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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일 현재 미국의 메이저 통신 기업 AT&T에서 약 7300만 명의 소셜정보 및 고객 데이터가 다크웹에 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데이터 유출은 약 2주 전에 발생되었으며 유출된 정보는 개인이름, 전화번호, 주소, 소셜 커뮤니티 번호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AT&T는 현재 데이터 유출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사건 조사를 하면서 AT&T 측에서는 개인 비밀번호를 재설정해달라고 권장했다.
개인정보 위험에 처한 AT&T 고객들 - 2024년 다크웹에 데이터 유출 이슈 알아보기
유출된 데이터의 종류는 고객의 사회보장번호, 패스코드 등의 민감한 정보가 다크웹에 노출되었다. 이런 정보는 해커들과 범죄자들에게 신원 도용과 같은 범죄에 사용될 수 있어 미국 고객들 사이에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실정이다.
AT&T의 고객 데이터 유출로 인해 현재와 과거 고객들은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에 빠졌다. 특히 유출된 데이터가 2019년 이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오랜 기간 동안 미처 발견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던 것 같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보안 전문가들이 매번 하는 말들이 있다.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을 스스로 강화하고, 철저한 보안 조치를 취하라고 한다.
고객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다루고, 보안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리를 소흘히 하지 않아야 할 서비스 기업들은 항상 한국이나 미국 등의 모든 나라에서 사건, 사고가 터지면 원인을 조사 중이며 보안 조치 및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개인정보 관리를 스스로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기업에서 내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 및 관리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과감하게 열 받아서 해당 서비스를 해지하고, 해킹 안 당한 다른 경쟁사로 갈아타는 것?
그냥 평소에 비밀번호 관리 잘하고, 로그인 방법은 2중 인증체계로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서비스나 가입을 할 때 마케팅 목적 등의 제3자 정보 제공 동의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최근 글 처럼 정보 보호 서비스를 활용 운영 하는 것이다.
2024.03.28 - 선거철 스팸전화 차단 방법 - 선거전화 여론전화 간단 차단법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CNN
https://edition.cnn.com/2024/03/30/tech/att-data-leak/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