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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News - World's most expensive cities for expats in 2021 revealed으로 2021년에 세계에서 외국인들의 비싼 도시(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가 공개가 되었다. 잘 살고, 잘 나가는 나라의 도시가 물가가 가장 비싸다고 대부분 알고 있다. 간혹 그 예상을 벗어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작년의 미국의 뉴욕이 그냥 없어져 버렸다.(뉴욕은 2021년에는 순위를 정하기 위한 기준 도시로 바뀌었다.) 그리고 레바논의 베이루트가 급하게 3위로 랭크가 되어버렸다. 2020년에 보도된 내용과 다소 순위가 바뀐 2021년의 도시 순위를 살펴보자.
1위-Ashgabat(Turkmenistan) 아시가바트(투르크메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시가바트는 2021년 메르세르에 따르면 해외 노동자들에게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라고 한다. 주거, 교통, 음식, 오락 등 비용을 기준으로 209개 도시의 순위를 정하고 있는 보고서에서의 1위이다. 식량난과 초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 투르크메니스탄의 계속되는 금융위기는 지난 몇년동안 아시가바트의 생활비가 오른 이유가 가장 크다.
2위-Hong Kong (China) 홍콩(중국)
3위-Beirut(Lebanon) 베이루트(레바논)
레바논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 불항으로 물가가 오른 이유가 크다.
4위-Tokyo(Japan) 도쿄(일본)
5위-Zurich(Switzerland) 취리히(스위스)
6위-Shanghai(China) 상하이(중국)
7위-Singapore 싱가포르
8위-Geneva (Switzerland) 제네바(스위스)
9위-Beijing(China) 베이징(중국)
10위-Bern (Switzerland) 베른(스위스)
세계적인 여행 제한, 일상 및 가정의 변화, 각 나라마다 다른 코로나-19 상황들 사이에서 일부 회사들은 노동자들을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대신에 국제적인 원격 근무 근로자를 대거 고용하고 있다. 이런 변화로 특정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소비자 프로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향후 1년 동안 미국 달러가 다시 회복할 수 있다라고 예상을 하는데 이는 향후 2022년의 순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다.
과거 자료 2020년 세계에서 물가가 비싼 도시 순위 TOP 10 도시
과거 2020년의 물가가 비싼 도시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2021 cost of living city ranking)
1. 홍콩 (중국)
2. 아시가바트 (튜르크메니스탄)
3. 도쿄(일본)
4. 취리히 (스위스)
5. 싱가포르
6. 뉴욕시(미국)
7. 상하이(중국)
8. 베른 (스위스)
9. 제네바 (스위스)
10. 베이징(중국)
2020년 2021년 불과 1년 동안 세계 인류는 100년 동안 일어나는 변화를 겪은 것과도 같다. 오프라인의 경제의 흐름이 온라인 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2022년의 부유한 도시, 가난한 도시, 생활 물가가 높은 도시의 순위는 크게 변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시대 흐름에 맞게 존재하고 있는가? 를 살펴보자. 시대에 역행한다면 과감히 탈출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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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News 기사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