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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에 일하면서 회사자금 2215억 원을 횡령한 전 재무팀장 직원에게 징역 35년형과 벌금 3000만 원이 선고되었다. 2022년 작년 슈퍼개미 투자자로 파주 왕개미라고 불린 그의 일생과 일가족의 사법권의 판결은 출소 이후에도 범죄로 얻은 이익을 막기 위함에 따른 중형의 결과이다. 범행에 가담한 일가족 아내, 처제, 여동생은 같은 혐의로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오스템임플란트-공식-홈페이지-첫화면-횡령직원-판결-결과-징역형
오스템임플란트 공식 홈페이지 첫화면

 

 

2215억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35년형 그리고 일가족은 징역형 판결

 

 

2022.01.05 - 주식 이슈 - 오스템임플란트 회사돈 횡령 77년생 파주 왕개미

 

주식 이슈 - 오스템임플란트 회사돈 횡령 77년생 파주 왕개미

2021년 10월 반도체 부품 회사 동진쎄미켐의 지분 7.62%를 사들인 슈퍼개미 투자자가 등장했었다. 일명 '파주 왕개미'라고 하는 슈퍼개미 투자자가 사들인 주식 투자금액은 1430억 원 수준. 당시 알

ksjkhy4539.tistory.com

 

작년에 달을품은태양이 포스팅한 오스템임플란트 내부 직원의 회사자금 횡령 사건에 대한 글이다. 글을 작성하고 총 3회 내용 업데이트를 한 흔적을 확인했다.

 

파주 왕개미 주식투자자의 전설에서 오스템임플란트 회사 자금을 횡령한 재무팀장이라는 소식이 조금 흥미가 있어서 포스팅했는데 횡령범의 횡령 범죄 이후의 결과가 일가족 전체에게 확산되면서 모두 큰돈을 잠시 가졌던 벼락부자(벼락부자 가족)에서 횡령 범죄가족으로 나락으로 가버리는 결과에서 씁쓸하다.

 

오스템임플란트 전 재무팀장이었던 이씨는 77년 출생으로 46세의 남성이다. 2022년 1월 7일 뉴스에서는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병원에 이송이 되었다. 이후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이 시민단체에 고발되어 윗선이 지시한 고의성 횡령 이야기까지 나왔다.

 

하지만 조금 안타까운 소식으로 2022년 1월 11일 뉴스에서 경찰이 이씨의 집과 파주에 있는 아버지 주택, 여동생 주택을 압수 수색을 해서 아버지의 집에서 1kg 금괴 254개가 은닉되어 압수된다. 이렇게 되어 이씨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를 받기 이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알리는 글을 남기고 실종되어 숨진 채로 발견이 되었다.

 


 

다시 2023년 1월 새해로 돌아와서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4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월 11일에 2천억 원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씨(46세)에게 징역 35년과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씨에게 이런 선고를 하고 1천151억 8천797만 555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범행에 가담한 아내 박씨에게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처제와 여동생은 같은 혐의로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이후 처벌을 감수하더라도 재산을 확보해 놓거나 출소 후에 재산을 활용해 이익을 누리겠다는 계산을 한 흔적이 보인다. 출소 후 범죄 이익을 향유하는 상황을 막고자 했다."라고 중형에 대한 설명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주식-그래프-차트-2023년-1월11일-기준-133000원
오스템임플란트 주식 차트 _출처 : 토스증권

 

위 사진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정보이다. 2022년 1월경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주가는 급하락을 하면서 최저 90,700원까지 떨어졌다. 작년에 해당 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들은 개미투자자들이다.

 

하지만 이후 주가 그래프를 보면 최고 144,900원까지 꾸준히 올라가면서 지금 시점의 133,000원으로 이 회사가 횡령을 당한 회사였는지 정상적인 상태이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10977510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