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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하는 곳에서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영일대해수욕장의 바닷가. 우리나라의 3면의 바다 ( 서해, 남해, 동해 ) 에서 우리 가족은 동해 > 남해 > 서해 순위로 동해를 자주 간다. 다른 남해와 서해도 자주 가고 싶다. 포항영일대해수욕장 이라는 지명은 최근 2013년 6월부터 현재의 지명으로 사용이 되었고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과 지금의 부모세대는 옛 지명인 포항북부해수욕장이 친근한 곳이기도 하다.백사장길이가 1750m, 너비 40~70m, 면적 3만7207㎡로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우리 가족은 여름 성수기에 이 곳을 안가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아무 계획없이 찾아가도 무료주차장이 넓고, 주차하기가 편하고, 바로 옆 포항여객터미널에서 부터 북쪽으로 1.5km 해변을 따라 횟집과 식당, 레스토랑, 카페, 노래방들이 있어 해수욕장 중에서 번화가가 잘 형성이 되어 있다.

 

시원한-여름-바다-모래사장-모습-포항-영일대-해수욕장-딸-아들
시원한 여름의 마지막에 찾은 우리 가족.. 아이들의 모습

 

다른 가족들처럼 1박, 2박의 숙박을 하지 않고, 우리 가족은 그냥 바다향기, 백사장, 파도, 파도소리를 마음껏 느끼고 무박여행을 하는편이다. 짧고 강한 바다여행은 잔잔한 여운을 남기기 때문이다.

 

큰딸-달을품은태양-아빠-영일대-해수욕장-바다-보기-아들은-모래장난
큰딸과 함께 바다를 보며 이야기 하고, 둘째 아들은 모래로 장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아내가 모래 촬영한것이다.

 

앞서 사진이 7월의 사진이고 바로 위에 사진은 10월말에 사진이다. 반팔에서 옷이 긴팔로 바뀌었다.

 

포항-영일대-해수욕장-나의-딸-뒷모습-베스트샷-풍경-여자아이
사진이 타임라인이 왔다 갔다 하지만 다시 7월의 바다풍경과 풍경감상중인 큰딸
포항-영일대-해수욕장-모래-백사장-푸른하늘-파도-바다
바닷가 가면 이런 사진은 꼭 촬영하고 싶다. 큰딸이 직접 촬영한 설정샷
포항-영일대-해수욕장-붉은-원형-조형물-매달린-딸아이
이런 붉고 커다란 조형물도 있다

 

포항 동해바다 여행에서 유명한 호미곶, 구룡포 등등이 있지만 포항시내와 매우 가깝고, 유명한 죽도시장이 너무 가깝워서 다른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꼭 영일대해수욕장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