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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호 태풍 도카게가 발생한다는 일본기상청과 한국기상청의 발표가 났다. 9호 태풍 망온이 홍콩으로 간다는 어제 글에 이어 10호 태풍 도카게는 일본 변두리 동쪽 바다를 지나가는 안전한 경로가 예측되었다. 한국기상청은 10호 태풍은 2022년 8월 23일 9시경에 일본기상청 또한 같은 내용으로 태풍이 발생한다고 예보를 내놓았다. 9호 태풍에 이어 10호 태풍 모두 한국으로 오질 않는다.
7월 말부터 발생되는 태풍부터 이어지는 9호 태풍 망온과 10호 태풍 도카게의 특징은 한국으로 안 온다는 것과 규모가 작은 태풍이라는 점이다. 태풍이 한국으로 이동하지 않아서 한국 국민들은 태풍에 큰 관심을 안 가진다. 당연한 현상이다. 9호 태풍 망온은 중국 남부 홍콩에 상륙해서 가뭄으로 말라버린 장강의 수위를 올려줘서 가뭄을 해갈할 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9호 태풍이 소멸하고 나면 그 파편이 며칠이 지나서 한국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한국기상청에서 발표한 2022년 8월 22일 11시 태풍 통보문의 모습이다. 아직 태풍으로 발달을 안해서 20호 열대저압부로 표기가 되어있다. 하지만 2022년 8월 23일 09시경에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260km 부근 해상에서 10호 태풍 도카게의 이름이 걸리게 된다. 이번 태풍의 이름은 일본이 제안한 이름이다.
한국기상청은 10호 태풍 도카게가 일본 동쪽 해상을 활 모양으로 휘어져 지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 8월 26일 09시에 온대저기압이 되어 소멸한다고 했다.
2022년 8월 22일 09시 한국기상청 보다 좀 더 빠르게 10호 태풍에 대한 예보를 내놓은 일본기상청은 자국의 바다를 지나가는 태풍에 대해서는 특별히 감시를 하게 된다. 하지만 너무나 먼바다로 이동함에 따라 크게 신경을 안 쓸 것 같다. 하지만 태풍이 갑자기 일본으로 간다는 확률이 1%라도 남아 있다면 위험할 수도 있기에 긴장을 놓아서는 안될 것이다. 태풍의 마음을 누가 알까?
10호 태풍 도카게는 1%의 갑작스러운 일본으로 좌회전을 하지 않는 이상 큰 관심을 못 받고 먼 태평양 바다로 쓸쓸히 날아갈 것이다.
중국 극심한 폭염으로 기록적인 가뭄을 겪고 있다 - 장강 매말라 600년 전 불상 발견
지금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중국은 엄청난 가뭄일 겪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장강 유역의 수위가 기록적으로 낮아져서 강의 물을 보충하기 위해 샨샤댐의 5천억 톤의 물을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이 시기에 물바다가 되는 샨샤댐 상류 충칭에서는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충칭시에서는 강의 수위가 내려가서 수면 밑에 숨어 있던 600년 전의 불상이 드러났다.
2022.08.18 - 중국 60년만의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 - 인공강우 인공비 기술 사용
중국 60년만의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 - 인공강우 인공비 기술 사용
2022년 주목해야 할 신기술 EP01 - 수소비행기 열펌프 태양지구공학 화산폭발지수 - 백두산(VEI 7) 통가화산(VEI 5~6)으로 기후 변화 없음 2022년 1월에 발생된 통가 화산의 대폭발에 대해서 국내 언론에
ksjkhy4539.tistory.com
중국에서는 매년 7월~8월이 되면 장강이 범람하고 대홍수가 발생하는데 2022년 올해는 폭염에 비가 내리지 않아 강이 바닥을 드러냈다. 8월 18일에 포스팅한 내용의 60년 만의 가뭄과 폭염으로 인간이 만드는 가짜 비? 인공강우까지 시도를 하는 중국 정부는 2022년 올해 폭염과 가뭄을 이겨낼 수 있을까?
지금 하이난섬에는 섬 전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봉쇄령(록다운)이 내려져 많은 사람이 발이 묶여 있다. 중국 정부는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일단 록다운을 하면 2개월~3개월을 시행한다. 섬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봉쇄된 섬에서 7호 태풍 무란에 이어 2번째 태풍(9호 태풍 망온)을 맞이하게 된다.
글 참고 유튜브 영상 : 소박사TV