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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여름철 장마 기간중에 비피해가 너무 심하게 발생해서 대한민국은 힘이 빠져 있다.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현재 일기 예보를 보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반 또 장맛비가 내린다고 한다. 또 힘 빠지게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플러스되어 5호 태풍 독수리의 발생 소식이 한국기상청 태풍통보문을 발표했다. 글로벌 시뮬레이션 예측 모델 중에 미국기상청(GFS) 모델에서 5호 태풍이 한국으로 북상할 것으로 모의 결과를 내놓고 있는 상태이다.
한국기상청 5호 태풍 독수리 발생에 대한 태풍통보문 발표
한국기상청은 2023년 7월 20일 아침 10시 30분에 9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태풍통보문을 발표하면서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을 했고, 태풍이 생겨나면 5호 태풍 독수리가 된다. 태풍 이름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이름이다.
위 사진은 한국기상청에서 발표한 오늘 2번째 태풍통보문으로 2023년 7월 20일 16시 30분에 발표되었다. 태풍통보문을 보면 2023년 7월 21일 15시경에 팔라우 북북서쪽 약 800km 부근 바다에서 5호 태풍 독수리가 발생한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한국기상청은 5일간의 태풍 예측 경로를 제공한다.
5호 태풍 독수리는 발생 이후 북서진을 하면서 필리핀 북쪽 루손섬 인근 육지까지 접근을 하는 모습이다. 중급 태풍(25~32m/s 풍속)으로 발달을 하면서 점차 세력을 키운다. 이때 7월 25일경에 중심기압 975 hPa으로 5일간의 예측치 중에서 가장 강한 시기라고 한국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한국기상청의 5호 태풍 독수리의 예측 경로를 가지고는 5호 태풍이 한국으로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가 없다. 5일 이후의 이동 경로는 유럽기상청(ECMWF)과 미국기상청(GFS) 예측 모델을 확인을 해야한다.
5호 태풍 독수리 어디로? 유럽기상청(ECMWF)은 중국으로 미국기상청(GFS)는 한국 서해 바다로 예측
위 사진은 윈디닷컴에서의 유럽기상청(ECMWF) 모델을 적용한 허리케인 추적기 기능을 확인한 결과이다. ECMWF에서는 5호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북쪽 루손섬 인근을 지나가는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오전경에 중심기압 968 hPa 중심최대풍속 35m/s의 허리케인 카테고리 1등급의 세력으로 최대전성기를 맞이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후 대만 남쪽에 상륙해서 북서쪽으로 관통을 하며 이동해서 중국 남부지역에 상륙을 해서 소멸하는 에상 경로의 모습이다.
미국기상청에서 사용하는 GFS 모델과 미국립해양대기청의 NCEP 모델에서는 5호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북부를 통과하지 않고 그대로 북진해서 중국 상하이 인근으로 북상하는 것으로 예측 결과가 나왔다.
이후 5호 태풍 독수리는 한국 서해상을 따라 북상해서 북한의 신의주 인근으로 상륙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모델 결과로 끝이 난다. GFS 모델의 예상 경로로 5호 태풍이 올라온다면 중국 동해안 지역은 태풍으로 인한 엄청난 피해를 받게 된다.
한국은 제주와 서해안지역에는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일부지역은 국지적호우가 예상된다. 북한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기상청에 비해 미국기상청 GFS 모델은 948 hPa의 매우 강한 태풍급으로 최대전성기를 맞이한다고 예상하고 있다.
5호 태풍 독수리는 이제 곧 발생하게 된다. 한국의 여름 장마는 아직 끝이 안났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확장이되어 장마전선을 북쪽 위로 올려주면 2023 여름 장마는 끝이나는데 아직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하다.
이런 상황에 5호 태풍 독수리가 한반도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또 한국은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가 예상이 된다는 것이다. 태풍이 어디로 갈지 아직은 예측하기 힘들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5호 태풍 독수리는 우리나라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글 내용 참조 기사 등 출처 정보 : 날씨아재 반기성TV
https://youtu.be/5gf8do9V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