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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검색엔진 'Bing - 빙'을 채택하는 소식이 알려지는 중에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범위를 한국으로 갑자기 확장했다. 2023년 4월 19일 구글은 최근 자사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바드 Bard'의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국 사용자들은 바드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어 지원은 안 된다. 달을품은태양은 구글의 바드를 잠깐 리뷰해 보았다.
Google LaMDA 인공지능 모델 기반 대화 응용 언어 서비스 바드(Bard)
구글 인공지능 대화형 서비스 바드(Bard)는 구글에서 2023년 2월 6일 (현지 시각) 발표한 LaMDA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 응용 언어 모델이다.
바드는 웹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선하면서도 고품질의 응답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바드에게 목표 달성 방법이나 복잡한 주제에 대한 설명이나 블로그 포스팅 개요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바드는 챗GPT와 경쟁할 수 있는 서비스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다. 바드는 bard.google.com 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에 다른 국가와 언어로 확대될 예정인데 드디어 한국에도 테스트 서비스를 오픈했다.
■ Bing Chat에서 말하는 바드와 ChatGPT의 차이점
바드는 웹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최신의 응답을 제공할 수 있지만 챗GPT는 2021년 이전의 정보로만 학습되었기 때문에 최근의 사건이나 트렌드에 대해 잘 모른다.
바드는 응답이 간결하며 정확하게 하려고 하지만 때로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출처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다. 챗GPT는 응답을 길고 자세하게 하려고 하지만 때로는 부정확하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바드는 코드를 생성하거나 디버깅하는 기능이 아직 없지만 챗GPT는 코드를 생성하거나 디버깅하는 기능이 있다. 바드는 이전의 대화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챗GPT는 이전의 대화를 일정한 범위 내에서 기억할 수 있다.
최근 한국의 무속신앙과 세계의 샤머니즘에 대한 글을 포스팅했었다. 그래서 구글 바드와 ChatGPT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Tell me about Shamanism in the world" 세상의 샤머니즘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질문이었다.
■ 세계의 샤머니즘에 대해 알려달라는 질문에 대한구글 바드의 답변
I'm unable to help, as I am only a language model and don't have the ability to process and understand that.
위의 답변이 나왔다. 바드 본인은 언어 모델일 뿐이라서 해당 질문을 처리하고 이해할 능력이 없어서 도울 수가 없다는 내용이다.
■ 세계의 샤머니즘에 대해 알려달라는 질문에 ChatGPT의 답변
Shamanism is a spiritual practice that has been present in many cultures around the world. It involves the use of altered states of consciousness, such as trance, to communicate with the spirit world and access healing powers.
Shamanism has been documented in many indigenous cultures, including those in North and South America, Africa, Asia, and Siberia. The practices vary by culture, but common themes include the use of plant medicines, ritual drumming and chanting, and the guidance of animal spirits.
In many shamanic traditions, the shaman serves as a mediator between the physical and spiritual worlds, providing healing and guidance to individuals and communities. Some shamans are also known for their ability to communicate with the dead or with spirits of nature.
Despite the widespread influence of shamanic practices, many indigenous communities have faced cultural suppression and persecution.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growing interest in shamanism among people from non-indigenous backgrounds, leading to a resurgence of interest in these ancient spiritual practices.
챗GPT는 위와 같은 답변을 해줬다. 샤머니즘은 전 세계에 있는 정신적인 관습이며 정신세계와 소통하고 인간의 치유에 접근하기 위해 무아지경과 같은 변화된 상태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세계에 많은 샤머지즘 문화가 있고, 그들은 문화적 억압과 박해를 받고 있지만 고대 영적 관습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고 한다.
세계의 샤머니즘에 대한 질문에서는 ChatGPT가 1승을 거두었다. 물론 달을품은태양의 개인적인 입장이다. 구글 버드는 정말 실망스러운 답변을 내놓았고, ChatGPT는 이해하기 쉽게 샤머니즘의 현황과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려줬다.
이제 마지막 질문으로 구글 바드와 ChatGPT를 평가해 봤다. 질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Will Elon Musk ever go to Mars and settle down?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서 정착할 수 있을까?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서 정착할 수 있을까? 구글 바드 답변 내용
Elon Musk has said that he wants to go to Mars and settle down there. He has even said that he would be willing to die on Mars. However, it is not clear if he will actually make the trip. There are a number of challenges that need to be overcome before humans can live on Mars, such as the lack of oxygen and the harsh environment. It is also not clear if SpaceX, Musk's company, will be able to develop the technology needed to make the trip possibl
Despite the challenges, Musk is optimistic about the future of human exploration of Mars. He believes that it is important for humans to become a multi-planetary species in order to ensure our survival. He has also said that he believes that Mars is a beautiful planet with a lot to offer.
Only time will tell if Elon Musk will ever go to Mars and settle down there. However, his passion for space exploration is inspiring and it is clear that he is committed to making it happen.
일론 머스크는 화성에 가서 정착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에서 기꺼이 죽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실제로 그 여행을 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기 전에 극복해야 할 산소 부족과 가혹한 환경과 같은 많은 과제들이 있다. 머스크의 회사인 스페이스X가 그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지 또한 확실하지 않다.
이러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인류의 화성 탐사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는 인간이 우리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다중 행성의 종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는 화성이 제공할 것이 많은 아름다운 행성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직 시간만이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서 그곳에 정착할 수 있는지를 말해줄 것이다. 하지만 우주 탐험에 대한 그의 열정은 고무적이고 그가 우주 탐험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서 정착할 수 있을까? ChatGPT 답변 내용
Elon Musk has expressed his desire to establish a human settlement on Mars, and his company SpaceX has been working on developing the technology to make this a reality. However, whether or not he will personally go to Mars and settle down is uncertain.
In interviews, Musk has mentioned that he wants to go to Mars, and has even stated that he would like to die on Mars, but he has also acknowledged that there are many challenges and risks involved. He has also mentioned that he would be willing to send others to Mars before him, to ensure that the settlement is established successfully.
It is also worth noting that Musk is heavily involved in many other projects, including Tesla and the Boring Company, and his time and resources may be limited. Ultimately, whether or not Musk will go to Mars and settle down will depend on a variety of factors, including the success of SpaceX's Mars colonization efforts and Musk's personal priorities and interests.
일론 머스크는 화성에 인간 정착지를 세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의 회사 스페이스X는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다. 하지만 그가 직접 화성에 가서 정착할지는 미지수이다.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화성에 가고 싶다고 언급했고 심지어 화성에서 죽고 싶다고도 말했지만 ㅡ그는 또한 많은 도전과 위험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정착촌이 성공적으로 설립되도록 하기 위해 자신보다 먼저 화성에 다른 사람들을 기꺼이 보낼 것이라고 언급했다.
머스크가 테슬라와 보링 컴퍼니를 포함한 많은 다른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그의 시간과 자원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궁극적으로 머스크가 화성에 가서 정착할지 여부는 스페이스X의 화성 식민화 노력의 성공과 머스크의 개인적인 우선순위와 이익 등 다양한 요인에 달려 있다.
버드와 챗GPT 모두 일론 머스크의 화성 정착에 대해서 확실하게 실현이 된다고 대답을 못했다. 둘 다 비슷한 대답을 한 것 같다. 무승부이다.
여러 질문을 하면서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2가지 질문에 대해서 결과는 ChatGPT가 우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구글 바드는 아직 테스트 버전이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답변을 내놓았다. 답변이 거의 챗GPT와 비교해서 빛의 속도이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https://www.mk.co.kr/news/it/1071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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