블로거를 시작한 이례 우크라이나에 대한 글을 어떻게 시간적으로 작성했는 것에 대해서 과거 회상 모드에 돌입하겠다.
2021.05.22 - 유럽 지도자 코로나로 더 많은 권력 장악 - 지구의 역사는 반복된다
작년 2021년 5월 22일에 유럽 지도자들이 코로나 사태로 더 많은 권력을 장악했으며, 이는 지구의 역사가 반복된다고 하는 글이었는데 여기에서 우크라이나의 불라디미로 젤렌스키 대통령을 처음으로 등장시켰었다.
2021.12.05 - 동유럽 전쟁의 불씨 -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 전쟁 가능성의 위기
동유럽 전쟁의 불씨 -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 전쟁 가능성의 위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고조…"바이든 푸틴 7일 회담 돌파구 주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7일 화상 방식으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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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5일에 포스팅된 글에서는 동유럽의 전쟁의 불씨는 살아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서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다. 러시아에게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는 러시아의 뿌리 같은 지역이라고 과거 역사적 내용과 자세한 내용을 공부하면서 정보 전달을 했다. 실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2022년 2월 24일에 침공하기 82일 전에 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 위험하다는 신호의 글을 포스팅했었다. 당시 언론은 그냥 이렇구나 저렇구나 한 상황?
2022.02.12 -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전쟁설 - 미국 러시아 군사적 충돌 위기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전쟁설 - 미국 러시아 군사적 충돌 위기
동유럽 전쟁의 불씨 -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 전쟁 가능성의 위기 동유럽 전쟁의 불씨 -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 전쟁 가능성의 위기 이슈 동유럽 전쟁의 불씨 -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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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2일에 포스팅한 글은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적 충돌 위기를 알리고, 당시 미국은 폴란드에 추가 병력을 더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하면서 긴박한 상황을 알렸다. 당시 한국 외교부에서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긴급 발령을 했었다.
2022.02.16 - 우크라이나 사태 - 고철 T64 전차 재생 투입 미국의 강력한 러시아에 대한 도발
우크라이나 사태 - 고철 T64 전차 재생 투입 미국의 강력한 러시아에 대한 도발
우크라이나 소식에 대한 이슈를 전하겠다. 러시아가 11만 명에 달하는 기갑부대를 동원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서는 치장해둔 전차들 수백 대를 다시 되살려서 예비 전력으로 돌리고 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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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9일 전의 2022년 2월 16일에 포스팅한 글이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치장 물자로 되어 있는 고철 T64 전차를 급하게 재생을 해서 전쟁에 대한 대비를 하는 상황을 전달했다. 당시 글에서는 이런 준비는 미리 했어야 하며, 우크라이나 정부의 국방 관리의 부실함을 지적했었다. 동시에 전달한 내용은 미국의 B-52H 전략폭격기가 지중해 일대의 러시아 함대에게 강력한 군사 도발을 했다는 소식이었다.
2022.02.24 - 러시아 결국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 -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 것일까?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결국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소식을 급하게 알린 글이다. 전쟁의 서막이 열리는 것일까?라고 하면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동유럽 정세, 그리고 서방국가들의 말과 행동에 따른 결과가 국내 뉴스와 해외 언론들의 뉴스 보도가 뜨겁게 올라갈 것 같다고 했었다.
2022.02.28 -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 어나니머스 일론머스크 사이버 참전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 어나니머스 일론머스크 사이버 참전
2022년 2월 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개전 5일째가 되었다. 러시아는 주요 도시에 집중 공세를 하면서 수도 크이우(키이우)와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를 비롯해서 우크라이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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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5일 차 2022년 2월 28일에 포스팅된 글이다. 전쟁의 시작 이후 많은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약세를 예상했지만 우크라이나의 국민들과 젤렌스키 대통령 등의 거센 항전 의지로 전쟁이 장기화되는 분위기이며, 국제 해커 조직 어나니머스가 러시아를 향해서 사이버 전쟁을 선포하고, 일론 머스크의 우크라이나에게 스타링크를 활용한 인터넷망을 지원하는 내용을 글이었다. 번외적으로 2015년 미스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냐타시야 레나 등의 유명인들이 소총을 들고 결사 항전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도 동시에 전달했었다.
2022.03.01 -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 푸틴 하루 전쟁비용 24조 원 사용 중
2022.03.02 - 유럽 중립국 스웨덴 - 우크라이나 대전차 무기 대량 지원 결정
2022년 3월에 들어서 3월 1일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전쟁비용으로 약 24조 원을 사용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3월 2일에 유럽 중립국 스웨덴이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를 대량 지원하는 결정을 했다는 정보 전달의 내용의 글이었다.
