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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형 아파트 4세대 아파트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이 될 음식물 쓰레기 자동처리 시스템 '씽크뱅'은 아파트 각 세대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시스템이다. 미래형 아파트의 핵심 주역이라고 설명을 해야 할 만큼 국내에 씽크뱅이 도입된 아파트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흔히 알고 있는 주방 싱크대에 부착해서 남은 음식물을 갈아서 바로 하수구로 버리는 주방용 오물 분쇄기(이하 디스포저)가 아니다. 씽크뱅은 아파트 전체가 별도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관이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아파트 전체에서 중앙관리 처리, 유지를 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과거 씽크뱅(싱크뱅) 홍보 영상 소개
젊은 여성이 눈부신 햇살을 보면서 조깅을 한다. 길거리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를 맡으며 인상을 쓴다. 그리고 한 가정의 아빠가 집에서 아이들의 배웅을 받으며 엘리베이터에 들어간다. 하지만 뒤에 있는 사람들이 인상을 쓰며 코를 막는다. 아빠가 들고 있는 작은 쓰레기봉투에 음식물 쓰레기가 들려 있어서이다. 이런 것을 싱크뱅이 집안 내부에 있으면 없어진다는 홍보 영상이다.
2015년 1월 19일에 업로드된 영상이다. 상당히 오래된 홍보 영상이다. 하지만 싱크뱅에 대해서 간단히 알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서 먼저 소개를 해보았다.
OHSystem 씽크뱅 전문 기업 - 씽크뱅 전문 정보 확인 이해
씽크뱅 시스템을 전문 시공, 구축하는 오에이치시스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씽크뱅의 전문 흐름도에 대한 설명 사진이다.
아파트 각 세대 내부 주방에 씽크뱅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개량하고, 즉시 배출이 시작되면 아파트 내부와 지하 세계의 중간 저장 설비, 집하 및 배출설비, 진공설비, 압축공기 설비, 탈취 설비 등이 운영이 되어 음식 쓰레기의 탈취 공기가 외부로 배출되고, 배출 스테이션을 통해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이 아파트 전체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간다.
위의 사진을 보면 가정 내부의 주방의 씽크뱅 배출구 커버 모습과 커버 밑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개량과 처리를 하는 전용 설비의 모습이다. 그리고 지하에는 저런 대규모의 중앙 처리 설비들이 아파트 단지 내부의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를 하게 되는 것이 씽크뱅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세대 내부에서 투입해서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아파트 전체에서 중앙관리를 하는 씽크뱅의 주요 장점으로는 아래와 같다.
1. 편리성 :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처리 가능
2. 정부정책(RFID 종량제)과 일치 : 세대별 버린 양만큼 무게를 측정할 수 있어 배출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
3. 주방환경의 개선 :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어 악취 및 해충이 발생되지 않는다.
4. 유지관리 편리/신속 : 관리자는 스마트폰 등으로 실시간 원격제어 및 영상 감시가 가능
5. 주거환경의 개선 : 집 밖에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필요 없어 아파트 단지 주거환경이 좋아진다.
6. 주거시설의 가치 상승 : 차별화된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시설 가치가 상승
씽크뱅의 단점은 결국 비용문제이며, 아파트 단지 지하 등의 공간 확보 문제가 핵심이다. 2가지 단점으로 국내에는 씽크뱅 시스템을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 및 공동주택이 매우 드물다.
오에이치시스템에서 씽크뱅이 적용된 건물은 롯데월드타워,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울 서초한양), 나인원한남(공동주택), 래미안 용산(주상복합)이 있다.
마지막으로 2020년에 제작된 오에치시스템에서의 씽크뱅 홍보 영상을 확인해보자. 가장 쉽게 씽크뱅을 이해할 수 있다.
차세대 미래형 공동주택 - 4세대 아파트의 이해와 씽크뱅의 관계
2021.11.27 - [부동산] - 한국 미래의 아파트 4세대 아파트 - 향후 부동산 시세를 주도
한국 미래의 아파트 4세대 아파트 - 향후 부동산 시세를 주도
한국의 아파트의 가격 및 미래의 아파트는 4세대 아파트가 주도를 한다. 향후 20년간 대한민국의 내놓으라고 하는 아파트들의 시세를 차세대 4세대 아파트가 주도를 하게 될 것 같다. 이제 서울
ksjkhy4539.tistory.com
위의 2021년 11월 27일에 포스팅한 4세대 아파트에 대한 글이 있다. 한국의 차세대 미래형 아파트(공동주택)는 4세대 아파트가 주역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씽크뱅은 첫째로 있어야할 핵심 키워드이다. 하지만 이 씽크뱅은 전국에 18만 대 이상 팔렸다는 디스포저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씽크뱅과 디스포저는 전혀 다른 포지션의 단어이다.
2021년 9월 19일에 보도가 된 연합뉴스의 주방용 오물 분쇄기(디스포저)에 대한 기사 내용에서 정확히 씽크뱅이라는 단어는 안나오지만 씽크뱅에 대한 언급을 한다. 디스포저의 단점으로 인해서 1995년 디스포저 사용 전면 금지, 2012년 디스포저 사용 일부 허용(인증제), 2013년 디스포저 차등허용 논의(지역별), 이후 수차례 디스포저 시범사업을 하였으나 현재 다시 전면 금지를 논의 중이라는 내용이다.
여기에서 디스포저가 답이 아니고, 씽크뱅이 정답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이 나온다. 오래된 주택이나, 아파트에서의 하수도 문제는 오늘내일 문제가 아니다. 오래된 주택가를 지나가다 보면 악취가 많이 난다. 이런 하수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씽크뱅일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씽크뱅은 상당히 고가의 구축 비용이 들어간다. 그리고 엄청난 공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씽크뱅이 운영 중인 장소는 앞으로 미래형 주거지역이 된다면 향후 가까운 미래에는 주거환경의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
악취와 환경적으로 안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과, 이런 문제가 전혀 없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과의 차별과 양극화는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참고 홈페이지 : 오에이치시스템(주)
www.ohsystem.com/
참고 뉴스 기사 :
https://www.yna.co.kr/view/AKR20210917153200797?section=digital%2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