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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기원하는 국내 KPOP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단독 부산 콘서트가 2022년 10월 15일 오후 6시 오늘 부산에서 열린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에 부산은 이미 BTS의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 물결이 넘쳐났다. 한국 팬들과 해외 팬 수만 명도 부산을 찾아서 콘서트 관람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한다.
BTS 단독 콘서트 - 국내 해외 아미 집결중
한마디로 난리가 난 부산 모습이다. 공항에는 BTS를 콘서트를 보러 오기 위한 일본 팬과 다양한 국적의 아미들이 모여들어 공항 관계자들이 이벤트를 하고, 그들을 수용할 호텔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포토존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남기는 노력을 하는 모습이다.
부산은 글로벌한 축제의 도시가 되어버린 모습이다. BTS 기념품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가 활발하게 숨을 쉬고 있는 것 같다. 이번 BTS 부산 단독 콘서트가 열릴 아시아드 경기장은 약 52000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0% 20000명 정도가 해외에서 찾은 BTS 아미 팬으로 추측이 된다.
아시아드 경기장을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엑스포 예정지인 부산 북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BTS 단독 콘서트 공연 실황이 생중계가 될 예정이다. 이런 방법으로 최소 64000명의 관람객들이 BTS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부산과 공연 준비를 하는 업계들의 노력으로 공연 입장권 추첨에 탈락되었지만 자연적으로 부산 자체 축제 관광을 즐기기 위해 아미 팬들과 관광객들에게 볼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참 좋은 현상이다. 팬데믹으로 움츠려 든 부산과 대한민국에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했으면 좋겠다.
이번 BTS 콘서트의 이름은 Yet To Come in Busan이다. BTS의 앤솔러지 음반 'Proof-프로프'로 9년에 걸친 BTS 인기를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오늘 공연에서 그들의 연대기를 아미(방탄소년단 패)와 공감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에서는 레전드 무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의 중요한 하이라이트들로만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고 한다. 일반 관객도 함께 즐기는 BTS 음악으로 이루어질 공연 기대가 된다.
BTS의 부산 단독 콘서트는 2022년 3월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 이후 약 7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 공연이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회당 15000명만 입장해서 방역으로 떼창과 함성이 금지된 상태로 공연을 했었다.
이번 부산 단독 콘서트는 무료 공연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공연으로 부산의 노력을 보여줄 공연 연출도 분명 있을 것이다. BTS 멤버 중에 지민과 정국이 부산 출신이라서 더욱더 정감이 간다. 다만 이번 BTS 부산 콘서트가 열리기 전부터 공연에 대한 비용 문제로 말이 많았다. 관객들과 관광객 입장에서는 겉으로 무료 공연이 좋지만...
약 70억원 그 이상의 비용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운데 기업 후원과 부산시의 지원 등의 문제로 말이 많았다.
2022년 10월 15일 오후 6시 BTS의 부산 단독 콘서트는 실시간으로 무료 생중계가 된다. JTBC와 일본 TBS 채널1에서 무료로 생중계된다. 이외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방송한다고 한다.
위 사진은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12시 10분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CCTV 사진이다. 오른쪽에 흰색의 경기장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아파트 공사현장 밑으로 많은 관광버스가 줄을 서서 BTS 공연이 대단하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마지막으로 비용과 방역 여러 문제가 있었던 BTS 공연이지만 이번 콘서트로 국내와 해외 모두 함께 즐기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긋지긋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기찬 현실을 느낄 수 있게 좋게 무사히 공연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MBC News
글 참고 뉴스 기사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4159100005?input=117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