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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1(Windows 11) 출시가 됨에 따라 각종 커뮤니티에서 윈도우11에 대한 리뷰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제는 MS Office에 대한 관심이 돌아가고 있다. MS Office 2013, MS Office 2016, MS Office 2019 이렇게 3년 단위로 오피스 제품을 출시를 했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MS Office 영구 라이선스 제품이 2021년 연말에 출시가 된다고 한다. 이제 몇 개월 안 남은 시점에서 CNN 뉴스에서 제품 개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내용 update (2021/09/24) - 판매 가격 인상 예상

Office 2021 PKC(패키지)는 2021년 10월초 출시 예정2. Office 2021 라이선스는 2021년 10월~11월 출시 예정3. 제품 가격은 여전히 최대 10% 인상될 예정 (절대 내려가지는 않음)

 

내용 update (2021/09/30) - 판매 가격 금액 명시 예상

Office 2021 PKC(패키지) 설치형은 2021년 10월 5일 출시 예정. 접근성 향상과 다크모드, 전반적인 성능 향상이 포함된 것으로 가격은 가장 저렴한 버젼이 17만 원 수준으로 확인됨

 

내용 update (2021년 10월 4일) - 판매 가격 Open

Office 2021 설치형, 영구 라이선스 버전 가격은 가정용, 학생용(이하 개인용)의 경우 149.99 달러(약 179000원)이며, 가정용 및 기업용(이하 기업용)은  249.99 달러(약 296,800원)이다. 개인용 버전은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원노트(Onenote), 팀즈(Teams) 등을 포함한다. 기업용 버전은 개인용 버전에서 아웃룩(Outlook)이 추가되어진다.

 

내용 update (2021년 10월 8일) - 국내 온라인 쇼핑에 PKC 패키지 형태 제품 판매 중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제히 MS Office 2021 설치형 영구 라이선스 버전 제품들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Office 2021 Professional ESD(=PKC) 기업용은 약 53만 원 수준

Office 2021 Home & Business ESD(=PKC) 개인 및 개인사업자용은 약 29만 원 ~ 32만 원 수준

Office 2021 Home & Student ESD(=PKC) 개인 및 학생용은 약 16만 원 수준

 

내용 update (2021년 10월 25일) - 기업용 영구 라이선스 Open License 2022년 1월로 단종 예정

ㅇMS의 기업용 영구 라이선스 Open License가 2022년 1월로 단종되어 영구 라이선스 제품은 이제 새로운 CSP Perpetual 라이선스로 변경이 되었다. 해당 기간 전까지는 Office 2019 라이선스가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생겨난 영구, 종신 라이선스 CSP Perpetual의 뜻은 Cloud Solution Provider의 약자와 영구 라이선스, 종신 라이선스가 합쳐져 있는 표현이다.

 

큰 차이점은 Open 라이선스의 라이선스 관리는 VLSC 사이트에서 관리하였고, CSP는 MS 오피스 365의 admin 센터에서 관리를 한다. 라이선스의 양도, 양수가 오픈 라이선스에서는 가능했으나, CSP에서는 불가능하다.

 

라이선스의 최소 주문수량의 경우에는 오픈 라이선스의 경우에는 최소 5개 였으나, CSP 부터는 최소 1개도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1개의 라이선스로 50개까지 인증이 가능했던 오픈 라이선스와 달리 CSP는 3개까지만 허용이된다. 공통점은 Office 하위 버전의 다운그레이드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2021-프리뷰버전-설치종료후-제품정보화면
MS Office 2021 Preview 버전 설치 후 제품정보 부분

 

윈도우 11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Office 제품을 재설계를 하고 있다. Office App 명령 리본 위에 있는 평평하고 굵은 색상은 사라졌다. 엑셀(Excel)의 경우 녹색, 워드(Word)의 경우 진한 파란색, 파워포인트(Powerpoint)의 경우 주황색 등 MS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오피스 제품들을 중립적인 회색톤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부터 오피스 앱을 차별화한 툴바 색상을 제거하고 오피스에 윈도우 운영체제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상에 가깝게 보이게 하는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둥근 모서리와 일관된 디자인은 윈도우 11의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고 전한다.