2022.03.02 - 우크라이나 대사관 요청 - 키예프 No - 크이우 키이우 Yes
우크라이나 대사관 요청 - 키예프 No - 크이우 키이우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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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KBS에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요청으로 우크라이나 수도를 기존 '키예프'에서 '키이우'로 수정해서 보도하겠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나 또한 앞으로의 글에서 키예프 표기를 안 하고, 키이우로 표기를 하겠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2022.03.03 - 위기의 우크라이나 - 러시아 2차 공세 대비 및 벨라루스 참전 준비중
2022.03.03 -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유령 - 러시아 전역 시위 확산 - 나토군 확전 가능성
2022.03.04 -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 체르니히우 여단급 기갑전투 격돌 러시아군 전멸
2022.03.06 - 신냉전 시대 - 2022년 부터 시작된 가늘고 긴 전쟁의 서막
2022.03.06 - 유엔 긴급특별총회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반대 기권 나라
2022.03.07 - 이근 대위 ROKSEAL팀 - 우크라이나 한국 의용군으로 참전 소식
2022.03.07 - 우크라이나 전쟁 - 러시아 정보기관(FSB) 침공은 오판 전술핵 사용 가능성 언급
2022.03.08 -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정보 - 3월 8일 기준 추위와 전국에 눈
2022.03.09 - 러시아 VS 우크라이나 전쟁 - 러시아 공세 이제 시작 - 중국 협력 - 에너지 식량 문제의 지옥문
2022.03.16 - 푸틴 러시아 대통령 건강 이상설 -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부작용
2022.03.17 - 우크라이나 전쟁 현황 - 러시아 특부부대 스페츠나츠 마리우폴에서 궤멸
2022.03.17 - 캐나다 퇴역 최고의 저격수 왈리 -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 한국 이근 대위 차이점
2022.03.21 -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 이후 3차세계대전 - 한국 참전 시나리오 전투력 군사력 순위
2022.04.04 - 우크라이나 - 영국 스타스트릭 미사일로 러시아 무장 헬기 격추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양한 글을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꾸준히 포스팅하다가 3월 16일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글을 다시 올리고, 3월 17일에 포스팅한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에 대한 한국의 이근 대위와 캐나다 저격수 왈리의 차이점에 대한 비교의 글을 포스팅했었다. 여기에서 한국 여론의 입장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3월 21일에는 만약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서 한국군이 참전한다는 시나리오가 발생했을 때 한국의 전투력과 군사력 순위를 알아보았다. 세계의 군사력 수치와 순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부를 했었다. 4월 4일 영국의 스타스트릭 미사일에 대한 글을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글을 포스팅을 안 한다. 어찌 보면 관심은 있으나 글을 안 썼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2022.04.18 - 반 시게루 종이의집 - 우크라이나 난민 대피소 활용 - 재난 건축
반 시게루 종이의집 - 우크라이나 난민 대피소 활용 - 재난 건축
일본의 집요한 골판지 사랑 제품 홍보 판매 - 토미타 팍스 ROOOM 「ROOOM」で家にもう一つの空間づくり、子ども部屋にもOK - BCN+R トミタパックスは6月28日に、スウェーデン製の素材「リボー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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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제 우크라이나에 대한 글을 썼다. 반 시게루의 종이의 집에 대한 글인데, 폴란드에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대피소의 모습을 전하면서 반 시게루에 대한 인물을 알아봤다.
자~ 이제 2차전이다. 오늘 2022년 4월 19일에 즐겨보는 유튜버 간다효에서 "키에프를 키이우로 불러야 하는 것의 본질"이라는 영상이 업데이트되었다. 아래의 내용으로 살펴보자
간다효 - 키예프를 키이우로 불러야 하는 것의 본질
한국이 일제 강점기 때 조선어를 잘 사용하다가 일본이 일본어를 억지로 써라고 하면서 강제 교육을 한다. 한국 사람들은 이런 힘든 과거가 회상이 된다.
'키예프'를 '키이우'로 불러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자기 나라 언어만 쓰게 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
이런 것에서 우크라이나 자기 나라 단어인데 왜 그렇게 부르는 것이 잘못된 것인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어를 금지시키고,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하게 하려는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금 상황의 본질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자꾸 상상력을 동원해서 다르게 이해하고 있다.
잠시 중국으로 화제를 돌려보자. 중국은 약 20년 전부터 다양한 부족, 인종이 있었지만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위그루족 또한 마찬가지였다. 지금 중국이 억지로 위구르족에게 중국어를 못하면 사회생활을 못하게, 가두고 중국말을 가르치고 있다.
