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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동에 있는 폐업한 목욕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화재 진압 중이던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이 17여 명이 다쳤다는 뉴스 속보가 났다. 부상의 원인은 출동한 소방관이 화재 진화에 나서서 불길은 잡혔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2차 폭발이라고 한다.
※ 2023년 9월 1일 오후 11시 글 내용 업데이트
시간이 지나서 해당 목욕탕 화재 및 폭발 사고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어 보도가 되고 있다. 폐목욕탕, 폐업한 목욕탕의 보도가 나서 본인 또한 글 제목과 내용을 알렸지만 그냥 동네 목욕탕이라고 한다. 해당 목욕탕은 23년 전 사용승인을 받은 노후시설이며 다행히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아서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다. 평소에 주변 주민들이 자주 가는 목욕탕이며 2층은 여탕, 3층은 남탕이라고 한다.
개인적 예상으로 지하에 있는 보일러실 연료탱크에서 불이 거세게 발생해서 소방관이 집중적으로 진화를 했다고 인터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소방당국, 경찰이 합동감식을 해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 좌천동 목욕탕에 화재 발생 - 진압 중에 2차 폭발로 부상자 발생
부산 동구 좌천동의 폐업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서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023년 9월 1일 오후 1시 40분경 해당 목욕탕의 화재 신고가 119에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2차 폭발로 소방관 및 경찰, 인근 주민 등 주변에 있던 17명이 다쳤다고 한다. 이 중 2명은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해졌다.
부산 소방당국은 70여 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에 있다. 해당 목욕탕은 영업을 하지 않았던 4층 규모의 목욕탕 건물 지하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진화가 완료되는 시점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 같다.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여러 원인이 확인되어 밝혀지겠지만 여러 부상자가 나온 지하실 폭발에 대해서는 옛날 동네 목욕탕이라면 지하에 기름 보일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이 개인적으로 된다. 위 사진을 보면 옛날 목욕탕(동네 대중탕)은 보통 지하실에 기름 보일러를 구비해서 뜨거운 물을 만들었다. 그래서 옛날 동네 목욕탕 건물에는 높은 목욕탕 굴뚝이 있었다.
동네 목욕탕 소멸 위기 - 폐업하려고 해도 굴뚝 철거비 5000만
이런 동네 목욕탕에 대해서 글을 예전에 포스팅 했었다. 동네 목욕탕들이 소멸 위기에 처했으며 폐업을 하려고 해도 굴뚝 철거 비용 문제로 건물을 방치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63310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31017&plink=ORI&cooper=NAVER
https://youtu.be/1kLs6PUtvZQ?si=LAdt4QiDnFCtM9k5
https://youtu.be/0PQ05ZK4o1k?si=x-JQ96j_wsjx5D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