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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말이 되면 지긋지긋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서 일상 생활으로의 복귀를 기대를 했었던 사람 중에 하나가 본인이다. 하지만 글 제목은 매우 비관적이다. 이제 오미크론 변종의 출현으로 다가오는 2022년에도 코로나 19 사태는 이어지고, 반드시 이어지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지 일주일 만에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는 36명이 되어버렸다. 글을 쓰기 전에 국내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은 이제 대학가에 퍼질 예정이라고 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정치에 활용이 된다면

 

여기에서 미국 CNN 뉴스에서 회피성 보도가 나온다. 미국 화이자 백신이 100%로는 아니지만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백신의 일부분의 회피력을 가져서 피해 간다는 연구 결과이다. 제목은 우리 화이자 백신이 100% 뚫린 것이 아니다 희망적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지만 자세한 기사 내용을 보면 연구 결과의 샘플 데이터가 12명의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서 실험을 통해 나온 결과이다.

 

이처럼 아주 작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국내, 해외 언론사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는 순간부터는 엄청나게 상상력이 더해진 예매한 사실이 되어버린다. 이젠 우리들은 이런 SNS와 언론사들의 만행과 습관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언론과 비슷한 영역이 존재하는데 그곳은 정치판, 정치인, 정치공학 쪽이다. 정치는 대중의 지극히 조그만 사실과 단순한 문제를 매우 화산같이 폭발력 있게 대중들에게 호소하면서 관심을 끌어올린다.

 

다가오는 2022년에도 우리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살아가야 한다. 옵션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애용해야 한다. 만약 소설을 쓰듯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정치에서 활용이 된다면 내년 2022년에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2022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정치에 활용이 된다고 상상을 해보면

 

오미크론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 감기이다.

 

미국 바이오메디컬 정보 분석업체 앤퍼런스에서 위의 말과 같은 논문을 내었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기존 인류의 이웃사촌인 감기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전자 염기서열 1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에 인류는 기존 4가지의 감기 바이러스와 더불어 살고 있었다. 그중 하나인 Hcov-229E 감기 바이러스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만나서 융합된 것이 오미크론이 아닌가 싶다는 내용이다. 논문의 내용을 줄여서 말하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감기 바이러스 같이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덧붙인다 기존 알파,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상이라고.....

 

허허~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점점 감기와 비슷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논문이라니 나중에는 이해를 잘못해서 오미크론이 감기가 되었다고 기사 보도까지 나올 것 같다.

 

오미크론 변이가 감기?
를 낳았다는 말과 같다.

 

이런 논문 발표에 국내 설대우 중앙대 약학 교수는 유전학적으로 이런 논문의 결과는 불가능하다. 개가 쥐를 낳았다는 말과 똑같다고 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이다. RNA 바이러스에는 RNA 유전자 코드가 1개이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매우 불가능하다. 독감(인플루엔자) 같은 바이러스는 RNA 유전자 코드가 여러 개라고 이런 이론이 가능하지만 이런 논문은 프리뷰 논문일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의 전환점은 언제인 것인가? 2022년 2월 4일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왜 내년 2월 4일인지는 이 날은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날이다.

 

미국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올림픽 선수단 말고는 아무도 보내지 않는 외교적 참석을 거부하면서 보이콧을 공식 발표했다. 그 이유는 중국 정부의 대량 학살, 인권 침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런 미국 정부의 공식 보이콧으로 미국의 동맹국인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도 미국을 따라서 외교적 보이콧을 따라 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그러면 한국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지금 한국 정부도 똥줄이 타고 있다. 결국 미국과 동맹국들은 중국의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뜻이다.

 

가장 가까운 일본의 도쿄 하계 올림픽이 코로나로 무관중으로 치러서 큰 실패 사례를 직접 본 중국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중국은 2021년 안에 코로나 종식을 완료해야만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

 

중국 전문가 중난산 "오미크론 그렇게 무섭지 않아... 증세 약해"

 

미국과 동맹국 입장에서는 팬데믹 사태가 좀 더 이어져도 괜찮은 듯하면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망해라고 하는 행동을 이제 실행에 옮길 것 같다. 코로나로 자주 등장하는 중국 바이러스 전문가 중난산 박사가 오미크론은 안 무섭고 증세 약하다고 하면서 올림픽 개최 여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런 팬데믹이 장기간 이어져도 미국, 영국에는 큰 피해가 없는 이유는 전 세계 코로나 백신 판매 유통망의 70% 이상이 미국과 영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어서이다. 1등부터 5등까지의 기업 중에 3위인 중국의 시노팜을 제외하고는 아스트라제네카(영국), 화이자(미국), 모더나(미국), 얀센(미국) 모두 미국과 영국이다.