우크라이나 안에 살고 있는 러시아인들이 러시아어를 쓰지 못하게 우크라이나가 막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고 안 하면서 왜 중국이 위구르족들한테 중국어만 쓰고, 위구르어를 쓰지 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안 하는 것일까? 솔직히 둘 다 뭐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우크라이나라는 국가는 처음부터 단일 민족이 살아가던 국가가 아니다. 그리고 러시아어를 많이 사용하던 나라였다. 그런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 내부 정치적 상황을 간과하고 전쟁에 대한 참혹함이 플러스되어 상상력을 동원해서 쉽게 판단하고 인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어를 못 쓰게 하는 것은 한국이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한국어를 못 쓰게 막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한반도에서 대한민국, 한국 민족성에 대해서는 정체성이 상당히 형성이 되어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역사적 연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일제강점기에서 대한민국까지.... 조금 추가적인 사례로 조선이 세워지면서 고려 시대 때의 왕들의 초상화를 모두 제거해버린다. 그래서 현재 고려시대의 왕의 얼굴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하려고 하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듯 새로운 국가가 탄생하면 이전에 국가는 흔적들은 자연적 혹은 강제적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대단히 부자연스러운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정체성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크라이나는 지역의 특징으로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인으로만 구성이 된 국가가 역사적인 사실을 보면 생길 수가 없다.
과거 오스만 제국이 크림반도를 점령했었고, 폴란드-리투아니아라는 동군연합국가 또한 우크라이나 지역을 점령했었다. 오스트리아 또한 국력이 강했을 때 우크라이나 지역을 점령했었다. 러시아 제국 또한 점령을 했었다. 그렇다. 이런 유럽과 중동의 국가들에게 먹고 먹히는 그런 지역이 우크라이나 지역이었다.
우크라이나라는 단어는 '키예프루스'라는 과거 11세기의 국가가 있는데 이 국가는 수많은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인들의 조상이면서 '루스인'들의 나라였다. 키예프루스 국가의 국경들을 '우크라이나'라고 불렀었다.
그리고 크림반도에는 과거 타타르인들이 살았었다. 이런 타타르인들과 폴란드 같은 국가의 경계에 있다고 해서 우크라이나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우크라이나라는 국가 혹은 우크라이나라는 어떤 특정 지역을 부른다 라는 것이 애매모호하다. 지금의 우크라이나라는 국가와 우크라이나인이라는 것이 있지만 과거에는 전혀 이런 느낌이 아니었다.
1667년부터...
우크라이나는
서부 = 폴란드 점령
동부 = 러시아 점령
1667년부터 우크라이나 지역은 서부지역은 폴란드가 점령했었고, 동부지역은 러시아가 점령했었다. 지금의 국제 뉴스에서 우크라이나 서부가 반러 감정이 가장 심한 곳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서부지역은 2차 세계대전 직전만 해도 폴란드,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가 나누어 점령 중이었다.
설명이 매우 길다. 어떤 느낌이 들어가는가? 매우 먹고 먹히는 지역이 우크라이나(크림반도 지역 포함) 지역이었다는 것이다. 근데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어만 사용하게 하고, 러시아 사람들(국적은 우크라이나)에게는 러시아어를 못 쓰게 하는....
우크라이나인이라는 민족이 인구가 많았을까?
1830년대부터 현재의 우크라이나 지역에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갈라지고 싶었던 비밀조직이 생겨난다. 당시 나폴레옹의 영향으로 전 유럽에 민족주의가 퍼졌었다. 이 시기부터 우크라이나 민족이라는 정체성이 갑자기 퍼졌다는 뜻이다. 1800년대에 가서 현재의 우크라이나 영토를 러시아가 다 점령을 해버린다.
그래서 반러 정서가 강하다는 우크라이나 서부가 1800년대 초부터 점령이 된다. 이전부터 동부는 1600년대부터 러시아의 영토였다. 이런 역사적으로 서부에서는 '우크라이나어'라는 자신들의 언어를 사용한다. 이제 알 것이다. 서부지역의 정치인들과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들만의 사람들(민족)으로 구성된 국가를 세워야 한다는 독립에 대한 이슈가 1800년대부터 나온 것이다.
1800년대 ~ 1900년대 초까지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싶은 특정 정치인과 특정 세력들이 "우크라이나인이다. 우크라이나 민족이다."라는 이념을 어떻게든 퍼트리려고 하는데 잘 안 퍼진다. 이유는 산업혁명이라는 시기라서 시큰둥해진다.
결국 우크라이나인의 민족성은 중세, 근대까지만 해도 분명히 정체성이 있던 민족이 아니었다. 위 사진의 우크라이나 화폐에 있는 인물은 '흐루셰우스키'라는 정치인이면서 역사학자였던 사람이다. 1917년부터 1920년 사이 잠깐 있었던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었다.
