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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이 너무 장기전이 되고 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러시아의 남자들이 씨가 마를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유는 2023년 1월에 러시아는 2차 동원령을 내려서 약 70만 명의 러시아 남성을 징집해서 군인화를 한다고 한다. 러시아 남자들 이제 어떡하나?
러시아 이제 어디까지 갈 것인가? 러시아 강제 동원령 2차전
2022.03.21 -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 이후 3차세계대전 - 한국 참전 시나리오 전투력 군사력 순위
올해 3월에 포스팅한 글이다. 정말 러시아는 갈 때까지 간 것 같다. 정말 러시아 남자들이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는 루머가 진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2차 동원령이 2023년 1월에 시행된다고 한다.
러시아는 이미 많은 일반인들을 징집 동원령을 통해서 갑자기 군인들의 수를 늘려서 우크라 현장에 투입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가오는 2023년 1월경에 2차 동원령을 발령해서 약 70만 명의 러시아 남성들을 징집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런 내용은 영국의 언론사 '스카이뉴스'에서 게라셴코 우크라 내무장관 고문이 올린 글을 인용했다고 한다. 해당 언론의 소식통에서는 러시아가 2차 동원령을 준비하는 이유가 2가지 있다고 했다.
러시아는 이미 1차 동원령을 통해 약 30만 명의 러시아 남성을 군대에 투입했었다. 그러나 대부분 전사하거나 부상을 당해서 전투의지를 상실한 상태라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초기 예상과 다르게 우크라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 병력 부족 현상을 해결 및 장기전 대비의 목적으로 2차 동원을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정보의 출처가 우크라 내부 장관이라서 러시아 실제 내부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30만 명 이상의 투입된 징집 병력이 이미 대부분 전사하고나 부상당했다는 것 또한 우크라의 내부 선전용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는 실제 동원령 발표 이후 군대에 들어가기 싫은 러시아 국민들은 약 22만 명이 인근 국가로 탈출을 했다고 여러 언론들이 보도를 했던 바가 있다.
현재까지 서방 언론들은 1차 동원령에 징집된 러시아 남성 징집 병력들은 군사 기초 훈련도 못 받고, 무기 또한 충분히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을 전달했었다. 이런 내용들이 러시아 내부에서도 비판적인 상황이라는 것이 느껴지기도 한다.
우크라와 러시아의 사태가 언제 끝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와 예언가들이 이런저런 의견을 발표했으나 정확하게 언제 끝나는 것에 대해서 맞춘 사람은 아직 없다. 2022년 연말에는 종결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처럼 빨리 이런 사태가 끝이 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앞선다.
2022.03.08 - 미국 러시아 핵전쟁 - 시뮬레이션 세계 각지에서 900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
올해 3월에 포스팅한 미국과 러시아가 핵전쟁을 한다는 가정하에 시뮬레이션을 한 내용의 글이다. 정말 러시아는 핵단추를 누르면 안 된다. 한순간 지구는 전쟁의 포화에 휩싸이게 된다.
정말 21세기의 전쟁은 과거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도 아닌다. 누구를 위한 전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강제 징집을 당하는 러시아 남성들의 입장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 러시아 국민들도 답답할 것이고, 이것을 간접적으로 지켜보는 나도 답답할 지경이다.
세계는 카타르에서 월드컵 축구 경기로 각 나라들끼리 평화롭게 축구를 통해서 하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보면 아직 우크라 러시아 사태는 끝이 아직 보이질 않는다. 참 오랜간만에 우크라에 대한 글을 써본다. 그만 좀 끝내랑 글 쓰는 나도 지친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이슈왕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