 

중국 시노팜은 중국 내수 시장과 개발도상국에 뿌려진 수량으로 3위가 되었을 뿐이라서 결국 시노팜을 제외하면 사실상 80% 이상을 미국과 유럽이 강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화이자의 경우는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 백신으로 40조 이상 매출을 달성했으니 이 수치가 후들후들하다.

 

돈벼락을 맞은 미국 기업 모더나 & 화이자

 

펜데믹 사태로 돈벼락을 맞은 기업은 모더나와 화이자이다. 벨기에 장관이 실수로 공개한 백신 구매단가에서 AZ백신은 2.15달러, 화이자는 14.49달러, 모더나는 18달러이다.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코로나 사태로 FDA의 긴급 승인을 받아서 긴급 글로벌 배포가 되었다. 단 한 번도 상용화되지 않았던 mRNA 백신은 IT계열의 비유로 보면 양자컴퓨팅 같은 존재 영역의 꿈의 백신 기술이었다.

 

초미세한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미국은 돈을 많이 벌어갔다. 미국의 제약사 개발 연구팀에 따르면 2021년에 의료 부분에 로비 비용이 총 2억 4840달러가 나왔다고 한다. 국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미국 로비활동 비용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돈들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한국식 설명으로는 국가지원금(눈먼 돈)을 받기 위해서 수많은 돈이 로비 활용에 사용된 셈이다. 결국 자본주의와 이해관계로 돌아가는 글로벌 백신 유통 시장이다.

 

 

■ 오미크론 치명률 발표에 무관하게 팬데믹은 최소 2022년 2월까지 지속

 

- 이건 위의 설명으로 이해하면 된다. 서방 국가 입장에서는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은 정치적으로 망해야 한다.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기간의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서방 국가들이 이상하게 서로 올림픽을 개최하지 않으려는 뉘앙스를 풍겼다고 한다.

- 현 상황의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은 망할 확률이 99.9%가 된다.

 

 

■ 코로나 19 백신은 추후에 계속 개량되어 정기적인 의무로 접종을 시행된다.

 

- 세계 각국 간의 정치, 외교적 이해관계와 미국의 제약 산업에서의 로비 활동은 한국과 달리 합법적이다. 합리적 의심이지만 미국은 현 상황을 내부적으로는 즐기고 있을 것이다. 또 백신 업그레이드해서 돈 벌어야 하기 때문이다.

 

 

■ 미국 동맹국들의 중국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은 예언을 하듯이 계속 이어진다.

 

- 앞서 설명한 내용으로 이해하자. 샌드위치처럼 중간에 끼여 있는 한국 정부 입장이 큰 관전 포인트이다. 북한과의 종전 선언에 매달린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너무 짜증 나는 미래 상황의 연출이다. 혹시 중국 기업과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 생각을 달리 해보길 바란다.

 

 

■ 글로벌 세계의 선진국들은 내셔널리즘으로 극단적인 자국 이기주의 현상이 이어진다.

 

- 불과 얼마 전에 과거의 미국은 글로벌 경찰, 군대를 자처하면서 밥 사 주는 동네 친한 형이었다. 미국의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로 그 시기를 엄청 앞당겨 버렸다. 유럽과 서방 선진국들도 코로나 백신으로 자국 이기주의 사태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한 해였다.

 

 

■ 중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은 이어진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잘 돌아가고 있었다. 코로나 사태와 앞선 선진국들의 내셔널리즘과 탈중국화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져서 물가가 급상승 중이다. 이런 현상은 처음이 아니다.

 

-약 100년 전 1918년 스페인 독감이 글로벌하게 유행 이후 2년 동안 주식시장에 버블이 생기고, 사람들이 과소비 현상이 나타났었다. 이런 돈잔치 이후에 자본시장에 급격히 거품이 빠지면서 장기간 경제 불황이 생겼다.

 

 

■ 글로벌 경제 불항의 해결은 역사적으로 전쟁이다.

 

-1918년 스페인 독감 이후의 버블과 과소비에 이은 거품이 빠진 후 장기간의 어두운 경제 불항이 이어지면서 국가적으로 자국민 이기주의 현상(내셔널리즘의 창궐)이 찾아왔다. 이런 국가 간의 문제가 커져서 발생한 전쟁이 2차 세계대전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은 현실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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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언가는 아니지만 현실을 근거로 하면 상상력을 기반으로 글을 쓰는 블로거이다. 이런저런 정보와 이야기를 모아서 이런 글을 쓰고 있으면 무아지경에 빠진다. 위의 6가지 소제목의 내용은 재미로 보자. 진짜로 보면 어두운 면이 느껴지는 것을 나는 바라지 않는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퍼식이Xfile

https://youtu.be/jkW9Fl8Vz30

 

글 참고 해외 언론 뉴스 : CNN News

https://edition.cnn.com/2021/12/07/health/omicron-variant-pfizer-vaccine-south-africa-study/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