 

마이크로소프트-오피스2021-프리뷰버전-첫화면-상단-리본메뉴-화면
MS Office 2021 파워포인트 리본 메뉴 화면

Office와 윈도우를 연결하면 Office 테마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설정 테마와 일치하게 된다. 그래서 만약 윈도우 테마를 어두운 톤으로 윈도우를 설정했다면 오피스 제품 중에 하나를 실행하면 해당 제품도 어두운 톤으로 모든 메뉴와 디자인이 교체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오피스 프로그램의 상단에 있는 명령의 리본에 몇개의 픽셀을 더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문서, 스프레드시트 또는 프레젠테이션의 제목은 이제 프로그램 창의 맨 왼쪽 상단에 표시되는 것으로 자동 저장과 사용자 지정, 가능한 빠른 액세스 도구 모음 명령을 대체한다.

 

베타테스터에 가입된 Office 365 고객들은 곧 체험이 가능해져 새로운 제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새로운 부분은 PC에서 윈도우 10이나 윈도우 11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된다고 한다. 아니면 나처럼 MS Office 2021 LTSC Preview 제품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해도 된다.

 

MS Office 2021 영구 라이선스 버전 2021년 연말에 나올 예정

 

윗 부분에서 마지막에 언급한 LTSC는 Long Term Servicing Channel의 약자이며 상용 Commercial 버전이다. 다른 분류는 개인용 Personal 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제품으로 MS Office 2021을 올해 하반기 중에 출시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영구 버전(Perpetual Version)으로 오피스 LTSC는 정식 출시 이전 4월경에 이미 프리뷰 버전이 나와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전세계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업무 및 운영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사용, 운영하면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임대 제품(연단위 혹은 개월 단위)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아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어도비, 오토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 심지어 한글과컴퓨터의 한국 기업도 이런 렌탈 형식의 앱, 소프트웨어를 고객에게 계약을 하고 사용하게 했었다. 그래서 MS 또한 오피스 제품을 Office 365을 고객들에게 서비스 중이다. 흔히 이런 형식을 구독형 서비스라고 업계에서는 말한다. 고객이 제품을 구독(계약)하는 중에는 최신 버전과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해주며, 사용 유형에 따라 가정, 사업, 기업, 교육용 4가지 버전 중에 선택해서 사용한다.

 

반면 오피스 LTSC와 오피스 2021은 초기에 한번 구매를 하면 기간 제한 없이 사용할수 있다. 다만 MS의 제품 수정 주기 정책에 따라 일정 기간만 기술지원 및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제품에 대한 단종, 지원 종료 이후에는 디자인, 기능 변경,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보안 업데이트 경우는 연장된 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제품군은 5년 동안 고객지원이 제공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를 가용할 필요가 없거나 사용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인터넷을 연결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용되는 환경을 위한 제품이다.

 

올해 선보이는 오피스 LTSC에는 접근성 향상, 엑셀(Excel) 동적 배열 및 엑스룩업(XLOOKUP) 기능, 여러 앱에 대한 다크 모드 지원이 포함된다. 아울러 워드(Word), 파워포인트(PowerPoint), 아웃룩(Outlook)에 적용된 성능 향상 부분도 포함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원노트(OneNote) 앱도 함께 제공된다. 윈도우(Windows)와 맥(MacOS) 버전을 지원하는 제품이 모두 나올 예정이며, 32비트와 64비트 버전을 모두 제공하게 된다. MS Office LTSC는 일반 공급 시점에서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Office Professional Plus)와 오피스 스탠다드(Office Standard), 그리고 개별 앱의 가격을 최대 10%까지 인상할 예정이다. 하지만 오피스 2021의 경우는 출시 시점에는 제품 가격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참조

 

Microsoft Office is getting a major redesign

Microsoft is redesigning Office to look more like Windows 11.

www.cnn.com

 

MS오피스 2021 영구 라이선스 버전, 올해 말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상용(Commercial) 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LTSC(Long Term Servicing Channel)'와 개인용(Personal) 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21'을 각각 올해 하반기와 올해 말에 출시한다고

www.cio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