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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시작과 동시에 개막식 그리고 개막 경기가 열렸다. 월드컵 첫 경기는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였다. 그 결과는 에콰도르가 2대 0으로 승리를 했다. 카타르는 나름 최선을 다했으나 에콰도르의 발렌시아 선수에게 페널티킥으로 1점을 먼저 내주고, 급격하게 몰락했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막전 경기에 개최 국가가 패배하는 기록을 남기는 사례가 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골 주인공 - 에콰도르 발렌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개최 국가와 처음으로 맞붙게 된 에콰도르는 경기 초반에 3분이 지난 시점 프리킥 이후 골키퍼와 공격수간의 헤더 경합 끝에 빗맞은 슛이 에콰도르의 발렌시아 선수의 헤더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2022년 월드컵의 역사적인 첫 골의 주인공이 되는 발렌시아 선수는 에콰도르 국가 대표 선수로 월드컵에서 최다 득점 선수가 되는 순간이었으나 심판의 VAR 판독으로 인해 노골 처리가 된다. 이유는 공격수가 골키퍼와 공중볼 경합 중에 먼저 오프사이드 반칙이 발생되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반전 14분경 에콰도르의 역습 기회에서 뒷공간을 침투하던 발렌시아 선수는 페널티킥 반칙을 유도하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직접 키커로 나선 '에네르 발렌시아'선수는 여유 있게 골키퍼를 속이면서 앞서 판정으로 빼앗긴 2022년 월드컵 역사상 첫 골을 다시 찾아내었다.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 선수는 한국의 김민재 선수의 페네르바체 전 동료이며 현재 터키 축구 리그에서 득점 1위에 랭크된 유명하고 노련한 선수이다. 그는 8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유명했던 선수이다. 이런 노련한 프로 축구 선수는 전반 3분경에 심판의 판정에서 놓친 첫 골을 다시 받아내었다.
그리고 전반 30분경 헤딩으로 추가골을 또 넣어버린다.
결국 2022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2022년 11월 21일(한국 시간) 도하 알 코르의 알 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 예선 A조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에콰도르의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33)에 전반에 2골을 내주면서 0-2로 패배했다.
첫 경기 전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었지만 카타르는 전후반 내내 무기력한 모습으로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막전에서 패배한 개최국으로 기록이 된다.
여기서 이상한 장면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월드컵 개막전에서 전례가 없는 일로서 개최국 카타르의 패배가 확실해지자 경기 종류를 무려 30분 앞두고 홈팀 카타르 관중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경기장에 곳곳에 눈에 띄게 빈자리가 드러난 것이다.
관중석에는 듬성듬성 위 사진처럼 빈 곳이 드러났다. 보통 개최국은 홈팬들의 응원으로 '홈 어드밴티지'가 발생해서 보통 승리를 쟁취한다. 하지만 카타르 팬들은 냉정했다. 30분이나 충분한 후반전 경기 시간이 있었음에도 냉정하게 응원을 안 하고 빠져나간 것이다.
개막전 경기에 집계된 알 베이트 스타디움의 공식 관중은 6만 7372명으로 경기를 끝까지 지켜본 관중은 5만 명이 안된 것으로 확인이 되는 것 같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언론인 ESPN은 "카타르는 엄청난 돈으로 월드컵을 유치했지만 국가대표팀이 질 때 90분 동안 인내할 수 있는 팬들을 돈으로 설득을 할 수가 없었다."라고 비판의 보도를 했다.
2022 월드컵에 대한 2번째 글이 되어버렸다.
2022.01.14 - 2022 카타르 월드컵 -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월드컵이 피로 물들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월드컵이 피로 물들었다
2022년 올해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월드컵이 열린다. 개최국은 '카타르'이다. 하지만 월드컵이 피로 물들었다. 의 소식이 세계 곳곳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월드컵 개최
ksjkhy4539.tistory.com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첫 번째 글은 올해 1월 14일에 포스팅한 피로 물든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글이다. 참 말이 많이 나오는 월드컵이 시작이 되기 전부터 이슈거리였는데....
이미 시작된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어떤 핫한 이슈거리가 더 나오게 될지? 지켜보겠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엠빅뉴스
글 참고 뉴스 기사 :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11210949000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