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4년 새해부터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2023년 1월 1일 월요일 일본 이시가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위치를 확인해 보면 한국 동해 쪽에 해당되며 아직 지진 속보만 전해지며 자세한 피해 상황은 보도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데 이유는 지진의 규모보다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가 7등급이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일본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대쓰나미 경보를 발령했고 쓰나미가 우리나라 독도와 울릉도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지진의 진원은 이시가와현 노토반도 인근이며, 지진 발생시간은 2024년 1월 1일 16시 10분이다. 지진 진원의 깊이는 매우 얕다고 발표되었다. 지진의 규모는 7.6인데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규모가 7급 이상이면 '대지진'으로 분류된다.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7등급이 관측되었다. 참고로 일본의 진도계급으로 최대치가 7이다. 엄청난 지진의 흔들림이라는 뜻이다.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글 내용 최종 업데이트
2024.01.09 -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 85km 해안선 200m 솟아올라 위성사진 보기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 85km 해안선 200m 솟아올라 위성사진 보기
2024년 1월 1일 새해 첫날 일본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대지진으로 일본기상청은 최대 1.2m의 쓰나미가 해안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4~5m의 쓰나미가 해안에 도달한 것으로 확
ksjkhy4539.tistory.com
오늘 글 내용 업데이트로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에 대한 추가 내용은 마무리한다. 1월 9일에 포스팅한 내용의 글을 확인해보면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 진앙 주위의 단층에서 85km 해안선 부근에 200m의 땅이 융기되어 올라와서 지형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땅의 면적이 커졌다.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 피해 상황
(2024년 1월 10일 14시 기준)
일본 이시가와현
사망자 206명
연락두절 52명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2024년 1월 10일 14시를 기준으로 이시가와현에 사망자 206명 연락두절 52명으로 조사되었다. 지진의 진동은 점차 진정되고 있지만 지진이 끝나고 나면 '액상화 현상(Liquefaction)'으로 노토반도 인근이 추가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액상화 현상은 지진의 진동으로 지하수와 함께 모래가 땅에서 뿜어져 나오는 현상이다.
2024년 1월 3일 수요일 글 내용 업데이트
노토반도 대지진 사망자가 64명으로 증가했다. 이시가와현의 의하면 2024년 1월 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17개 지역에서 355개소 피난소가 개설되어 33446명이 있는데 일기예보에서 2024년 1월 4일 내일은 눈이 내린다고 한다. 지진 피해로 몸과 마음이 힘들텐데 날씨마저 재난 상황을 부채질하고 있다.
2024년 1월 2일 오후 9시 글 내용 업데이트
일본 현지 지진 피해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마을 하나가 지진으로 서쪽으로 1M 이상 이동을 해서 지도 위치가 바뀌었다고 한다. 노토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48먕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들은 16명이 중상, 350개소 피난처에 약 28000여명이 피난하고 있다. 지진 이후 화재가 발생한 마을은 불길이 200여 채의 주택을 태웠고, 아직 잔해 밑에 피해자를 구조중이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와지마시에서 발생되었다. 24시간 동안 본진에 이어 여진이 100회 이상 발생했고, 일본기상청에서는 다음주 2~3일 이내 진도7등급의 대지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를 요청했다.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글 내용 업데이트
일본 이시가와현 노토반도에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1일이 지났다. 이번 지진은 규모 7급 이상이라서 대지진으로 분류된다. 예를들어 규모 8급 이상은 거대지진 규모 9급 이상은 초거대지진으로 분류된다. USGS의 일본 지진정보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보이는 동해에서 발생된 지진임을 확인할 수 있다.
USGS의 발표 내용으로 지진의 규모는 M 7.5 체감진도와 계측진도는 모두 레드레벨으로 9등급이며 진원 깊이는 10km으로 매우 얕은 곳에서 발생되었다. 지진피해예측시스템(PAGER)는 1월 1일 어제는 경제적 피해를 크게 보고 오렌지등급으로 발표했었는데 하루가 지나서 레드등급으로 수정되었다. PAGER 인적피해 예측은 옐로우등급으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100명이 발생할 가능성이 46%라고 한다. 지금 일본 현지에서 사망자가 5명이라고 발표하고 있지만 새해 연휴에 관공서 및 소방관들이 고향에 가서 자위대를 파견했지만 구조 활동과 행정력이 힘든 상태임을 감안하면 건물에 매몰된 사람들까지 생각하면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 수치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이시가와현 노토반도 대지진은 판의 경계에서 발생된 지진이 아니다. 유라시아판 내부에서 발생된 지진이다. 현지에서는 노토반도 지하의 지하수가 단층을 움직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규모 7.6의 본진이 발생되고 100km에 달하는 범위에 여진들이 이어졌다. 앞으로 1주일 정도 지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일본기상청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지진이 바다에서 발생되면 쓰나미가 발생되고, 육지에서 발생되면 진동이 매우 심한 직하지진이 된다.