저 인물이 다시 우크라이나인으로서 민족성을 가지고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는 정치를 시작하지만 당시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정체성을 인식하고 있던 국민들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저 인물은 러시아가 탄압을 해서 독립을 못했다고 정치를 한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본인들이 믿고 싶은 역사를 믿고, 한국 사람들이 우리의 역사만 믿고 싶은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하지만 한국인은 우크라이나인이 아니지 않은가? 제3의 국가이고, 제3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
러시아가 현재 나쁘고, 쓰레기 같은 행동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역사를 왜곡해서 믿어주면 안 된다. 혹시 알고 있는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70%가 넘는다고 한다. 어떤 곳에서는 80~90%로 추정하기도 한다.
우크라이나어를 못하면서 러시아어만 하는 사람 비율이 적은 것이지 엄청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우크라이나어 +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우크라이나 안에서 러시아인이 살고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처음부터 다민족 국가로 시작했으면 다민족을 존중하고 자치권을 주면서 국정 운영을 해야 한다.
옆 나라 중국이 다민족을 존중 안 해줘서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서 안 좋게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왜 중국은 뭐라 하고, 우크라이나가 중국처럼 똑같이 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해서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는 욕먹을 일이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슬며시 인정해주려고 하는 것일까?
우크라이나 안에 있는 러시아인들은 최근에 러시아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아니다. 국경이 만들어졌을 때 자기 나라 이름에 붙는 프랑스인, 벨기에인, 네덜란드인, 독일인, 폴란드인들만 살아가는 국경이 아니다.
지금 유럽과 유라시아를 통합한 땅덩어리의 국가들 중에서 부패한 정치인 TOP5가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다. 이런 점은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런 정치는 안 하고, 본인들 표를 받을 목적으로 포퓰리즘으로 러시아어를 쓰지 말고, 무조건 우크라이나어만 써야 한다는 법안을 통과한 것이 과연 무엇이 좋아지는 것일까?
이런 그들만의 우크라이나어 사용으로 인해서 전 세계가 이슈가 되고 화제가 되어야 할 사항일까? 우크라이나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러시아인들은 최근에 이민을 온 것이 아니다. 과거 역사적 근거로 아주 오래전부터 살았던 사람들이다. 다시 한번 언급하면....
우크라이나 인구의 17%의 러시아인들에게 러시아어를 못 쓰게 하는 것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한국에 쳐들어와서 한국어를 못 쓰게 막은 것과 비교를 해서는 안된다.
가장 가까운 비교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공산당이 조선족이나 인구의 17%를 차지하는 특정 소수민족들한테 소수민족말 쓰지 말고 중국어만 사용해라는 것과 비교를 해야 한다.
우크라이나는 '이중 언어 국가'라는 것이 수많은 논문에 담겨 있다. 간다효도 달을품은태양처럼 키예프를 키이우로 불러달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편하게 넘겼다고 한다.
글 서두에서 내가 정보 파악을 해서 쓴 글을 보면 우크라이나라는 국가 입장에서는 러시아라는 나라는 위협적인 국가라고 알고 있었다면 그런 러시아를 상대하기 위해서 어떻게 국가를 운영하고 정치를 해야 할지를 노력을 해야 하는데, 부패한 권력과 부를 가져가기 위해서 영양가 없는 우크라이나어만 사용하는 그런 법안을 통과시켜서 국민들을 혼란하게 만들었을까? 간다효는 마지막에 나랑 비슷한 생각의 말을 한다.
전 세계의 정치인들은
절대 맹신하거나 믿으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우크라이나를 응원해야 한다. 우크라이나라는 국가와 국민들을 응원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의 정치인들을 응원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NATO에 가입하려면 국가가 청렴해야 한다고 한다. 이미 터진 전쟁에 부패 척결은 안 하고, 안보 팔이만 하고... 전쟁 중에 엉뚱한 수도 이름을 키예프라고 부르지 말고 우크라이나어로 된 키이우라고 불러달라고?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소용인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불쌍하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내부의 우크라이나의 부패한 정치인들에게도 당하고,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한테도 지금 당하고 있는 셈이다. 저기 멀리 뒤에서 강대국들은 돈벌이를 하려고 미소를 짓고 있는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포스팅한 독도, 다케시마, 우크라이나 키예프, 키이우에 대한 글은 100% 개인적인 정치적으로 제작된 글이 아니다. 정치인들을 절대 믿지 말자. 그들이야 말로 선동이 특수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 그냥 딸바보 아빠이다. 그리고 이렇게 자유로운 글을 쓰는 초보 블로거이다. 오늘의 엄청나게 긴 글을 마무리하겠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간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