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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태풍 소식이 끝났지만 아래 동남아시아 베트남은 태풍 소식이 전해진다. 16호 태풍 산바(SANBA)가 곧 발생한다. 베트남 다낭 앞바다에서 16호 태풍 산바의 열대요란이 발생되어 중부지역 홍수가 발생하는 도중에 태풍까지 발생해서 엄청난 자연재해가 예상된다. 다낭에는 이미 1000mm 이상 비가 내려서 약 1500채 주택이 침수되고, 5000여 명이 대피했다. 이렇게 악천후 폭우로 다낭국제공항의 항공편이 결항 또는 지연되는 사태도 발생되었다.
JTWC에서는 TD 16W로 표기 감시를 하고 있으며 24시간 이내에 태풍이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태풍이 되면 마카오가 제안한 산바가 되어 16호 태풍의 이름을 가지게 된다.
한국기상청에서 2023년 10월 18일 10시 30분에 발표된 태풍통보문 모습이다. 한국기상청은 2023년 10월 19일 수요일 내일 09시경에 16호 태풍 산바가 발생한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산바는 북북서진 하고, 북진해서 베트남에 상륙을 못하고 통킹만 부근에서 세력이 약해져서 열대저압부가 된다고 한다.
16호 태풍 산바의 최대전성기는 2023년 10월 20일 09시경에 중심기압 1000 hPa 중심최대풍속 19m/s 하노이 동남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 위치했을 때이다. 16호 태풍 산바의 수명은 1일 혹은 2일 정도가 될 것 같다.
위 사진은 베트남 다낭 인근에 엄청난 폭우로 홍수가 나서 도로가 물에 잠겨 운행하는 버스의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태풍이 다시 몰려온다. 16호 태풍 산바는 베트남 육지의 불고 있는 건조한 공기로 상륙은 못하지만 또 엄청난 비를 뿌릴 적난운들을 모셔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일본은 이제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그리고 곧 겨울이 찾아온다. 2023년 태풍 시즌은 이미 끝났다. 하지만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아직 해수온이 따뜻해서 태풍 시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https://youtu.be/S4e8wJ7_J0U?si=XgmSDi95Lkhk_D7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