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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말부터 9월 초에 대형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1호 태풍이 될 힌남노가 발생 예정인데 유럽기상청(ECMWF) 및 미국기상청(GFS)에서 동시에 11호 태풍이 크기가 매우 큰 대형 태풍이 될 것이라고 예측 결과를 내놓았다. 한국으로 올 수도 있다. 역시 가을에 발생하는 태풍은 위력이 강한 태풍이 자주 발생되었는데 2022년 10호 태풍까지는 작인 일반적인 태풍이 발생되었는데 11호 태풍부터는 예의주시 해야 할 것 같다. 윈디닷컴을 통해서 자세히 확인해보자.

 

2022년-11호태풍-힌남노-대형태풍-발달가능성-예측하기
11호 태풍 힌남노 예측하기

 

 

윈디닷컴 ECMWF GFS 예측 모델로 미리 확인해보는 11호 태풍 힌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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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닷컴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비구름 예측모델(왼쪽 ECMWF 오른쪽 GFS)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윈디닷컴의 비구름 예측 모델 모습이다. 왼쪽이 유럽기상청(ECMWF) 오른쪽이 미국기상청(GFS)이다. 가을장마전선이 한국에 걸려있는 모습이다. 2022년 8월 26일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먼바다에 있는데 8월 30일 화요일은 한반도를 거의 덮었다. 이날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 남쪽 바다에 저기압이 보인다. 해당 저기압이 앞으로 태풍이 될 수도 있는 저기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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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닷컴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비구름 예측모델(왼쪽 ECMWF 오른쪽 GFS)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윈디닷컴의 비구름 예측 모델 모습이다. 장마전선의 비구름이 남부지방에 걸려있다. 11호 태풍이 될 것같은 저기압은 그자리에서 회전을 하고 있다. GFS 모델에서는 중심기압 998 hPa 모습으로 원형의 등압선이 태풍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모습이다. 이때 저기압의 위치는 일본과 대만의 경계에 있다.

 

 

윈디닷컴-11호태풍-힌남노-예측-2022년-9월02일-금요일-비구름-얘측모델
윈디닷컴 2022년 9월 2일 금요일 비구름 예측모델(왼쪽 ECMWF 오른쪽 GFS)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윈디닷컴의 비구름 예측 모델 모습이다. GFS 모델의 11호 태풍 힌남노는 대만 쪽으로 계속 움직였다. ECMWF 모델에서는 아직 그자리에서 조용히 회전을 하면서 힘을 비축하고 있다.

 

 

윈디닷컴-11호태풍-힌남노-예측-2022년-9월03일-토요일-비구름-얘측모델
윈디닷컴 2022년 9월 3일 토요일 비구름 예측모델(왼쪽 ECMWF 오른쪽 GFS)

 

2022년 9월 3일 토요일 윈디닷컴의 비구름 예측 모델 모습이다. ECMWF 모델의 저기압이 갑자기 세력이 강해지고 있다. 중심기압이 998 hPa까지 내려가서 11호 태풍이 탄생한 것으로 ECMWF에서 판단을 한 것이다. GFS 모델에서는 더 엄청나게 휘몰아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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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닷컴 2022년 9월 4일 일요일 돌풍 예측모델(왼쪽 ECMWF 오른쪽 GFS)

 

2022년 9월 4일 일요일 윈디닷컴의 돌풍 예측 모델 모습이다. 윈디닷컴의 ECMWF GFS 모델 모두 11호 태풍 힌남노의 모습이 위력적이다. ECMWF는 태풍의 크기가 엄청 크다. 등압선 간격도 매우 좁아서 바람이 매우 강한 것을 의미한다. 풍속이 초속 27m으로 태풍의 진행방향 오른쪽이 위험반원인데 풍속의 색상으로 위험반원 영역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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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기 불류에 따른 크기 비교 사진 _출처 : 소박사TV

 

태풍의 크기를 정하는 기준은 강풍역(초속 15m) 반경이 500km 이상일 때 대형태풍으로 그리고 강풍역 반경이 800km 이상일 때 초대형태풍이 된다. 위 그림처럼 대형태풍이 되면 한국(한반도)을 다 덮는다. 초대형태풍은 더 어마어마하다. 11호 태풍 힌남노가 예상되는 녀석은 적어도 대형태풍 이상으로 발달을 할 것으로 유럽기상청과 미국기상청이 예측을 하고 있는 것이다.

 

11호 태풍이 될 대형태풍이 어디로 움직일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앞서 예측 모델 사진을 보면 한국 바로 밑에서 회전을 하면서 힘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 확인될 것이다. 매우 위협적인데 오늘 날짜로 중국과 대만으로 갈지? 한국과 일본으로 올지? 정확하게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11호 태풍 힌남노의 마음에 따라 한국 또한 사정권 안에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GFS 예측 모델에서는 강한 세력을 유지해서 대만에 상륙하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먼저 나왔다. 원래 미국기상청은 태풍으로는 유럽기상청보다 좀 더 빠르게 예측 결과를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윈디닷컴에서는 대부분 GFS 모델에서 태풍으로 보이는 등압선이 자주 먼저 등장한다.

 

그러나 11호 태풍의 먼저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고 추적한 것은 유럽기상청이 먼저였다.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11호 태풍은 ECMWF가 신경을 많이 쓰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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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일기도 _출처 : 소박사TV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일기도 모습이다. 한국은 고기압이 덮고 있어서 매우 맑은 날씨라서 주말 날씨는 평화롭다. 하지만 남쪽 대만과 일본 바다에 2개의 저압부가 보인다. 아직 중심이 확실하지 않지만 저 장소를 ECMWF와 GFS에서 11호 태풍 힌남노가 된다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은 것이다. 현재 해당 지역의 바다의 수온이 매우 높다. 태풍으로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2~3일 정도는 11호 태풍이 될 녀석을 윈디닷컴에서 자주 봐야할 것 같다.

 

11호 태풍 힌남노가 대형 태풍이 될지? 아니면 초대형 태풍이 될지? 한국 또는 대만에 이동할 것에 대해서는 며칠이 지나면 밝혀질 것이다. 한국으로 오면 긴장을 해야 할 것 같다.

 

 

폭염 가뭄의 지옥 같은 유럽 포르투갈 화재선풍 (Fire Tornado) 불토네이도 발생

 

2022년 8월 22일 포르투갈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불꽃이 소용돌이치면서 이동하는 모습이 보였다.

 

포르투갈 화재선풍 (Fire Tornado) 모습 _출처 : 소박사TV

 

위 사진으로 보이는 것은 화재선풍(Fire Tornado)라고 하는 것이다. 2022년 올해 포르투갈에는 폭염으로 자연적으로 발생된 산불이 전국 곳곳에 발생되었다. 그래서 약 870km2의 산림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이웃나라 스페인에서도 240km2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포르투갈 화재선풍 (Fire Tornado) _출처 : 소박사TV

 

포르투갈의 산림 소실 면적은 전 국토의 1%에 해당되는다 유럽연합(EU)에서 중에서 최악으로 산림이 소실되었다. 위 사진을 보면 화재선풍 속에서 산불의 불꽃이 하늘로 솟아 올라가는 모습이 마치 레드드래곤(화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 자연재해가 정말 인간 입장에서는 초라한 존재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이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

https://youtu.be/efOGJzIQ5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