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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장기화에 지쳐가는 유럽의 몇몇 나라들은 다시 코로나 확진자 및 돌파 감염자가 급격하게 증가해서 락다운을 진행하며, 국민들을 통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폭력적인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영국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응법으로 이슈를 낳고 있다. 과연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는 어떻게 종결이 되어 끝이 날까? 힌트가 옆 나라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연소멸이 될 가능성으로 전문가들의 가설들이 탄생하고 있다.
동아일보 - 오스트리아 백신 의무화, 전국 봉쇄, FDA 모든 성인 부스터샷 허가
오스트리아에서는 유럽 최초로 전 국민 백신 의무화가 진행이 된다. 지금 현재 오스트리아에서는 코로나 19 사태로 다시 락다운이 이 진행되고 있다. 일단 10일 동안 먼저 락다운을 하고, 이후 상황을 보고 20일까지 연장될 수도 있다고 한다.
당연히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반발이 무시무시하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는 4만 명의 락다운 반대 시위대가 집결했다. 그만큼 너무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많은 국민들이 힘들다는 뜻이다. 문제는 시위가 한국의 촛불시위처럼 비폭력적인 시위가 아니라 폭력적인 시위로 변질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오스트리아 보다 더 폭력적인 모습이 보인 나라도 있다는 것이다.
국민일보 - 백신·규제에 격한 반발… 네덜란드, 시위대에 경찰 총격
유럽의 네덜란드에서는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서 총격을 했다고 한다. 단순히 위협사격이 아니라 경찰이 쏜 총에 시민 2명이 맞아서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폭력적인 상황까지 갔을까?
백신 규제에 격한 반발감으로 뭉친 시위대가 시위 중에 방화를 한다거나, 주변에 차량을 부수거나 경찰을 폭행하는 폭력적인 시시비비가 많이 발생을 했다. 단순히 백신 찬성론자 VS 백신 반대론자의 그런 입장을 떠나서 정말 극단적인 양극화로 인해서 유럽 몇몇 국가는 통제불능 사태로 번지고 있다.
폭력 사태의 주범은 20대 청년들
통제불능의 유럽의 국가들의 폭력적인 시위의 주범들은 20대 젊은 청년들이라고 한다. 유튜브나 각종 SNS에 떠도는 유럽의 폭력 시위의 영상을 보면 앞서 언급한 네덜란드 및 오스트리아 등의 국가는 더 이상 공권력이 통제할 수 없는 영화 같은 극단적인 상황인 것이다.
뉴스1 - 네덜란드 총리, 코로나 규제 반대 폭력 시위대에 "바보들"
폭력 사위로 빨갛게 물든 네덜란드 총리가 시위대를 향해서 "바보들"이라고 일갈을 했다고 한다. 네덜란드어로 바보들은 "domme jongens" 도미 요메스라고 한다.
소수의 극단주의파가 이런 시위를 빙자한 폭력으로 사회적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며, 이런 시위대는 진정한 시위대가 아니라 테러범으로 취급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정상,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들도 정상이고, 그리고 코로나 백신에 관련되어서 반대를 하는 시위대들도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정상이다.
하지만 시위를 하면서 폭력사태를 유발하거나 타인에게 사회적, 물질적인 피해를 주고, 타인에게 백신을 맞았냐? 안 맞았냐?라고 강요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제로 주입하려고 하는 행동은 비정상이다.
요즘 세상은 비정상적인 행동이 정상이 되는 세상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행동이 정상이 되는 세상. 이상한 나라가 가득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 모든 원인은 SNS,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플랫폼들의 편파적인 알고리즘 때문이다.
2021.10.27 - [이슈] - 페이스북(Facebook) 위기 - 코로나 백신 여론으로 사업모델 문제
10월 27일에 내가 포스팅한 페이스북의 내부 고발로 인한 이런 SNS 플랫폼들의 한쪽으로 치우친 의도적이거나 수수방관하는 알고리즘의 여파가 얼마나 큰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고, 현재도 당하고 있다.
다시 유럽 상황으로 돌아가서, 프랑스 총리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돌파 감염이 되었다고 전한다. 벨기에 총리도 같이 정상 회담을 해서 현재 벨기에 총리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겨레 - 독일 "백신 맞거나 죽거나", 영국 "봉쇄 없는 성탄절"
그리고 독일이 오스트리아에 이어서 2번째로 전 국민 백신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은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는 대중교통 이용 불가 상태로 매우 강력한 코로나 제재를 실행 중이다. 반대로 영국은 코로나 확진자 일일 발생수가 가장 많이 나오는 국가인데, 영국은 끝까지 위드 코로나로 가겠다는 의지로 "봉쇄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이 할 것이라고 국민들에게 알렸다.