2023년 12월 31일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 해안에서 엄청난 물고기들이 바다위를 튀어 올랐었다. 당시 인근 주민들은 평생 살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고 했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물고기들이 인사를 한다고 여겼다. 결과적으로 노토반도 대지진 전에 바닷속 물고기들은 지진의 전조를 느끼고 위험하다고 알린 듯 하다.
2024년 1월 1일 오후 7시 50분 글 내용 실시간 업데이트
본진이 발생하고 최소 3회의 강한 여진이 발생되고 있으며, 현재 진행형이다. 일본 일부 지역에서 신칸센 고속 열차가 지진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지시간 오후 6시 50분 신칸센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다른 노선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 노토반도 대지진으로 우리나라에도 강원도 강릉, 양양, 고성, 경북 포항에서 0.5m의 쓰나미가 도달한 것을 확인되었다.
지진으로 325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고, 지진으로 인한 건물 파손이 많으며 부상자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도 각종 SNS에서 구조 요청 글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일본기상청에서 발표한 이시가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된 대지진의 진도분포도이다. 지진의 진원 부근이 보라색으로 7등급의 진도 영역인데 해당 지역은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붉은색이 진도6등급, 오렌지색이 진도 5등급, 노란색이 진도 4등급, 푸른색이 진도 3등급이다. 일본의 수도 도쿄까지 노토반도의 대지진의 진동이 전달되었다. 일본 혼슈 거의 대부분 지역에 대지진의 진동이 퍼져나갔다. 심지어 멀리 남쪽 규슈지방까지 지진의 진동이 전달되었다.
일본 이시가와현 노토반도 대지진으로 쓰나미 대경보가 발령되었다. 위 그림은 일본기상청의 쓰나미 발생 분포도 모습이다.
보라색이 대쓰나미경보로 5m 이상의 쓰나미가 해당지역을 덮친다. 붉은색의 지역에는 쓰나미경보가 발령되어 3m 이상의 쓰나미가 덮친다. 노란색 지역에는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되어 1m 이상의 쓰나미가 발생된다.
부산에서 가까운 대마도에도 쓰나미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그래서 한국 남해안이나 동해안에 쓰나미가 밀려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늦게 혹은 내일까지 뉴스 속보와 보도 내용을 기반으로 글 내용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다.
일본기상청의 지진 발표 내용을 쓰다가 미국지질조사국(USGS)의 지진 발생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USGS에서는 이번 일본 대지진의 규모를 7.5로 발표했다. USGS에서는 PAGER 정보를 유심히 봐야 한다.
일본 이시가와현 노토반도 규모 7.6의 대지진의 재해피해 예측 시스템의 등급은 현재로서 오렌지등급으로 경제적 손실 등급이 높게 측정이 된듯하다. 대지진으로 인한 추정 사망자수는 옐로등급으로 10~100명이 예측된다고 발표되었다.
한국기상청에서 발표한 일본 도야마현(혼슈) 도야마 북쪽 90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지진에 대한 특보 발령 사항을 업데이트 하겠다.
이미 지진해일(쓰나미)이 2024년 1월 1일 남항진 18시 1분 20cm, 묵호 18시 6분 45cm, 속초 18시 10분 30cm, 임원 18시 15분 24cm의 파고가 관측되었다. 관측된 최대파고는 최초 도달 이후 기준시간까지 최대높이이다. 한국기상청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해일)는 최초 도달 이후 더 높은 파고(높은 파도)가 도달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일본기상청, USGS
https://youtu.be/-9kHJXe111Y?si=s1IETVG3GhrwoRD_
https://youtu.be/hRfTYMz3ofg?si=uxpPGk4Ck5ZghO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