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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4년 6월 28일 오후 2시 37분 남미 페루 앞바다에서 규모 7.2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페루 지진은 2024년 올해 중에 4번째로 발생한 7급 대지진이 되었다. 지진이 발생한 바닷가 해면은 약간의 지반 변동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미 페루 앞바다이다.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는 육지에 가까운 장소였으나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고, 쓰나미 경보만 발령되었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의 페루 대지진 발생 정보 모습이다. 규모는 7.2 페루 'Atiquipa'에서 8km 인근 해역에서 발생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지진의 진동을 나타내는 최대진도는 체감진도 9등급, 계측진도 8등급이다. 지진 진원 깊이는 비교적 얕은 28km이다.
지진피해예측(PAGER) 정보는 옐로등급으로 10명 이내로 지진의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루의 정확한 대지진 피해 상황은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해당 지역은 지진의 활동이 매우 활발한 장소이다. 페루 앞바다 나즈카판이 오른쪽 육지 남미판 밑으로 1년에 7~8cm 속력으로 섭입 해서 밑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페루칠레해구에서는 규모 8급의 대지진, 초거대지진이 자주 발생된다. 1960년에는 관측사상 최대 규모 9.5 칠레 지진이 발생되었다.
2001년에는 이번 칠레 대지진 진원과 같은 곳에서 규모 8.4의 엄청난 지진이 발생한 이력이 있다. 오늘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대지진으로 2024년 올해 규모 7급의 대지진은 4회 발생되었다.
2024년 1차 대지진 - 일본 노토반도 1월 1일 규모 7.5 지진
2024년 2차 대지진 - 중국 키르키스스탄 국경 1월 23일 규모 7.0 지진
2024년 3차 대지진 - 대만 화련 4월 3일 규모 7.4 지진
2024년 4차 대지진 - 칠레 앞바다 6월 28일 규모 7.2 지진
2024년 올해는 다행히 규모 8급의 거대지진이 미발생되었다. 하지만 1월 1일 새해 첫날 일본 노토반도의 대지진은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하반기 중에 매우 큰 지진이 발생할 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최근 개인적인 일이 바빠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지 못했다. 오늘 칠레 지진 글로 조금 반성을 해본다. ^^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https://youtu.be/OKJmNnDQCyY?si=PnGt-sXY2xi5ja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