유럽에서 가장 발전되어 있는 선진국 2곳 영국과 독일이 전혀 다른 양상의 코로나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두고, 국가 간에도 이렇게 "양극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국가만 양극화에 빠져 있나? 아니다 개인들도 마찬가지....
그러면 앞선 사례처럼 국가들끼리 양극화에 빠져 있는지? 아니다. 개인들도 양극화 현상으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백신 찬반 토론 도중에 68세 래리 캐빗이라는 사람이 옆집에 사는 의붓 동생에게 총격을 해서 살해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인 게이먼(58세)은 아이가 4명이 있는 가장이었다. 이젠 가족과도 신뢰할 수 없는 극단적인 양극화에 치닫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인다.
미국에서의 반대인 사례로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라디오 진행자 딕 패럴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이 라디오 진행 DJ는 앤써니 파우치 박사에게 거짓말쟁이라고 조롱까지 했었던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 반대를 했던 극단적인 DJ였다. 하지만 본인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중증으로 병세가 악화된 상황의 사망 전에 지인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단체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한다.
이런 사례를 보면 자신이 직접 이런저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을 때, 반대로 이런저런 상황을 겪었을 때의 입장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믿기보다는 과학과 통계적인 숫자를 기반으로 하는 현실적인 데이터를 믿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달을품은태양 당신은 백신 옹호론자? 반대론자?
난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나는 코로나 백신(모더나)을 1차,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나는 백신을 맞기 전에 각종 논문과 여러 의학 유튜버들과 해외 언론, 국내 언론들의 정보를 개인적으로 통합 분석해서 백신 접종의 장점과 현재 발생 중인 부작용들을 확인하고 개인적인 선택으로 백신 접종을 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들 또한 개인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일본에서의 이상한 코로나 확진자 수, 사망자수 급감소 데이터
매일경제 - 석달새 확진자 2만 5천 명 -> 143명 급감 일본에 무슨 일이
여기서 오른쪽 옆 나라 일본에서 이상한 통계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서 2021년 10월부터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급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이상한 통계 데이터라고 하는 것은 전문가들이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한 것이다.
일본은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76% 수준이다. 한국과 다른 선진국에 비교했을 때 높은 수치는 아니다. 한국은 코로나 PCR 검사 비용은 무료인데, 일본은 검사 비용이 1회 20만 원이다(2~3일 전에 예약을 하고 검사를 하면 3만 원). 그러면 코로나 검사를 안 해서 그런 것이 아닌 것일까? 하지만 검사 비용은 예전부터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 일본 총리가 새로 교체되어서 통계 수치를 손을 보았을까? 코로나 사망자와 확진자수가 동시에 이렇게 급감했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지만,.... 이상한 것은 맞다.
일본 사례로 정말 일본다운 코로나 가설이 탄생되고 있다. 실제로 일본 및 한국의 전문가들이 진지하게 생각들을 하고 있는 코로나 가설을 살펴보면
구로키 도시오 도쿄 대학 명예 교수가 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일본에서만 독자적으로 변이 되면서 감염력을 상실했다. 그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 입국을 차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 내부적으로만 전파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특정 시점에서 감염 전파력이 상실되는 돌연변이가 도래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사카 대학의 마쓰우라 요시하루 특임 교수는 코로나 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변이에 변이를 반복하다가 유전자가 자멸해서 자연 소멸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른 나라는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 일본은 코로나가 끝난 것 같다고 주장을 하는 것이다.
일본 J-코로나 19 바이러스 자연소멸 에디션 가설 탄생
코로나 방역도 아니고, 코로나 백신도 아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자연 소멸한 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위대한 일본에서 자폭했다는 가설의 등장이다.
일본의 자연소멸 변이 바이러스가 2021년 12월에도 이 통계 데이터를 유지한다면 일본은 어쩌면 스스로 자연 소멸되는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를 수출하지 않을까?
결국 코로나 사태의 종결은 백신이 아닌 자연정화? 지구적인 락다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치료제를 개발하는 행동이 다 의미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 웃긴 현실이지만 일본의 12월이 지난 코로나 통계 데이터가 정말 중요할 수도 있다. 마스크 쓰고, 자영업자들은 힘이 들어 견디기 힘들고 이런 상황을 2년간 했는데 이런 허무한 결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자폭을 한다면.... 결국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 들인 백신 개발사(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들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으로 2021년에 낸 수익이 36 빌리언 달러라고 한다. 한국 돈으로 약 40조 원이다. 물론 2020년 작년에는 약 100조 원의 돈을 벌었다.
일본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자연소멸 가설은 코로나 사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까? 지켜보자.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퍼식이 X-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